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리스타 (문단 편집) === 2016 시즌 === 시즌6는 알리스타의 시즌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알리스타가 활약한 시즌이었다.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리븐]]처럼 새 특성에 정착하지 못해 뒤쳐진 챔피언이 즐비한 가운데 알리스타는 천둥군주의 포효로 부족한 데미지를 보강해 공격적으로 나갈 수도 있었고, 고대유물방패 효과로 영겁의 힘 스택을 쌓아 자체 탱킹력을 늘릴 수도 있었고, 굳건한 결속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는 등 특성들과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메타의 변화마저도 알리스타의 손을 들어줬다. 원딜 캐리력이 줄어들면서 바텀 라인전의 중요도가 떨어져 알리스타의 단점인 약한 라인전이 별 영향 없게 되었고, 정글러가 주도하는 로밍/합류 교전이 중요해지면서 알리스타의 힘을 200%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스킬셋과 템이 별로 안나와도 탱킹을 할수있는 능력을 이용, 알리스타는 교전에서 얻은 스노우볼을 빛의 속도로 굴려서 게임을 터트릴수있는 힘을 과시했다. 또한 알리스타가 상대하기 힘들던 견제형 서포터마저 바드를 제외하면 멸종한 상태라 알리스타를 막을수 있는 놈이 없는 상태였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알리스타는 시즌6 서폿들중에도 부동의 0티어를 유지했다. 6.3 패치에서는 승리의 포효가 마나 소모량이 전 구간 1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16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으나 '''W+Q 연계가 쉽고 매끄럽게 연결되는''' 상향으로 더 좋아졌다는 평. 이후 6.6 패치에서 추가로 전투의 포효를 통한 아군의 힐량이 줄어들었는데(50% > 33%) 체감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알리스타의 여러 강점은 여전한데다 대처방안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개사기라는 인식을 유지했고 솔랭 밴픽율도 하늘을 찔렀다. 그러다 6.10 패치에서 궁극기의 피해량 감소량이 70%에서 50/60/70%로 너프를 받으면서 부동의 0티어 자리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다. 솔랭 성적도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이고 대회는 크게 와닿을 정도로 스프링때의 위상과 비교한다면 많이 추락했다. 2016 롤챔스 서머 삼성vs락스전에서도 알리스타가 생각만큼 오래 버티지 못 하는 등 시청자도 많이 체감할 수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지속적인 자잘한 너프가 겹치다 궁극기의 큰 너프로 훅 가버린 실정. 갑자기 핵심을 건드리면서도 그동안 건드려온 것은 고려하지 않는 라이엇의 패치방식이 만드는 큰 낙차가 드러난 사례라 할 만하다.[* 비슷한 예시론 2015년 프리시즌의 워윅, 2016년 초의 우디르, 그리고 같은 2016년 여름의 니달리가 있다.] 탱돼지(...) 서포터의 절대자인 알리스타가 내려오게 되면서 대회에서는 나미, 소라카, 자이라같은 픽들이 조금씩 등용되기 시작하면서 알리스타의 너프에 대해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알리스타가 고인이 된 것은 아니었다. WQ쿵쾅 콤보가 최강최고의 변수생성기임은 변함 없고, 궁극기는 너프 됐음에도 여전히 강력하다. 제아무리 너프로 승률이 대폭 떨어졌다 하더라도 이 정도는 그냥 '''서포터계의 패왕이 권좌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귀족이다''' 쯤으로 해석평가 할 수 있겠다. 6.15.패치로 라인스왑이 봉쇄되면 라인전이 약점이라고 평가받던점이 부각되어 예전처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양상은 크게 줄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