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트머 (문단 편집) === 문화 === ||{{{#!wiki style="margin: -5px -10px" [[https://images.uesp.net/1/1a/ON-creature-Darremalatu_02.jpg|width=100%]]}}}|| || 클라우드레스트의 웰키나와 그리폰. || 조류, 그 중에서도 [[독수리]]와 [[그리폰]]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장(문장)|국장]] 뿐만 아니라 알트머가 제작한 무구와 가구, 온갖 집기에는 독수리의 날개나 부리 장식이 반드시 들어가 있으며, 상기 이미지처럼 그리폰을 [[탈것]]으로 길들여 서머셋 전역의 [[동서남북|네]] [[방위]]를 순찰하고[* [[소수정예]]의 기사단인데 이런 특성상 고작 네 명밖에 없으며, 여기서 더 늘리지는 않고 정원 네 명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게다가 선발하는 기사도 엘프 사회에서 무술과 마법이 뛰어난 수재를 선발하며 최고의 장비를 제공한다. 이렇게 비싸고 숫자가 매우 적다보니 엘프들도 그리폰 기사단을 함부로 운용하지 않고 아주 중요한 일에만 쓸 정도.] 사람들을 보호하는 하늘의 기사단 '''웰키나'''(Welkynar)를 따로 둘 정도. 특히 그리폰의 경우 멋진 외형과 난폭한 성격,[* 이 때문에 성체 그리폰은 길들이는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웰키나들도 오랜 세월을 성체 그리폰을 길들이려했지만 실패하여 부화하기 전의 알부터 부화시켜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여서 그리폰을 길러내 마법 의식까지 하여 [[각인#s-2|각인효과]]를 노리며 길들일 정도. 특히 그리폰의 알을 야생 그리폰의 둥지로부터 가져오는데 이 과정이 매우 위험하고 그리폰이 그냥 놔두지 않기에 그리폰한테 끔찍하게 죽을 확률이 100%다. 게다가 새끼 그리폰도 굉장히 사나워서 알에서 갓 부화한 새끼만 길들이는게 가능하며 길들이려는 웰키나들도 잘못해서 새끼 그리폰한테 손가락 몇개 날아가는게 예사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엘프 사회에서도 웰키나를 매우 위험한 극한직업으로 인식한다.]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는 기동력 덕분에 강력하고 자유로운 생물로 여겨 경외심을 품고 신성한 동물로 대한다고. 하지만 그리폰은 어디까지나 괴물인만큼 매우 사납고 흉포하여 대부분은 길들여지기는 커녕 큰 위협이 되는 괴물이기에 엘프들한테도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래서 그리폰의 알이나 솜털, 깃털 등의 부산물[* 알은 자체로도 진미지만 [[무정란]]의 경우 화장품에도 써먹을 수 있다고 한다. 솜털은 [[베개]] 속재료에 쓰이고, 깃털은 연금술 재료나 빗자루, 먼지떨이의 자재로 쓰인다. 그 밖에는 보스머들이 그리폰 깃털을 비싸게 쳐준다고.]을 노리거나 [[인육]]에 맛들려 주민들을 공격하고 잡아먹는 그리폰을 처단하는 데에는 거리낌이 없다. [[공작(조류)|공작새]]도 귀히 여기는데, 이쪽은 진미로서의 특성이 강해 [[콩피]]나 [[로스트 디너|로스트]]로 만들어 연회와 축제 음식으로 내오는 것을 기본으로 치고 있다. [[https://en.uesp.net/wiki/Lore:Indrik|인드릭]]이라는 깃털로 덮인 [[사슴]]처럼 생긴 생물을 이프레 신의 상징이자 아름답고 순수한 자연의 권화로 여기기도 한다. 일반적인 교미를 통해 번식할 수도 있지만 자연에서 저절로 발생하기도 하며, [[포탈]]을 생성해 순간이동을 구사할 줄 알고 여러가지 원소 마법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 등 신비로운 특성과 외모를 지녔기에 알트머 사회에서 그리폰 못지 않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것. 난폭한 성질과 사냥하는 것도 길들이는 것도 어렵다는 점, 민간에 꽤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는 점에서도 그리폰과 똑같으며 인드릭 역시 최고급 사냥감이나 탈것, 애완동물로 많이 노려진다. 특히 [[심장]]의 경우 독특한 풍미가 있어 [[미식가]]들이 입맛을 다시는 부산물이라고. 맛만 좋은 게 아니라 노화방지의 효과도 있댄다. 계곡에 있는 바위와 식물을 다듬어 자연에서도 잘 가꾼 [[정원]]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가축이나 애완동물도 이상적인 모습만 보일 수 있도록 특정한 형질을 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원예]]나 [[품종개량]] 실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 때문에 마법을 통해 식물을 고통없이 변형시키거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는 [[https://en.uesp.net/wiki/Online:Eslion|보스머]]에게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해친다며 좋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 실-바-워드(Sil-Var-Woad)[* 1편 아레나에서는 실버 우드(Silver Wood)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라는 왕립 [[동물원]]을 세워 이국에서 들여온 온갖 동물들[* [[사자]]나 [[매머드]] 같은 건 물론이고 해머펠 토착 파충류인 듄리퍼, 오시머들이 자주 키우는 에차테레같이 기괴하게 생긴 생물도 있다. 처브 룬이라 해서 [[펭귄]] 비스무리한 조류도 들여왔다.]을 전시하기도 한다. 왕족의 애완동물들도 이 곳에서 길러지며 보살핌을 받는데, 아이렌 여왕이 어렸을 적에 기르던 인드릭 [[https://en.uesp.net/wiki/Online:Lotus_(creature)|연꽃(Lotus)]]이 대표적이다. 특정한 숫자를 길조나 흉조로 여기는 등 [[수비학]]에도 민감하다. 3은 태양과 두 달을 합친 상서로운 수로 제일 좋게 여기며, 5는 [[넌(엘더스크롤 시리즈)|넌]]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원소[* 땅, 공기, 물, 불, 에테르를 가리킨다.]의 숫자로 중히 생각한다. 8은 디바인과 행성들의 숫자이자 3과 5를 더한 수라 신성히 여긴다. 그리고 좋은 숫자인 3, 5, 8을 전부 합친 16은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 수로 여겨진다. 반면 2는 [[이중성]]과 서로 상반되는 두 개념, 그리고 인간을 상징하는 숫자라 생각해 불길하게 여기고 꺼린다. 왜 '인간' 의 숫자인가 하면, 인간이 낮과 밤, 선과 악, 삶과 죽음처럼 [[흑백논리|모든 걸 오직 두 종류로만 나누는,]] 결함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 [[https://en.uesp.net/wiki/Lore:Thoughts_on_the_Sacred_Numbers|1]] [[https://en.uesp.net/wiki/Online:Jurisreeve_Lorne|2]] 이러한 숫자에 대한 개념들은 일상에도 깊이 영향을 미쳐서 [[가족계획]]이나 [[주량]]까지 길한 숫자에 맞추거나 [[3인방|세 명으로 구성된 조]]에서 한 명만 빠져도 곤란해 할 정도라고. 언어적인 표현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세 배 축복받으라는 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숫자만큼 축복이나 저주를 받으라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숫자에 대한 관념은 보스머나 던머[* 이쪽은 [[트라이뷰널 템플|삼신]]으로 인해 3을 좋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예술 방면의 문화생활에서는 그림, 시와 노래도 주류지만 [[드라마]] 장르의 [[연극]]을 선호하는 편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책/B#s-87|<캐스타틸 선장의 빛나는 검>]] 이라는 영웅의 비극적인 서사를 다룬 [[시대극]]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대본의 내용 자체는 [[I Am Your Father|스타워즈의 패러디]]인 듯. 차이점이 있다면 아버지는 갱생하지 못하고 아들의 손에 직접 죽는다는 점이다. 이 대본에서 오그넘이 간접적으로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아버지를 홀려 [[아카토쉬|아우리엘]] 신앙을 버리고 자신을 섬기게 만든 [[팰퍼틴]]같은 역할이다.] 하지만 이들의 예술 문화에도 여러 거품은 끼어 있으며, 이 때문에 후술할 몽상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폐단이 있다고는 하지만 [[현대미술/논란 및 비판|점 하나 찍어놓고 상식을 벗어난 액수의 거금을 번다든가 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 장례는 매장보다는 [[화장(장례)|화장]]을 선호하며, 아케이 대신 자서스를 죽음의 신으로 보는 시각이 짙다.[* 단순히 장례를 주관하는 신일 뿐만 아니라 아우리-엘의 서기이자 모든 엘프들의 [[족보|선조와 혈통]]을 기록하는 신으로도 여긴다.] 화장한 재는 변두리에 있는 성소에 묻는 것이 일반적이고, 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기념비를 세우기도 한다. 왕족과 귀족들의 경우 [[영묘]]를 세워 대대손손 그곳에 안치되도록 하기도. 한편 불명예스러운 자나 범죄자는 이런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 금지되고 [[기록말살형]]을 내리거나,[* 의외로 알트머 사이에서는 죽는 것보다도 더 무서운 게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것이라고 한다.] 마법적인 감옥이나 다름없는 석조 무덤에 산채로 가둬두기도 한다. 식문화는 매우 고급지고 화려한 귀족들의 만찬에 가까운 것이 많지만, 보다 간소한 서민 요리 또한 [[가금류]], [[돼지고기|돼지]], [[에스카르고|달팽이]], [[토끼고기|토끼]] 등의 다양한 육류, 민물과 바다 양쪽에서 나는 수산물,[* 생선들과 [[게]], [[가재]]가 일반적이나 가끔 [[바다거북]]도 [[스튜]]로 [[바다거북 수프|해먹는다.]]] 과일, 채소, 곡물, 심지어는 꽃까지 골고루 써먹는 다채로운 식단을 선보인다. [[식사 예절]]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몹시 까다로운 편이라고 전해진다. 전통주라 하기엔 지나치게 널리 퍼진 술이지만 [[포도주]]를 좋아하고 자주 빚는 편이다. 서머셋 본토 중앙의 러사펠드(Russafeld)[* 하이 엘프어로 진홍빛 성소(Scarlet shrine)라는 뜻. 1편 아레나에서는 로즈필드(Rosefield)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가 대표적으로, 드넓은 [[포도]]밭과 대규모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아예 탐리엘에서 최초로 포도주를 빚어낸 곳을 러사펠드로 여기며 자랑스러워하는 --꽐라--알트머도 상당할 지경. 술만 빚는 건 아니고, [[포도씨유]]도 짜내 갑옷과 무기를 정비할 때 쓰는 기름을 공급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