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기 (문단 편집) == 암기 관련 이야기 == 고사들을 보면 [[천자문]]을 비롯해서 옛 [[경전]]들을 학습할 때 아주 즐겨 사용했던 방법으로 보인다. 총명하기로 유명했던 위인들의 일화에는 꼭 '몇 살 때 어떤 책을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좔좔 외웠네' 운운하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조선시대 [[역관]]지망생들이 [[역관]]이 되기 위해서 치렀던 시험의 답안지를 살펴보면 그 당시 유명했던 외국어교재를 그대로 외워 쓸 수 있어야 합격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개화기 외국인 선교사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 암기에 익숙했던 학생들이 [[난수]]표를 외워버리는 일을 해낸 적이 있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암구호]]는 대표적인 암기 단어며, 대략 몇 년 전까진 소대원 전원의 [[이름]], [[생년월일]], [[기수]], [[전역|전역일]] 등을 외우게하는 [[목적암기]] 강요가 있었으나 이것도 일종의 [[가혹행위]]이기 때문에 현재는 금지되었다. 그러나 이것을 교묘하게 역이용하여, 마음의편지에 긁히지 않는 선에서 암묵적으로 기수열외 ~~실제로는 인생열외~~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1만900자에 달하는 신년사를 외우게 하는 ~~목숨을 건~~ 암기강요가 있었다. 암기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수학에서도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구구단]]. 어떤 음악가들에게는 필수 스킬이다. 이 경우 암보(악보를 암기한다는 의미)라고 하며, 특히 [[클라라 슈만]] 이후 [[피아니스트]]들에게 반드시 요구된다. 피아니스트가 아니더라도 [[협주곡]]의 협연자로 나선다거나 하면 무대에서는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하는 것이 관례. 다만 현대 작품의 경우 반드시 악보를 암기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도무지 암보가 가능할 것 같지 않은 물건도 많고~~또한 연주자의 성향, 연륜 등에 따라 암보 여부가 갈리기도 하니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다. [[성악]]이나 [[합창]]의 경우에도 피아노나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소알테베가 솔로로 나오는 경우 대게 가사를 모두 암기해서 부르지만 여럿이 하는 합창의 경우 [[악보]]를 보고 부르기도 한다. [[그림|간혹 암기가 통하지 않는 예외 분야가 있기도 하다.]] 국어,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제2외국어, 예체능(특히 실기 부분) 같이 처음부터 기본기를 쌓아 올리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없는 교과목들과 달리, 암기로 충분히 점수를 낼 수 있는 사회, 지리, 역사, 생물, 지구과학(천문학 포함) 등의 과목들을 흔히 암기과목이라고 부른다. 암기는 이해하는 것과 병행해야 오래 기억이 남는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교육]][[분류:교육학]][[분류:교육심리학]][[분류:신경과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