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전벨트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XDET-0uyFFA, width=560)] || [YouTube(AnETRZ2bsB0, width=560)] || || [[2015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만든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관련 첫 번째 [[캠페인]][* 고속도로 촬영장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http://map.daum.net/?panoid=1038181154&pan=234.1&tilt=5.6&zoom=0&map_type=TYPE_MAP&map_attribute=ROADVIEW&q=%EC%97%AC%EC%A3%BC%EB%B6%84%EA%B8%B0%EC%A0%90&urlX=635874&urlY=1027404&urlLevel=3|금당교]] 부근이다. 첫 번째에서 보면 알겠지만 일가족 4명 중 3명은 안전벨트를 제대로 맸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벨트를 안 맨 그 1명'''(뒷좌석의 아들) 머리가 고정되지 않고 튕겨 나가버리는 바람에 앞에 있던 아버지와 옆에 있던 딸을 강타했다. 심지어 딸은 머리가 창을 뚫고 나갔다. 이로 인해 어머니만 살고 다 죽었다.] || [[2015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만든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관련 두 번째 [[캠페인]][* 두 번째는 첫 번째와 달리 어머니를 포함한 일가족 4명 모두 사망하는 장면으로 나오지만 첫 번째보다 두 번째가 정말 그렇다. 이처럼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나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와 동승자를 강타하여 동승자의 목숨까지 위협하게 된다. 차를 탈 때는 '''나와 동승자를 위해''' 꼭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 탑승자를 좌석에 고정하는 끈 형태로 된 안전장치. [[사람]]이 타는 것에는 거의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건 [[자동차]]에 달린 것이며,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비행기]]라고 한다. 최초의 안전벨트는 항공기에 달린 것이 시초였으며, 당시에는 유리 [[캐노피]]도 없던 시절이라 비행기를 뒤집으면[* 급강하 폭격등의 이유로 급강하를 할 때 머리에 피가 쏠리는 현상인 [[레드아웃]]을 방지하려면 비행기를 뒤집은 후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강하해야 한다.] 그대로 파일럿이 공중에서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1911년 파일럿 Benjamin Foulois(밴자민 폴로이스)가 최초로 비행기에 안전벨트를 설치했다고 알려진다. 많은 안전장비가 그렇듯 비행기의 필수품이던 이 안전벨트는 나중에 자동차에도 도입되기 시작한다. 당연히 자동차의 초창기에는 안전벨트가 없었다. [[강화 유리|안전유리]]도 없고[* 이때의 자동차 유리는 흔히 생각하는 날카롭게 깨지는 유리였고 이때문에 시속 20~30km 밖에 안되는 속도에도 사망자가 생겼다고 한다.] [[에어백]]도 없고 사람을 위한 장치가 아무것도 없으니 고작 30~40km/h 정도에서 충돌해도 사람이 죽기 일쑤였다. 이렇게 죽은 사람 중에는 [[조지 S. 패튼]][* 저속으로 트럭과 충돌했는데 운전수와 동승자, 패튼 중 패튼만 튕겨나가면서 뒷유리창과 머리가 부딪혔고, 결국 목이 부러져 사망하였다. 그런데 나머지 운전수와 동승자는 고작 찰과상만 입고 멀쩡했다. 나머지 둘도 안전벨트 안 맸고 사고가 났으면 위에도 적혀있듯이 자동차 유리 파편이 깨지면서 여기저기 튀었을텐데 운좋게 살았어도 중상은 입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지 S. 패튼]] 참고.]과 같은 장군도 있을만큼 심각한 문제였다. 그런 와중에서 안전대책의 일종으로 개발한 것이 시초. [[전투기]]에는 이미 도입되어있었고 차량에 도입하려는 논의는 [[터커 모터스|1940년대 후반부터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베트남 전쟁]] 시기의 미 국방장관으로 유명한 [[로버트 맥나마라]]가 [[포드 모터 컴퍼니]] 사장 재임시절인 1956년에 이점식 안전벨트를 추가 옵션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부터였다. 그럼에도 안전벨트 장착과 착용은 오랜 기간동안 의무가 아니었는데, 1960년대 후반 변호사 겸 사회운동가 [[랄프 네이더]]가 소비자 권리 운동을 펼치며 자동차 회사의 이익보다 탑승객의 안전을 우선시해 모든 자동차에 안전벨트를 옵션이 아닌 의무로 장착하자는 여론에 불이 붙었다. 랄프 네이더는 이 과정에서 자동차 회사들의 비양심적인 자동차 설계를 폭로해 GM사의 사찰까지 받기도 했으나 오히려 이 때문에 대중 사이에서 안전벨트 장착 의무화 의제가 관심을 받게 되었다. 1965년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의 주도로 안전벨트 장착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었다. 미국에 뒷따라 여러 나라들이 자동차 안전벨트 장착과 착용을 의무화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랄프 네이더는 이때 덤으로 앞창의 안전유리 설치도 의무화시켰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삼점식 안전벨트는 스웨덴의 [[볼보]]에서 1959년 처음 선보였다.''' 이래 봬도 역사가 60년은 족히 넘었다. 개발자는 볼보의 경쟁 업체였던 [[사브]] 오토모빌에서 데리고 온 닐스 볼린. 그러나 볼보는 "안전벨트는 사람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 특허를 낼 수 없다." 라며 신청을 포기, [[조너스 소크|다른 자동차 회사들에게 '''공짜로''' 이 기술을 배포했다.]] 그들에게는 천문학적인 금전적 이득보다 '''사람의 생명'''이 더 최우선이었던 것이다. 덕분에 오늘날 전 세계 모든 승용차 좌석엔 볼보가 개발한 삼점식 안전벨트가 기본적으로 달려 있고, 탑승자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있다. 볼보가 왜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 이후 볼보는 삼점식 안전벨트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운전 중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등이 점멸하는 리마인드 장치를 '''1971년'''에 개발한다. 오늘날 운전석 계기판에 안전벨트 미착용 시 뜨는 경고등의 시초가 바로 이것이다.][* 다만 안전띠에 특허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초로 안전띠를 개발한 국가인 미국이 일단은 가지고 있었는데다,(1895년) 자동차를 최초로 개발한 메르세데스 벤츠도 안전띠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 사브의 인적 자산이었던 개발자 닐슨 볼린을 둘러 싼 특허 분쟁을 야기할 수 있어 볼보가 특허 신청을 보류했다는 추측도 있었다.] 이런 볼보의 3점식 안전벨트 특허 포기와 무상배포의 영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은 지금까지도 성능에 관한 기술은 비밀보장에 안간힘을 쓰지만, 차량 안전이나 보행자 안전에 관한 기술들은 독점하지 않고 무료로 배포하거나 서로 기술을 공유한다. 훨씬 더 가혹한 조건에서 동작해야 하는 레이싱카나 전투기, 우주선 좌석 등은 4점식 이상의 벨트를 사용 중이다. 신체 전면에 책가방 끈 모양이나 X자 모양으로 고정하는 구조로, 3점식 안전벨트와는 달리 팔을 제외한 상체를 움직이지 못하며 거의 상체를 시트에 결박하다시피 고정해서 사용한다. 특촬물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조종자가 탑승하는 거대 로봇의 조종석에도 이 4점식이 탑재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