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집 (문단 편집) === 압축 성능 === 우선 볼 거라곤 '''장점이 디자인뿐인 압축 소프트웨어'''[* [[ALZ]]와 [[EGG(알집)|EGG]] 문서 참조.]인데, 그 유일한 장점마저도 [[반디집]] 6.0 업데이트로 사라졌다. 더 빠른 압축 속도를 원한다면 [[반디집]]을[* 알집보다 5배는 빠르다. zip에 대한 멀티 스레드 지원 덕분.], 전문적으로 다루려면 [[7-Zip|7zip]]이나 [[WinRAR]]을 쓰는 것이 좋으며, 후술할 단점들 때문에 결국 알집은 사장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최초의 알 시리즈로 독자 압축 [[포맷]]인 [[ALZ]], [[EGG(알집)|EGG]]를 쓰며, 일반 사용자 한정 무료라는 점 때문에 [[반디집]]이 등장하기 전까지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1999년 공개 당시에는 한글이 지원되고 [[프리웨어]]인 몇 안 되는 압축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2001년 10월부터는 프리웨어 정책에서 [[셰어웨어]] 프로그램으로 바뀌어 기관/기업에서는 라이선스를 구매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가끔 최초의 [[한국어]] 압축 프로그램이라는 수식이 붙는데, 사실이 아니다. 알집 이전에 이미 지팬놀'(현재의 별집)이 한국어를 지원했으며 성능도 더 좋은 편이었다. 2011년 8월, 맥용 알집 1.0이 앱스토어에 등록되었다. 압축 해제만 지원한다. 2014년 2월에 안드로이드/iOS 용 알집이 출시되었다. iOS 용은 압축 해제만 지원하나 안드로이드용은 PC용과 거의 동일한 기능으로 되어있다. 다만 안드로이드용은 파일 용량 4GB 제한이 있다. 다른 모바일 압축 앱은 저런 식의 제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40여 개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 압축 가능한 포맷: EGG, ALZ, ZIP, TAR, TBZ, TGZ, LZH, JAR * 해제 가능한 포맷: EGG, ALZ, ACE, ARC, ARJ, B64, BH, BHX, BIN, BZ, BZ2, CAB, EAR, ENC, GZ, HA, HQX, ICE, IMG, ISO, JAR, LCD, LHA, LZH, MIM, NRG, PAK, RAR, TAR, TBZ, TBZ2, TGZ, UUE, UU, WAR, XXE, Z, ZIP, ZOO, 7Z 90년대 중반에는 여러 가지 압축 파일(ZIP, RAR, ACE, ARJ 등)이 경쟁을 벌이던 시대였는데, RAR은 WINRAR, ACE는 WinACE, Zip은 WinZip과 같이, 압축 파일을 풀려면 해당 확장자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했다. 이후, 다수의 압축 파일 해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알집이다. 외국 프로그램과는 달리 한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개발자도 프로그램 정보 창에서 개그치는 등 점유율을 높이면서 그 효과로 사용자를 늘렸다. 예전엔 UTF-8 [[유니코드]]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V3 Zip|V3 ZIP]]이 출시되자마자 유니코드를 지원하게 되었다. 의외로 [[빵집(소프트웨어)|빵집]]의 제작자 양병규는 이런 글을 쓰기도 했다. 빵집은 현재 개발이 중단되었다. >빵집은 알집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발표는 늦게 했지만요. 개발 언어도 같은 언어이고, 당시 핵심 엔진도 같은 엔진을 썼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집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편입니다. 심지어 현재 알집이 왜 그런 스킨을 쓰는지까지도 이해합니다. 사람들은 ALZ 포맷을 비즈니스와 연관해서 생각하는데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할 압축이나 4G 이상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빵집도 분할 압축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빵집 입장으로서도 알집처럼 새로운 포맷을 만들던가 아니면 그냥 ALZ를 쓰던가 두 가지 외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그래서 못하고 있습니다. --; RAR를 쓰면 좋으련만..) Unalz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또한 이해는 합니다.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닙니다. 제가 일부러 이스트소프트의 편을 들려고 하는 게 아니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이 쓰인 배경을 이해하려면, [[ZIP]] 포맷이 실질적으로 '''1993년'''에 완성된 것이라는 걸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현세대 압축 포맷 및 알고리즘에 대비하여 한두 세대 정도 뒤떨어진 것으로, 여태까지 살아남은 것은 순전히 막강한 호환성 및 표준화, 그리고 여전히 뛰어난 압축률 대비 속도 때문이다. 그러나 빵집과 알집이 만들어지던 시기에는 ZIP보다 효율적이면서 충분히 널리 쓰이는 공개 포맷이 없었으므로[* [[RAR]]은 ZIP보다 낫지만 공개 포맷이 아니며, 압축 해제 코드만 공개되어 있다. ZIP 자체에도 여러 확장이 존재하지만 ZIP64를 제외하고는 호환성 문제로 대부분 쓰이지 않고, ZIP 포맷을 만드는 PKWare에서조차 호환성이 낮다는 표시로. zipx라는 별도의 확장자를 써야 할 정도.] 결국 새로 만들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얘기.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ZIP 다음으로 널리 쓰이게 된 공개 압축 포맷은 다름 아닌 '''[[7-Zip|7zip]]'''이었지만, 7z도 파일 복원 기능이 부실하고 연산량이 많아서 압축률 대비 속도는 썩 좋다고 보기 어려우며, 그놈의 매크로 떡칠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알집의 문제는 새 포맷을 만들었다는 사실보다는, 새 포맷을 공개로 만들지도 않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널리 압축/해제가 가능하게 지원하지 않은 쪽이 더 강하다. 그렇다고 새 포맷이 RAR처럼 뛰어난 건가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니었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