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드라이트 (문단 편집) == [[보석]] == Alexandrite [include(틀:탄생석)]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ㅇㄹㅅㄷㄹㅇㅌ.jpg|width=100%]]}}}|| 금록석(chrysoberyl, 크리소베릴)의 한 종류. 화학식은 BeAl,,2,,O,,4,,, [[모스 경도]] 8.5 내외. 미량의 철, 크롬 등의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다. 1830년, 러시아의 우랄 산맥에 있는 에메랄드 광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에는 에메랄드로 여겨졌으나, 광산 감독관이 그날 밤 촛불 아래에서 살펴보니 붉은색으로 변해있었으며, 다음날 아침에는 다시 녹색으로 돌아왔다. 그 색변화가 신기하게 여겨져 당시의 [[차르|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에게 진상되었다. 일설에는 당시 황태자였던 [[알렉산드르 2세]]의 생일인 4월 29일에 진상되었기 때문에 니콜라이 1세가 아들의 이름을 따 알렉산드라이트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당시의 러시아군 군복이 녹색과 붉은색으로, 같은 색변화를 보이는 이 보석은 매우 상서롭게 여겨져 니콜라이 1세가 기뻐했다고도 한다.[* 다만 이는 공식 기록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야사이므로 과신하지 말 것.] 녹색~청색계 스펙트럼이 강한 태양빛(가시광선)과 형광등빛 아래에서는 암록색으로 보이며, 적색~자색계 스펙트럼이 강한 백열등이나 촛불빛 아래에서 보면 선명한 적색으로 보인다. 이는 황색계 스펙트럼을 흡수하는 크롬이 함유된 데다 적색계와 녹색계를 비슷하게 반사하기 때문. 이 성질 때문에 푸른기가 강한 빛 아래에선 푸르게, 붉은기가 강한 빛 아래에선 붉게 보인다. 이러한 칼라 체인지 현상을 알렉산드라이트 효과라 부르며, 이 색변화 현상이 나타나는 크리소베릴만을 알렉산드라이트로 분류한다. 색변화가 없는 보석은 아무리 크고 아름답더라도 알렉산드라이트가 아니다. 대부분의 알렉산드라이트는 칙칙한 암록색에서 어스름한 붉은색으로 뚜렷하지 않은 색변화를 보이는 데 그치며, 선명한 청록색과 화려한 적자색의 확연한 변화를 보이는 최상급의 알렉산드라이트는 대단히 드물고 따라서 가격도 엄청나다. 인조 알렉산드라이트 생산에 일단 성공은 했으나 인기도 없고 가성비도 나빠서 장식용 보석으로는 거의 생산되지 않으며, 의료용 레이저 장비에 일부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 보석이면서 동시에 [[묘안석]]인 보석을 알렉산드라이트 캐츠아이라고 하는데, 2003년에 열린 국제 보석 시계전에선 '''103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다. 원래 알렉산드라이트 자체가 거의 채굴되지 않는 터라 일단 나왔다 하면 가공 안한 원석 상태로도 어마어마한 가격이 붙는데 거기에 질이 좋고 변화가 뚜렷하고 캐츠아이 효과까지 있다면 말 다했다. 너무 생산량이 적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보니 시가라는 것이 존재하질 않고 나올 때마다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이다. 특히 이 보석은 5mm 이상[* cm가 아니다.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힌다면 BB탄보다 약간 더 큰 크기. 하지만 비비탄은 구체형이고 대부분의 보석은 라운드컷, 비대칭형은 오발컷으로 연마되기 때문에 비슷한 크기일지라도 BB탄이 더 커보인다.] 연마된 보석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큰 보석은 대단히 비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