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중근 (문단 편집) === 안중근 의사 기념 사업 === 1963년, [[독립운동가]]들이기도 한 시인 [[이은상(시인)|이은상]]과 예비역 육군 중장 [[김홍일(군인)|김홍일]] 등 발기인 15명이 '안중근의사숭모회'를 세운 후, 1970년에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41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남산공원]]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열어 의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과 명언 및 어록, 붓글씨로 된 휘호 등을 전시하게 되었다. 2010년 10월 26일 의거 101주년을 기념하여 현재의 자리에 신관이 개장되었다. 남산공원의 기념관과는 별개로 중국에도 있는데 원래 표지석 정도만 세우려 했던걸 일본의 역사왜곡과 망언에 단단히 뿔이 나서 아예 [[하얼빈역]]에 기념관을 지어버렸으나, 2017년 사드문제 여파와 하얼빈역 확장공사 등을 이유로 조선민족예술관으로 옮겨 재개관 때까지 2년간 입주하기도 했다. 숭모회는 한동안 교육부 소관이었다가 1995년부터 국가보훈처로 소관업무가 이관됐다. [[서울]] [[효창공원]]에서는 삼의사(三義士)의 묘역 안에 안중근 의사를 위한 가묘(假墓)가 따로 있었는데 이 가묘에는 공식 비석이나 유골이 안장되어 있지않은 빈 묘소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발견되어서 국내로 운구될 경우 이 묘역에 공식 안장하게 될 예정이며 명칭도 '사의사(四義士)의 묘' 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관할 지역인 중동에 있는 근린 공원의 명칭을 안중근 공원으로 변경하고 공원 내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세우기도 하였다. [[부천종합터미널]] 건너편에 있으며, [[부천시청역]] 3번 출구에서 계속 직진하면 나온다. 원래 해당 동상은 2006년에 안중근의사숭모회와 재중사업가 이진학이 하얼빈시 중양다제에 세웠으나, 중국 정부가 '외국인 동상을 불허한다'며 천으로 감싼 뒤 철거하는 바람에 이진학이 이를 보관했다가 2009년 9월 1일에 안중근평화재단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보내서 서울에 세우려 했으나, 국가보훈처의 반대로 무산되어 동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 근처에 임시 전시한 뒤 현재 위치에 영구제막된 것이다. 2017년에 [[경기도]] [[의정부시]]의 [[의정부역]] 근처의 공원에 안중근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 동상은 중국 작가 최우가 만들어 민간단체 차하얼학회가 의정부시 당국에 기증했다. 그러나 부조 부분에 안중근 의사의 넷째 손가락이 멀쩡한 채로 찍히는 등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5052400060|고증 오류가 상당한 데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동상 제작을 지시했다는 소문이 퍼져 시민단체 '버드나무포럼'이 진위 여부를 추궁했으나, 12월 안병용 시장이 해당 단체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다만 당시 담당공무원의 증언으로 2018년 12월 13일 들어 버드나무포럼 측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131516322603|무혐의 처분됐으나,]] 불법조형물 혐의는 [[https://www.yna.co.kr/view/AKR20181227158600060|기각됐다.]] 정작 플래그십 기념사업회인 안중근의사숭모회는 오랜 전통에도 불구하고 [[윤치영]], [[이은상(시인)|이은상]], [[백두진]], [[정원식]] 등 역대 이사진들이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5175&code=115|친일 혹은 권위주의 정권 부역자라 논란이 되었으며,]][* 해당 논란은 매헌윤봉길기념사업회,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등 네임드급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들도 [[https://www.nocutnews.co.kr/news/4477924|겪는다]]. 해당 기사의 윤봉길기념사업회 측 견해처럼 원칙적으로 독립운동가 출신이 기념사업회를 꾸려야 하지만 재정과 시간, 정치권과의 관계까지 전부 신경써야 해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고, 정치인이 회장을 맡으면 예산 지원을 받고 정부 역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기도 하다.] 총회도 한 번도 열리지 않은 데다 도록 <대한민국 안중근> '일본해' 표기 등으로도 말이 많았다. 2000년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추천인사 7명이 숭모회 이사로 추천되자 숭모회 측은 민주화운동 투옥경력을 '전과'로 취급하며 거절했다. 2003년 인터넷으로 숭모회에 가입한 회원 515명이 [[서울지방법원]]에 총회 소집을 요구하며 고소장을 냈고, '안중근의사숭모회 개혁을 추진하는 모임(개혁모임)'측도 기존 이사진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0년 [[민족문제연구소]] 및 안중근의사연구소도 [[https://www.minjok.or.kr/archives/61876|성명서를 냈다.]] 이에 숭모회 측은 본래 환영했던 문제의 회원 515명을 '정식 회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태도를 바꿨고, 도록 '일본해' 표기도 윤정식 인하대 교수가 편집한 것이며, 당시엔 비용 문제로 개정판을 못 냈다고 해명했다. 총회 관련해서도 회원 부족 및 헌금운영이란 이유를 들어 안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윤치영 등 일부 이사들의 친일 논란에 대해서도 [[https://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554|안중근 의사는 이념가가 아니라 평화주의자라 하여 친일 행위도 이해해 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