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지만 (문단 편집) == 여담 == * 사실 보기보다 많은 이닝을 뛰었는데 내구성이 좋아 티가 잘 나지 않는 선수이다. 삼성의 [[JOKKA 라인]]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로, [[선동열|멍게]] 재임기간 동안 잔부상 없이 무려 408이닝이나 소화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면 거의 기아 시절의 [[신용운]] 마냥 구르며 혹사를 당한 셈. 허나 크보 최고 수준의 내구성 덕에 혹사당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안지만의 소화이닝을 찾아보고서야 굉장히 놀란다. "아니 이닝을 이렇게 많이 소화하고도 [[평균자책점]]이 이거밖에 안돼요?" 그치만 그도 사람인지라 200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 아웃되기도 했다. 2012년에도 시즌 끝나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2013시즌 중반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거의 시즌 초반에 복귀하는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이기도. * 2010 시즌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터졌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즌이 종료한 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었다. 이 시즌까지 군 미필이었던 안지만은 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병역특례를 받지 못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합격하면서 팀 동료 [[조동찬]]과 함께 11월 말에 입대할 예정이었는데[* 조동찬은 4년 전 도하 아시안 게임에 선발되었으나, 대표팀이 그 유명한 도하 참사를 겪으며 동메달 획득에 그치며 병역특례를 받는 데에 실패했다.]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받았다. 이 덕분에 유망주 2명이 그 수혜를 받았는데, 바로 안지만의 투수조 후배 [[김현우(1988)|김현우]]와 넥센의 유망주 포수 [[박동원]]이다. 예비합격 명단에 있었던 이들은 안지만과 조동찬이 병역특례를 받아 상무 입대자 명단에서 빠지면서 대체 선수로 추가합격하면서 상무 입대에 성공한다. 여러모로 해피 엔딩.[* 안지만/조동찬은 군 문제 해결, 김현우/박동원은 거기에다가 경기 출전 기회까지 보장받게 되었다.] * 2012 시즌 후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나서 연봉 1차 협상 당시 '''팔꿈치에서 뽑아낸 뼛조각'''을 가져와 5억 원을 달라고 큰소리를 쳐 실무자를 당황시켰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aid=0000082261&oid=382&|#]] 후에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팀이 개인 성적이나 팀 성적이 계속 좋았는데도 연봉을 크게 올려주지 않아 '''"내가 내 뼈 갈아서 야구한다"'''고 강조하기 위해 가져갔다고. * [[이대형]]에게 통산 2호 홈런을 맞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것도 '''[[잠실야구장]]'''에서. [[밀어치기|타구도 좌측 펜스를 넘어갔다]].] 409 대첩의 승리투수이다. * 직구가 아주 좋다. [[오승환]]의 직구에 묻혀 잘 언급이 안 되는 점인데 잘 할때의 직구를 보면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빨라지고 공끝이 변하는 것처럼 보일정도.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의 투피치로 경기를 이끌어간다. 또한 견제할 때의 모션이 상당히 빨라 2011 시즌에는 20개 가까이의 견제사를 잡아냈으며, 위기상황에서 올라와 견제사 하나만으로 불을 끄는 모습도 간혹 보여준다. * 팀의 고정 마무리였던 [[오승환]]과 닮은 구석이 많다.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는 물론 구속 이상의 구위, 게다가 룸메이트인데다 이중 동작 의혹을 받은 것까지 비슷하다. 결국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로 떠난 2014 시즌부턴 팀의 마무리를 잠깐 맡기로 하였다. * 많은 야구선수들이 그렇듯 싸이덕후. 꾸준하고 빵빵 터지는 방명록 댓글로 유명하다. 웬만하면 싸이를 끊을 것을 권장하는 야구팬들이 "굳이 싸이를 하려면 안지만처럼"이라고 말할 정도. [[파일:jynH8vQ.jpg]] * 룸메이트인 [[오승환]]의 증언에 따르면 코골이가 심하다고 한다. 안지만의 코골이에 새벽에 자주 깬다고 하는데 2012 KS 3차전에서 대량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도 코 잘골며 잤다고 한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073429&date=20121101&page=1|관련 기사]] * [[파일:/system/photos/2013/12/6/687623/article.jpg]] 2013년 [[야구대제전]] 군산상고 vs 상원고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71646|##]][* 매년 삼성 스프링캠프의 행사인 마라톤 대회에서 하위권이나 꼴등을 차지, 대개 투수는 빠른데 왜 꼴찌를 했냐고 묻자 본인이 자신은 포수 같은 투수라서 그런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 포수 보호구 하나하나는 생각보다 많이 가벼운 편이긴 하나, 보호구에 익숙한 포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이걸 쓰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꽤나 답답하고 힘들다. 거기다 안지만은 내야수([[유격수]]) 출신이다보니 포수 마스크와 장비는 거의 쓸 일이 없었다.] * 롯데 특유의 '''마''' 응원에도 즐겁게 웃으면서 즐기는 강한 멘탈을 소유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응원곡인 [[나는 행복합니다|나~는 행복합니다]] 를 불펜에서 흥겹게 부르는 모습이 찍히는가 하면, 강민호 응원가까지 부르며 상당히 상대방 응원가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 아무나 보면 웃어주며 반기는 [[J.D. 마틴|마틴]]의 아기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no=5935260|울린 적이 있다]] * 2008년 말부터 부산 출신인 [[윤성환]]과 서울 출신인 [[오승환]]이 대구구장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거기에 대구 출신인 안지만이 합세하여 세 사람이 잠깐 동거를 한 적 있다. 안지만 왈, 원래 혼자 자취했는데 오승환과 윤성환이 너 혼자 있으면 사고칠거 같다며 같이 동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방 두개는 오승환과 윤성환이 같이 쓰고 자신은 거실에서 잤다고 한다. 오승환에 의하면 잘 때 불끄고 자라는 잔소리에도 늘 불과 TV를 켜놓고 잔다던지, 화장실 변기가 막혔는데 수리할 때 그 안에서 먹고 난 햄 깡통이 나왔다던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깔끔한 형들에 비해 청소에 소홀한 게으른 막내였다고 한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101577&|#]] * 2013년 5월부터는 [[신용운|기아에서 건너온 동기 옆구리 투수]]를 집에 대신 들여버렸다.신용운의 2013년 호투에는 이런 내조도 한몫했던 듯. 2013년 말 수술 후에도 보호자 명목으로 같이 있으며 말벗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2015년에도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193692&cloc=|같이 살고 있다고.]] * [[파일:PeTEIMz.jpg]] 8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한 대답. 불펜 투수로서 가장 적절한 멘탈의 소유자인 듯하다.[[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849687|관련 게시물]]. * 불펜 투수라서 묻히기는 하나 통산 홀드가 177개로 역대 1위이다. 2위는 150개의 권혁[* 좌완 1위]과 34개, 3위는 133개인 진해수 순으로 마무리로 전업한 정우람과 꾸준한 혹사 여파로 커리어가 위태로운 권혁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사실 불펜 투수가 가장 잘하면 일반적으로 마무리로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못깰 기록이라고 추측하는 편이다. * 2014년 MBN 야구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 10·11월 통합 투수 부문 MVP로 선정됐을 때 받았던 상금 150만 원을 모두 자신의 중학교 후배에게 후원했다. 바로 2020년 1차 지명자인 [[황동재]][[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557|이다.]][* 기사에는 황병재로 나오는데 고교 진학 후 황동재로 개명했다.] * [[박명환야구TV]]에 출연해 FA로 시장에 나왔을 당시 원 소속 구단 [[삼성 라이온즈]]를 포함하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이적 제의를 했으며 NPB에서도 [[히로시마 토요 카프]]를 포함한 세 구단[* 나머지 두 구단은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함]도 참전했다고 밝혔다. 일본 구단의 경우 우선 협상 중인 타 선수와 계약이 불발되면 계약하자고 해서 거절했고 국내 구단은 삼성과 계약 조건이 비슷해 원 소속 구단에 남았다고 한다. * 선수 시절 [[팬 서비스]]가 매우 훌륭한 편으로 유명했다.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도난 당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트위터를 통해 유니폼을 찾던 '''팬을 직접 찾아가 자신이 입었던 실착 유니폼에 싸인을 해서 전달'''한 일화가 가장 유명하며 그 외에도 팬 서비스로 검색하면 안지만과 관련된 미담이 상당히 많이 있다.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서도 현역 시절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여러번 밝히기도 했다. 안지만과 더불어 [[안정권KO]] 혹은 JOKKA로 묶였던 [[정현욱(1977)|정현욱]], [[권혁]], [[권오준]], [[오승환]] 역시 전원 팬 서비스가 훌륭해서 팬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정작 아프리카BJ로 활동할 때, 갑질하는 팬들에 대해 말을 하다가 '연봉은 구단이 주는거지 팬이 주는게 아니다', '팬이 없어도 구단은 운영된다', '팬이 줄면 연봉 규모가 줄어들 뿐, 프로야구가 사라지는게 아니다', '팬들도 결국 야구선수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야구 팬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도대체 무엇이 진심인지 알 수 없는 지경까지 갔다. * 개인 방송에서 후일 밝히기로 [[배영수]]와의 사이가 안좋았다고 한다. 다들 똑같이 수술하고 부상안고 뛰고 하면서 힘들었는데 유독 배영수만 팬들 여론이 좋고 팀에서 대우를 후하게 해줘서 불만이 많았다고. 또한 [[최형우]]의 소외감 발언 대상이 사실은 배영수(를 비롯한 경북고 라인)임을 넌지시 암시하기도 했다.[* 최형우 같은 경우 아예 삼성 내 경북고 라인의 대표격인 [[이승엽]]과도 사이가 서먹해진 이후 끝내 2017시즌 은퇴투어 중 광주 경기에서 기아 선수들과 다같이 사진을 찍는 자리에도 나오지 않았다.] * 야구 게임 [[9M 프로야구]]에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도박 사건]] 때문인지 안저명이라는 가명으로 출시했다. *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도박 사건]] 때문인지 안세찬이라는 가명으로 출시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야구카드에서는 안지만이란 이름이 그대로 나온다... * [[MBTI]]는 [[ENTP]]라고 한다. * [[마구마구]]에서는 '''안종민''' 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한다. [[마구마구 2023|모바일 버전]]에서는 개인적으로 라이센스를 얻어서 실명으로 등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