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카에다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인터넷상에 자신들이 그 사건을 일으켰다는 식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문제는 아랍권의 대표적 뉴스 채널인 [[알자지라(방송국)|알자지라]]를 통해서 이런 발표를 하는 탓에 서구에선 알 자지라가 알 카에다의 선전 방송국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알자지라(방송국)|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권위주의]]와 [[언론탄압]]이 넘쳐나는 중동에서 알 자지라는 상당히 정상적인 언론에 속한다.] 초거대 입자가속기에 근무하던 과학자 중에 알 카에다 일원이 발견되었다. 하필이면 입자가속기라 [[하프라이프]]를 생각한 사람이 적지 않았던 듯. 그러나 그 과학자는 가속기에 대한 테러보단 공격 시설이 될 만한 [[프랑스]] [[핵]] 시설들의 정보를 내보내는 게 임무였다. 심지어 [[헬게이트]]인 [[소말리아]]에도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알샤바브]]가 알 카에다와 연계하여 소말리아의 알 카에다 테러단체로 활동 중이다. 알 카에다의 조직이 대체로 그렇듯이, 이는 알 카에다가 소말리아에 진출했다기보다는 기존의 이슬람 군사조직이 알 카에다와 연계한 것이다. 7천명 규모로 정부군, UN 평화유지군과 전투 중이며 해적 산업에도 관련이 있으며 [[우간다]]에서 연쇄테러를 일으키고 [[모가디슈]] 근처에서 군 퍼레이드까지 펼쳤다. [[https://editorials.voa.gov/amp/countering-violent-extremism-138795044/1482965.html|#]] 알 샤바브는 2011년 동아프리카 대기근 사태에서 구호단체 NGO들을 '''서구제국주의의 첨병'''이라고 ~~개소리~~ 간주하여 쫓아내는 병크를 저질렀고, 결국 그들이 점령 중인 소말리아 남부 지역은 최악의 식량 부족을 맞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일이 빚어졌다. 이는 2012년에도 계속 되었다. [[오사마 빈 라덴]]은 정작 자식들한테 "'''절대 알 카에다에 가입하지 말고 서방대학에서 공부, 졸업 후 직장을 얻고 아내(남편) 얻고 잘 살아라'''"라고 유언을 남겼다.--그런데 철 없는 아들놈이 아버지의 원수 갚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이들이 만드는 선전물로 Inspire이라는 영문잡지가 있다. 이곳에는 사제폭탄을 만드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고 미국 내에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테러리스트들은 알 카에다와 연관이 없으므로 추적하여 잡기도 힘들기 때문에, 미 정보당국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의 2012년 조사를 보면 중동 사람들도 알 카에다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고 한다. "Unfavorable"이라 답변한 비율이 이집트에선 71%, [[터키]]에선 73%, [[레바논]]에서는 98%에 달했다. 이는 이상할 것도 없는 현상인데, 전 세계적으로 아랍인을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싸잡아보는 경향이 생기는 바람에 아랍인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더욱 차별을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 카에다는 ISIL보다는 '''조금 낫다.''' 오죽하면 ISIL의 수장에게 '''미국 정부의 현상금'''을 훌쩍 뛰어넘는 '''$25,000,000'''을 현상금으로 내걸었을 정도.~~그런데 델타 포스가 죽였으니 현상금을 델타포스에게 줘야 하는 건가?~~ 거의 언제나 무차별적으로 살인과 학살행위를 자행하는 ISIL에 비해 알 카에다 계열 무장단체들은 그들의 관점으론 이교도 내지 이단인 [[시아파]]와 [[기독교인]]이더라도 무조건적인 포로 학살과 점령지에서 민간인의 대규모 학살만큼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ISIL의 전신이 이라크 알 카에다라는걸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고 개별 지도자나 지역 조직이 포로와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적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알 카에다 추종자들은 정부군의 차량에 폭탄을 터트리고 반 알카에다 유력 인사를 암살하기는 해도 ISIL 추종자들처럼 이교도의 마을을 습격해 방화하고 주민들을 모조리 참수하는 경우는 드물다. ISIL 추종 세력이 아프리카에서 늘어나기 시작한 2020년대 이후 거의 매일매일 IS 지지 무장단체들이 비무슬림 마을을 습격해 방화와 참살을 일상적으로 저지르고 현장을 인터넷에 업로드해 선전하는걸 생각하면 알 카에다의 악행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포로 대우에서도 차이가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ISIL 추종자들은 포로 역시도 협상조차 없이 학살하는 경우가 잦은 반면 알 카에다는 덮어놓고 죽이는 경우는 적다. 대신 금전적인 요구나 포로 교환 제안을 하거나 외국군의 경우 철수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등 조금 더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 9/11 테러와 런던 지하철 폭탄테러 등을 자행한 이상 알 카에다도 필요하다면 민간인을 스스럼없이 해치는 극악한 광신도 테러리스트들임을 부정할 수는 없어도 알 카에다는 겨 뭍은 개라고는 할 수 있는 셈. 2019년 2월 14일 뉴스에 보면 알카에다 무장 조직원들이 [[한국]]에 들어오려고 시도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유엔]] 보고서에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노동자 중 극단주의 출신 인물들이 한국에 들어오려고 시도하는 모양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4/201902140332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유엔 "알카에다 무장 조직원들, 한국 입국 시도"]] 물론 우즈베키스탄 본국 역시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다르게~~ 이슬람 극단주의를 적극 억제하는 상황이라서[* 2011년도 당시 여권을 위조해서 우즈베키스탄에 재입국하던 우즈베키스탄인 한 명이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 혐의까지 걸려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이 때문에 한국 내 [[이슬람주의]]자들이 인권 구명운동을 나섰다가 실패한 사례도 있었다.] 극단주의자들 입장에서 상황은 녹록하지 못한 편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때 [[탈레반]]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2년]], 오사마 빈 라덴의 후계자인 2대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미군의 드론 공습에 의해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