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내양 (문단 편집) == 엘리베이터 == [[엘리베이터]] 안내양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사실 이 '엘리베이터 걸'은 서양에서 먼저 나온 직업이며 엘리베이터 보이, 즉 남자도 이 일을 맡았다. 코넬 울리치가 쓴 1930년대 소설을 봐도 엘리베이터 보이라고 하여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객이 가는 층수를 눌러주고 엘리베이터 관리하는 직업이 나온다. 당장 영화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을 봐도 타이타닉 호 선실 엘리베이터에서도 엘리베이터 보이가 나오는 장면이 있으며, 1947년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실사/애니메이션 하이브리드 영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에서도 [[드루피]]의 [[드루피(드루피)|캐릭터]]를 엘리베이터 보이로 묘사했다([[https://youtu.be/M5fkJVWh6P8?si=7h4TNmSdKMmqRq96|#]]). 중국에서는 중상급 정도 규모의 아파트가 시설이나 편의성은 한국의 임대 아파트보다 못한 경우가 많지만 엘리베이터 층수를 묻고 눌러주는 안내양만큼은 한 명씩 꼭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웬만한 금수저 동네나 호텔이 아닌 곳에서는 관리비 절감을 이유로 없어지는 추세다.[* 지금은 엘리베이터에서도 안내방송이 나오며(안내양이 사라지기 전후로 안내방송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백화점 같은 곳은 그 층에 무엇이 있는지도 나오므로 불편하지 않다.] 한국에서도 주거용 주택에는 없었지만 백화점 같은 상업용 건물에는 90년대까지 엘레베이터 안내양이 있는 곳이 꽤 있었다. 층수를 눌러주는 것은 물론 몇 층에 뭐가 있는지까지 전부 알고 있어서 사려고 하는 품목이나 브랜드를 물어보면 어디로 가면 되는지 안내해줬다고 한다. 그래서 90년대 만화를 봐도 엘리베이터 걸이라고 부르면서 백화점이나 고급 빌딩에서 이런 직업이 나온다. [[2018년]] 기준으로 [[동대문]] 원단시장에 아직도 남아있다. 이쪽은 워낙 거대한 원단을 대량으로 직접 들고 다니다 보니 버튼을 누르기 어려워서 대신 눌러주는 사람이 필요해서 그렇다.[[https://theqoo.net/review/704006914|#]] [[북한]]에도 [[조선중앙방송]]의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엘리베이터 안내양이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북한은 전기가 없어 엘리베이터가 제대로 운영될 때가 없어도 엘리베이터 안내양은 있는, 공산주의 국가 중에서도 좀 심한 막장성을 보여주는 곳이라 무슨 희한한 것들이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다만 한국의 엘리베이터 안내원과는 달리 북한과 중국의 경우는 '전 인민에게 직업을 배분해 주는 사회주의' 개념이 좀 강해서, 한국 입장에서 보면 정말 쓸데없는 곳들까지 사람을 붙여 관리하는 모습을 볼 때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