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늙은이 (문단 편집) == 특징 == 청소년이라면 청소년 [[문화]]가 있고, 20대는 20대의 문화가 있는데, 대다수는 그 나이대에 맞는 문화를 즐기지만 일부는 자기 나이대에 맞지 않는 문화를 즐긴다. 청소년의 경우 타의적이나 자의적이나 [[왕따]]가 되기 쉬운 케이스이며, [[대학생]]의 경우도 [[아싸]]가 되기 쉽다. 특히 왕따의 경우가 문제인데,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기에는 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스트레스]]의 배출구가 되는 것이다. 이는 당연히 [[악습|고쳐져야 마땅한 일]]이다. 아싸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데, 아싸의 경우는 집단의 구성원들이 자신과 다른 개인에 대해 특별히 악의를 품고 있지 않다 해도, 각자가 향유하는 문화나 관심사 등이 너무 달라서 [[대화]]나 상호 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일어나기 때문. 예를 들어, 한 명은 [[롤챔스]]에 대해 조심스레 묻고 있는데 다른 한 명은 잘 모르겠다면서 [[국수전]]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면 그 둘 사이의 관계는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다. 다만 애늙은이가 왕따나 아싸가 되어버릴 것이라고만 단정하는 것은 오산이다. 비록 애늙은이의 취향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취향이 아니라 노년/장년층의 취향이며 그렇기에 또래 집단에서는 자연스레 소외될 수밖에 없지만, 스스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취미 집단을 찾아간다면 평범하게, 혹은 젊은이라는 특성상 오히려 환대받으며 녹아들 수 있다. 친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이 공통의 관심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늙은이가 또래 집단에서 간단히 녹아드는 것이 오히려 비상식적인 일로 여겨질지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하지 않은 일반적인 또래 집단의 구성원들은 결코 애늙은이에게 또래 집단의 취향을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애늙은이의 취향에 관심이 없는 것일 뿐. 그리고 그것은 애늙은이들이 또래 집단의 문화에 관심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냥 서로 다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애초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공통의 관심사가 필요하다. 그것은 개인과 집단 간에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또래집단에 소속감을 가지고 싶은 애늙은이라면 그들에게 자신의 관심사를 강요하기보다는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아싸로서 본인 역할에 충실하며 자신이 원하는 문화를 즐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요즈음에는 7080가요곡, [[트로트]](성인가요), [[장범준]]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찾아 부르는 어린이들도 많이 늘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러한 유형은 매우 드물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 급기야 [[TV조선]]에서는 [[개나리학당]]까지 방송했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