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인전 (문단 편집) === 결말 이후 === 엔딩에서의 묘사를 보면 장동수가 강경호를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찾아온 것을 알 수 있다.게다가 동수가 밧줄을 들고 샤워실을 들어가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샤워장 앞에서 지키고 있는 간수의 구둣발이 보인다. 즉 간수들까지도 장동수가 강경호를 살해하는걸 동조해 묵인하고 있다는 뜻이다. 정식 개봉판에서는 장동수가 어떻게 강경호를 처리했는지 나오지 않고 끝났지만,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나온 엔딩(삭제장면)에서는 장동수가 힘으로 강경호를 제압해서 때려눕힌 다음, 강경호를 목매달아 죽인 후 교도관들의 묵인과 도움 아래 강경호 스스로 목매달아 자살한 것처럼 위장해 버린 장면까지 다 나온다. 강경호의 최후가 어찌 되었는지는 답이 나왔다. 어떻게 보면 '''경찰은 물론 조폭도 분노하게 만들고 (정황상)교도소 간수들까지 분노하게 만든''' 그의 악행에 대한 적절한 업보라고 볼 수 있다. 삭제장면 중, 강경호가 죽기 전에 자신도 처음부터 이런 사람은 아니었고 자신의 인생을 망쳐놓은 사건과 인물이 있었는데 그 인물을 찾아 죽이고 싶었지만 그 정체불명의 인물을 몰라서 결국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하며 목숨을 구걸한다. 하지만 장동수는 나는 누굴 죽여야 할지 분명하기에 내가 너를 죽여 끝을 내자며 지옥에서 보자는 말을 끝으로 '''강경호를 죽을 때까지 구타를 하여 피떡으로 만든 뒤에 [[교살|목 매달아 살해한다]].''' 이후 장동수가 출소하고 정태석이 그를 기다리는데[* 정황상 잡범으로 1년 이하의 단기 형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태석이 빨리 나올 수 있게 뒤에서 힘을 쓴 것으로 보인다.] 장동수는 [[덩샤오핑]]의 어록을 빌려 [[흑묘백묘론|"고양이가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원문의 뜻은 "검은 고양이건 흰 고양이건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다."이다. [[사회주의]] 국가더라도 인민들에게 도움만 된다면 [[자본주의]]적 요소도 도입할 수 있다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을 상징하는 어록인데, 여기서는 약간 다른 의미로 패러디되었다.]라고 말하지만, 정태석은 쥐가 아니고 곰같다고 비웃듯이 웃으면서[* 그래도 죽일듯이 싸웠던 옛날과 다르게 꽤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완전히 공조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 삭제장면은 마치 후속편 제작을 암시하듯이 끝나는데, 비록 삭제된 장면이지만 사실 '''이원태 감독은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이 삭제 장면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이장면이 나왔다면 영화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삭제장면과 오마주가 되어버려 일부러 뺀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