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피스 (문단 편집) ===== 진실의 연구소 ===== 화장실은 사실 엘리베이터였으며, 주인공이 탑승하자 오작동을 일으키며 최하층인 '진실의 연구소'에 갇힌다. 내려가기 전에 쓰레기통을 조사하면 '난 네가 한 일을 알고 있어'[* 융합체의 글씨체로 추정된다. 전에는 언다인이라고 적혀있었으나 언다인이 융합체에 대해 알고 있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융합체가 자력으로 알피스의 지상 연구소로 나오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들의 편지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선 알피스의 진실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으며, 몇몇 [[융합체]]들과 조우하게 된다. 도중에 짤막짤막하게 나오는 연구소의 기록[* 17번째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다. 1번째 17번째 기록은 그저 동력실에서 알피스가 말하는 내용들이며, 스크립트에만 남아있다. (원래 기록으로 남기려다 계획이 바뀐 듯.) '''2번째 기록'''은 [[가스터(언더테일)|가스터]] 문서 참고.]에 따르면 알피스는 아스고어의 명령에 따라 괴물과 인간의 영혼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죽어가는 괴물들의 육체에 영혼을 담는 작업을 했지만 괴물들의 육체는 인간의 육체와 달리 의지를 버틸 수가 없어서 괴물들은 육체가 다른 괴물들과 융합되어 버려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또한, 여기서 [[차라(언더테일)|떨어진 아이]]와 [[아스리엘|괴물 소년]]의 기록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실험을 통해 한 괴물과 인간의 영혼을 융합시켰다. 그리고 외부 세계에서 영혼이 없던 어떤 꽃이 피어있는 걸 보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점이라 생각해 그것을 인간의 의지를 주입하는 실험을 실행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꽃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즉 [[플라위]]를 만들게 된 '''[[만악의 근원|가장 큰 계기를 제공한 괴물이다.]]'''[* 이는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물건에 유해를 뿌리는 괴물들의 풍습 때문에 그의 유해 일부를 그가 가져온 꽃에 뿌려서 그의 영혼이 꽃에 깃들었으며, 그 상태에서 꽃에다 인간의 의지를 주입하여 되살아난 것이다. 사실 진짜 만악의 근원은 '''[[차라(언더테일)|이분]]'''이지만.] 실험 실패 이후 이 결과를 말하기가 두려워 시설을 폐쇄하고 융합체들을 가둔 뒤 주기적으로 내려가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 알피스의 연구소 냉장고 옆에는 개밥 봉지가 있고, 진 연구소의 침실에서도 빈 개밥 그릇을 볼 수 있다.] 퍼즐을 풀고 엘리베이터 전기 스위치를 켜면 융합체들이 주인공을 포위해 버린다. 그러나 알피스가 달려와 융합체들을 달래서 구해준다. 배가 고파 포악해졌던 모양.[* 만일 진 연구소의 자판기에서 감자칩을 샀다면 융합체들이 주인공이 가진 감자칩 냄새에 이끌려 왔다고 말한다.] 알피스는 주인공에게 융합체들을 집에 돌려보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도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융합체들에게 집으로 가자고 하며, 모두를 데리고 퇴장한다. 그런데 본인은 매우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지만 막상 괴물 가족들 당사자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불살 루트에서 [[아스리엘|마지막 보스]]를 쓰러뜨리고 배리어 밖으로 나가기 전에 스노우딘에서 폐허로 가는 길로 돌아가다 보면 차례대로 [[융합체|레몬 브레드, 엔도제니]], [[언더테일/등장인물#s-2.2.2|스노우 드레이크]]를 만날 수 있는데 [[언더테일/등장인물#s-3.3.1|샤이렌]]은 레몬 브레드가 돌아와서 같이 노래한다. 엔도제니의 가족들이나 스노우 드레이크 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저런 모습이 된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오히려 가족이 돌아와서 기뻐한다. 심지어 스노우 드레이크의 아빠는 아내가 다른 괴물들과 섞여 있음을 크게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