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기효 (문단 편집) == 게이머 활동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기간 중이던 2007년 6월 26일, 팬택 vs [[온게임넷 스파키즈]] 5세트 [[팔진도(스타크래프트)|팔진도]]에서 [[이승훈(프로게이머)|이승훈]]과 맞붙었는데, 초장기전 끝에 [[무승부]]가 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상황이 답답했는지 안기효는 부스 유리벽을 쿵쿵 치는 행동을 보였는데, 그 후...... [[히어로센터 유리창 파손 사건]] 참고. 개인리그에서는 16강~8강을 왔다갔다했지만, 이래봬도 팬택 앤 큐리텔 큐리어스 - 팬택 EX 팀에서는 [[심소명]]과 더불어 [[이윤열]] 다음 가는 2, 3번째 카드로 손꼽혔다. 특히 심소명과 [[팀플레이#s-2|팀플레이]]를 하면 '안심' 조합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한때 양대 PC방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EVER 스타리그 2007]]에서는 챌린지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번 시드도 확보했다. 하지만 [[위메이드 폭스]]로 재창단된 후엔 새로운 [[신인]]들이 자리를 차지해 점점 팀 내에서의 비중이 떨어졌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까지는 잘 해주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부터 [[박세정]]이 새로운 프로토스 에이스로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그 박세정조차도 08-09 시즌부터는 부진하면서 위메이드의 프로토스 라인은 [[웅진 스타즈]]의 테란라인,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의 저그라인과 더불어서 '''[[잉여라인]]'''이라고 하면 바로 떠올릴 정도로 심하게 부진한 라인이 되고 만다. 그나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부터 당시 신예였던 [[주성욱]]이 조금씩 호성적을 내며 드디어 잉여라인에서 벗어나나 싶었으나, 애석하게도 당해 시즌을 끝으로 팀이 해체되었다.][* 게다가 2008년 상반기에는 [[곰TV클래식]]에서 당시까지만 해도 공식전도 치르기 전이었던 신예 [[김대엽]]한테도 아무것도 못해보고 참패하고 0대2로 탈락하면서 엄청나게 까이기도 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성적은 많이 아쉽다. 같은 팀 [[이윤열]]이 [[e - 스타즈 헤리티지 매치]]에서 이 당시에는 '''비현역'''들이었던 [[강민]]과 [[박용욱]]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자 [[스갤]]러들은 하나같이 '''안기효 대신 [[강민]], [[박용욱]] 데려와라!'''를 외칠 정도. [[위메이드 폭스]] 팀이 별로 인재가 없어서 그랬는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가끔씩 얼굴을 비췄다. 근데 매번 [[OME]]급 경기를 선보이고 져 버렸다.(...) 팀 에이스 자리도 나중엔 [[박세정]] 차지가 됐다. 그러나 그랬었던 박세정도... [[이영한]]의 말로는 대신 [[후배]]들에게 조언을 자주 해줬다고 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라운드 중이던 2010년 4월, 공군 E-Sports병에 지원했다. 근데 본인만 지원한 게 아니라 [[삼성전자 칸|삼성전자]]의 [[손석희(e스포츠)|손석희]]에 SKT의 이재안까지 본인 포함 지원 선수만 3명이고, 또한 이들은 주종이 죄다 프로토스다. 하지만 선발해야 하는 선수는 단 1명 뿐. 지원한 상태였던 4월 17일, [[이스트로]]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깜짝 출전! 상대는 [[김성대]]. 중반부 소수 질럿, 드라군, 리버 올인이라는 전성기 시절 자주 보여줬다고 [[강민]]과 [[박용욱]]이 얘기해주는 깜짝 전략으로 [[김성대]]를 훅가게 할 줄 알았으나... OME급 컨트롤로 커세어와 리버를 헌납. 되레 자신이 훅 갔다. ~~'''리버 : "아 ㅅㅂ 김씨 아니고 찹씨잖아 그런데 왜?!"'''~~ 하필이면 그날 4세트에 [[이윤열]]이 깜짝 등장해서 이기는 바람에 더 까이는 찹교. 심지어 팀은 [[리버스 스윕/e스포츠|리버스 스윕]]으로 대역전승까지 거뒀기에... [[공군 ACE]] 입대를 위한 떡밥을 뿌리다가 망해버렸다는 것이 [[스갤]]의 평. 한편 [[공군 ACE]] 지원에 대해서는 손석희가 합격할 것이라는 여론이 대세였으나, 최종 합격자는 안기효가 되었다. 입대일은 6월 28일.[* [[올드 게이머]]로는 처음으로 [[드래프트 세대]]보다 늦게 입대했다. 선임 중 드래프트 세대는 [[민찬기]], [[박영민(1984)|박영민]], [[김경모(프로게이머)|김경모]]. ([[김성기(1987)|김성기]]도 선임이지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타 부대로 전출되었으므로 제외.)] 참고로 이때 지원했다가 탈락한 손석희는 한달 후 재지원해서 합격하면서 7월 26일에 입대해서 안기효의 후임이 되었다. 당시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경험 많은 게이머이고 전략 짜는 능력이 탁월하여 공군의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는 사람들도 보인다. 일단 지켜보자. 사실상 [[박대경(e스포츠 감독)|박대경]] 감독 및 팀원들은 운영 및 빌드를 위해서 플레잉코치로 뽑은 것 같다... 라고 할 수 있을 듯. 선수로서는 최근 트렌드를 볼때 경기가 굉장히 복잡한 데다가 다양한 유닛들을 컨트롤해야 하는데, 손 느리고 컨트롤이 별로 좋지 않은 안기효가 트렌드를 따라가기에는 힘들 듯 하다. 10-11 시즌이 개막하고 사흘 뒤인 10월 19일, [[STX SouL]]의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을 상대로 공군 입대 후 첫 출전! 2:3 스코어로 뒤지는 상황에서의 출전이라 안기효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 안기효가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홍진호|황신]]의 경기를 볼 수 있을지도 몰랐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기효를 응원했다. 중반까지 위기를 잘 넘기는 듯 했으나, 역시나 부족한 멀티태스킹 능력과 판단미스, 발전투 등 미숙한 점을 드러내면서 순식간에 게임이 말리고 결국 패배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대진운이 없는 건지 왠지 [[김택용]] 같은 에이스들과만 경기를 자주 치르고 있다. 이건 거의 [[논개#s-4]] 수준이며, 이긴 적조차도 없다. 아마도 [[공군 ACE]]에서 빌드셔틀+플레잉코치로 뛰고 있는 듯. 승자 인터뷰를 보면 연습을 많이 도와준다고 한다. 그렇지만 승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먹튀]]에 공군 장기 연패의 주범이라고 불리며 까이던 [[차재욱]]과는 다르게 팬들도 [[나름]] 안기효는 인정하는 분위기.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차재욱]]과는 다르게 기대치가 낮았고,(...) 딱히 인성 면에서 비난받을 점이 없었던 것[* 차재욱은 과거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네임밸류가 높은 게이머를 잘 잡았던지라 기대하는 이들도 어느 정도 있었다.]과 10-11 시즌 공군의 무서운 기세가 본인의 장단점(판을 잘 짜지만 피지컬 부족)을 공군의 선수들이 커버해주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점이 공군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PSL#s-1]]에서 [[이신형]]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2011년 3월 20일, 프로리그에서 [[하이트 엔투스]]의 토스 에이스 [[장윤철]]을 상대로 자신의 특기인 전략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007년]] [[12월 12일]]의 [[도재욱]]과의 경기에서의 [[승리]] 이후 무려 782일 만의 프로리그 승리였다! ㅠㅠ ~~그리고 감동의 [[0승 클럽]]의 탈퇴.~~ 그리고 여기서 이기기 위해서 안기효는 [[장윤철]]의 VOD를 모두 보고 [[장윤철]]의 스타일을 파악하여 거기에 맞춰 다크템플러를 배제하는 또 전략가적인 면모를 보였다. 다음 상대는 [[피디팝 MSL]] 우승자 [[신동원]]. 안기효는 빌드에서 유리함을 가져가기 위해 앞마당을 가져갔지만, 초반 저글링 난입을 당해 전세가 기울어 패배하고 말았다. 비록 1승에 그쳤지만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해 주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저것이 공군에서의 유일한 승리였다. 그 후 경기에는 거의 안 나오고 있지만, 공군 선수들의 승리 후 인터뷰에서 안기효를 틈틈이 언급하는 것을 보면 대신 역시 거의 [[코치(스포츠)|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 공군엔 코치가 [[김남기(프로게이머)|두 명이나]] 있는 것이다?~~ 공군의 상승세가 엔트리, 전술 효과에 힘입은 것을 보면 일단 플레잉코치로서의 역할은 잘 수행하고 있던 듯. 6라운드 [[공군 ACE]]가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를 잡고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완전히 플레잉코치로 전향한 듯 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박대경(e스포츠 감독)|박대경]]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 플코 목적으로 선발한 거였다고...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송영진(프로게이머)|송영진]]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한두열]]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병행시즌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로 딱 한 경기만 치렀다. 2012년 5월 26일에 있었던 [[STX SouL]]과의 경기에서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과의 경기인데, 이때 안기효는 [[테란]]으로 경기를 했다. 결과는 패배로 끝났으며, 이 경기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일단 본인도 돌아갈 팀도 없어져버렸으니 [[해설자]]를 꿈꾸고 있는 듯. 여담으로, '''프로리그 16연패'''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 중. 2위는 [[박정석]], [[송병구]]의 13연패. 송병구가 연패 기록을 갱신하나 했는데 13연패를 끊었고, 또한 2016년을 끝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사라지면서 유일한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