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간투시경 (문단 편집) ===== 특징 ===== * 스크린의 색 열상장비 화면은 대개 흑백 화면이지만 [[FLIR]]사에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중 일부는 온도 차이를 컬러로 보여준다. 흔히 열상장비가 사람은 붉은색, 차가운 주변은 보라색 같은 식으로 보여주는 것은 적외선 파장을 구분해서 전자적으로 색을 합성해서 출력하는 것이지 원래 그런 색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색은 가시광선의 파장에 따른 인지이고, 적외선은 가시광선이 아니기 때문에 색이 없다. 하지만 적외선의 파장의 길이에 따른 차이가 있으니 길이 차이(온도 차이)를 색에 대입해서 출력하는 것이다. 디지털 방식의 열상장비는 주로 흑백 화면을 보여주지만 출력 장치로 CRT를 사용하는 AN/PAS-7 같은 구식 열상장비는 CRT에 증착된 형광 물질의 색을 출력한다. 예를 들어 붉은색 CRT를 쓰면 붉은색 화면이 나타난다. * 화질 열화상 장비는 상대적으로 짧은 파장인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을 감지하는 CCD, CMOS 소자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보다 해상도가 낮은 편으로, 원적외선의 파장(8~14μm)이 가시광선의 파장(400~700nm)보다 주기가 길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파장의 주기가 길수록 이를 확실히 감지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면적의 감지 소자가 필요한데, 센서의 기판 크기는 제한되어 있기에 적당히 낮은 해상도로 타협할 수 밖에 없다. 중적외선 감지소자는 같은 이유로 동급의 원적외선 감지 소자보다 더 높은 화질을 보여주며 기상환경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장거리 및 정밀 감시에 더 용이하다.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26005224/en/OmniVision-Announces-World%E2%80%99s-First-0.61%C2%B5m-pixel-High-Resolution-4K-Image-Sensor-for-High-End-Mobile-Phone-Front-Facing-Rear-Facing-Cameras|가시광선은 파장의 주기가 짧아 이미 0.61㎛ 크기의 소자도 개발되었다.]] 가시광선 감지 센서는 좁은 면적의 소자로도 높은 감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조차도 수 천만 화소가 기본 옵션이 되었다.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처음 개발된 마이크로볼로미터 소자는 45μm 크기였으나, 2020년 기준 한 변의 길이가 12μm인 소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점점 높은 화질의 장비가 등장하고 있다. * 휴대성 열화상 카메라 개발 초기에는 중적외선만 감지 가능했고, 중적외선 감지 소자는 극저온으로 유지해야만 뚜렷한 상을 얻을 수 있어서 냉각 장치를 반드시 탑재해야 했다. 지금도 장거리 탐지용 열상장비나 [[맨패즈]] 같은 경우는 고화질을 가진 중적외선 열상 소자가 필요해 냉각 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이 때문에 덩치가 제법 큰 편이다. 냉각 장치가 탑재된 적외선 감지기는 전기나 냉각재를 많이 필요로 하지만 비냉각식 원적외선 감지 소자에 비해 높은 주사율과 깔끔하고 정확한 상을 얻을 수 있어 여전히 수요가 많다. 원적외선 감지 소자는 비냉각식이라 소형화가 가능하여 캠코더처럼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헬멧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높다. * 보호 렌즈 앞서 말했듯이 중적외선 및 원적외선은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며, 이 때문에 열상 장비에는 평범한 폴리카보네이트 보호 렌즈를 사용할 수 없다. 반드시 원적외선이 잘 투과하는 셀레늄이나 게르마늄 렌즈를 이용한 보호렌즈를 적용해야 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열상 장비를 위한 보호 렌즈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열상장비 제작 및 판매로 유명한 FLIR사에서도 고작 올레핀 필름을 씌운 컵을 보호 렌즈라고 판매하는 수준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