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구호 (문단 편집) == 암구호 구성 및 맹점 == 암구호로 쓰이는 단어는 보통 2, 3글자이며 은근히 외래어가 많이 섞여있다. 예를 들자면 시계/스포츠. 이유는 [[한미동맹]] 때문이다. 애초에 육해공군이 쓰는 이 암구호는 [[한미연합군사령부]]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참]]까지 올라가는 매우 높은 곳에서 배부된다. 그렇기에 대대 본부급 이상에서 복무하면 대놓고 영문과 한글이 같이 쓰여 있다.[* 미군과 같이 복무하는 부대는 미군도 암구호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문어 답어 둘 다 영어로 사용한다.] 암구호는 글자 수가 맞는 단어 중 무작위로 선정되므로 의미상 연결고리가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 간혹 뜬금없는 의미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타이거 마스크|타이거/마스크]]나 [[에어 조던|나이키/에어]], [[한국담배인삼공사|담배/인삼]], [[스포츠뉴스|스포츠/뉴스]], [[서비스신|비키니/서비스]], [[화이트 앨범(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앨범]] 같이 따로 안 외워도 되는 조합도 존재한다. 문답으로 구성되는 암구호의 특성상 맹점이 존재한다. 실제 [[한국전쟁]] 시절, 위장하거나 야간 정찰하던 북한군이나 조선족 병사가 국군과 조우해 문어를 듣고 도주한 뒤[* 물론 이 단계에서 문어만 듣고 답어를 말하지 않은 채 도주하는 적병을 놓쳐버린 건 해당 병사의 책임이나, 2인 1조로 숨어서 문어만 듣고 사살해버리는 수도 있다. 결국 체계자체의 문제다.] 인접한 다른 병사에게 다가가 먼저 문어를 말해 답어를 듣고는 그 진지나 검문소를 통과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이 수법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대항군도 애용한다.] 말기로 갈수록 이러한 [[권모술수]]가 심해지자 53년 5월 즈음엔 암구호도 중앙에서 전파하는 걸 포기하고 아예 각 부대별 재량에 맡겨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