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글로색슨족 (문단 편집) == 문화 == 특히 근대에 이르러 막강한 영향력을 누리고 있다. 근대 [[제국주의]]의 주요 [[열강]]이자 [[산업혁명]]의 발상지인 대영제국과 현대 초강대국 지위를 차지한 미국의 영향으로, 언어적으로는 영어가 세계 공용어 중에서도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화학계의 사례처럼 많은 학술용어들이 영어로 대체되었고, 문화적으로나 사상적으로도 큰 침투력을 지녀서 [[정체성 정치]]나 [[정치적 올바름]]과 같은 영미권발 운동들이 다른 문화권으로도 번져나가는 경우가 상당하다. 유독 [[프랑스]]에서는 언론 및 학계에서 앵글로색슨(Les Anglo-Saxons)이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영국]]과 [[미국]], [[호주]] 및 [[뉴질랜드]] 등을 통틀어 언급할 때 앵글로색슨으로 통용한다. [[영미권]] 사회에서는 [[중세]] 역사나 [[WASP]]와 같은 특정 경우에 언급하는 것이 아니면 앵글로색슨이란 단어는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서나 주로 쓸법한 고루한 단어인 반면, 프랑스에서는 매우 광범위한 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를테면 영미식의 무언가를 칭할 때 앵글로색슨식 경제모델, 앵글로색슨식 아이디어, 앵글로색슨식 자유주의, 앵글로색슨식 접근법 등등으로 사용된다. 이는 지리적으로는 가까우나 문화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으며 사실상 외교적, 문화적으로 패권적 위치를 차지한 영미권을 타자화 하고 프랑스의 문화를 중심화하여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는 주장이 있다. [[https://aeon.co/essays/the-anglo-saxon-is-not-american-or-british-but-a-french-alter-ego|#'앵글로색슨'은 미국이나 영국이 아니라 프랑스의 또 다른 자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