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동산고등학교 (문단 편집) ==== 창조과학 ==== 안산동산고는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개신교]] [[미션스쿨]],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할 만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 소속 교회 산하인지라 학교 운영에 있어 개신교적 가치관을 매우 강하게 적용한다. 이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학에도 다름이 아니어서, 기본적으로 교과서의 내용을 무시하고 [[창조과학]]만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창조론]]의 과학적 타당성과 [[진화론]]의 실증적 허점에 대해서 꼭 언급하고 교과서에서 나오는 것들이 실제가 아님(특히 [[지구과학]], [[생명과학]])을 강조하는 교사도 있다. 또한 종교 과목 커리큘럼에 '창조과학' 수업이 포함되어 있는 등 창조과학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다. 덕분에 [[인지부조화]]에 시달리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보이며 학교 도서실에도 창조론 영어 교과서가 있는 등 창조론을 매우 중요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창조과학 교육의 밑바탕에는 교목실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2015학년도 초 한 과학교과 교사가 NGC(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를 보여주었을 때 '''"어쩌면 [[성경]]의 창조 내용이 비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졌을 수 있다."'''라는 언급을 한 뒤 한 개신교도 학생이 이를 교목실에 신고하여 해당 교사가 교목실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한 생각에 대해 교목으로부터 상담을 받은 이야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션스쿨]]에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도 존재한다. 특히 [[성경]]이 비유와 상징으로 쓰여졌다는 표현은 안산동산고등학교의 모교회 교단인 [[예장합동]]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일부 교파에서 주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교목실이 이를 알고도 방치할 수 없었다는 옹호론도 존재한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같은 연도 한 역사교과 교사가 [[성경]] 중 [[욥기]]에 대해 이야기한 뒤 어떤 학생이 이를 교목실에 알려 교사가 상담을 받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진화론을 배움으로써 잘못된 사상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듯 하다. 이 때문에 교사와 학생 간의 마찰도 때때로 발생하는데 주로 보수 기독교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제[* 대표적으로 [[동성애]], [[진화론]] 문제가 있다.]들에 대한 학생의 반감으로 일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