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살(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3501416, user=7.2)] > '''역사극으로서 하고 싶은 말과 여름대작으로서 보여줘야 할 것 사이의 괴리.''' >---- >[[이동진]] (★★★) > '''자충수가 된 무리수, 곁눈질''' >---- >[[박평식]] (★★☆) > '''사기꾼들과 노닐다 웬 애국자 플레이? 그게 이 시대의 코미디'''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 '''정서의 강요는 거세지고, 플롯과 캐릭터는 약해지다''' >---- >김수 (★★★) 평론가들은 인물들의 행동들에 개연성이 떨어지고, 극의 짜임새가 허술하다는 점을 주로 비판했다. 또한 감독의 전작들과 흡사한 구조도 비판받았으며, 캐릭터들이 지나치게 관습적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러브라인이 촘촘하지 못하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사실 감독 최동훈이 심각한 주제의식이나 사회적 메시지가 거의 없고 개성적인 인물들과 맛깔나는 대사로 가득한 오락 영화를 만들어 왔기에 진지하게 다뤄야 할 항일 영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우려가 컸다.] 하지만 '감독은 안옥윤과 하와이 피스톨의 관계는 연민과 동지애이지, 이성애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다만 [[간도 참변]]과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다큐멘터리 같이 무거운 장르가 아닌 가벼운 분위기의 액션 영화로 보여줬다는 점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암살>처럼 흥행한 항일 영화는 드물며, 드라마 쪽에서도 항일 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 [[각시탈(드라마)|각시탈]]과 [[미스터 션샤인]]을 제외하고는 크게 어필하지 못한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비평가 평점과는 상반되게 관객 평점은 좋은 편이다. 스토리는 개연성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많지만 전체적인 평은 좋으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그동안 좌익 사회주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잊혀졌던 독립운동가인 [[김원봉]]에 대한 묘사는 호평을 받았다. 더군다나 2015년은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지 70년이 되던 해였고, 당시의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잊혀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일본]] 내 반응은 복색이나 분위기는 괜찮지만, 약간 무리가 있는 시나리오나 몇몇 껄끄러운 장면, 기무라를 제외한 [[일본인]] 역을 맡은 배우들의 일본어가 어색하다는 점을 지적받는 것으로 보인다.[* 기무라 역을 맡은 [[김인우]]는 일본 태생 [[재일교포]]라서,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일본어를 습득한 다른 배우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외에도 기무라가 조선 독립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점, 카와구치가 후진 일본어 발음을 가진 하와이 피스톨을 열차에서 만나 바로 경호를 부탁하는 등 몇몇 장면의 부족한 개연성은 너무 거슬린다는 게 중평.[* 카와구치가 함정을 판 게 아닌가 싶었다고 할 정도로 무리한 이야기였다는 감상도 있다.] 다만, 이러한 혹평에도 불구하고 전지현에 대해서만큼은 고평가를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