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구방망이 (문단 편집) == 부정 배트 == 넓은 의미로는 '각 리그 규정에서 허용하지 않은 모든 배트'를 의미하나, 대체적으로는 좁은 의미로 ''''더 쉬운 타격을 위해 속임수를 가한 배트''''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코르크]] 배트(압축 배트)'. 방망이 내부가 크기에 비해 가벼운 [[코르크]] 심으로 되어있어서, 스윙 스피드가 훨씬 빨라지고 이에 따라 타구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실험 결과 95~99%의 코르크 배트가 일반 배트에 비해 '''오히려 타구 비거리가 줄어들었다.''' 배트 스피드는 늘어났지만, 대신 코르크가 들어가면서 배트 자체의 탄력이 줄어드는 단점이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은 것. 여러모로 일반적인 야구 팬들이 가지는 가장 큰 오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고도 코르크 배트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타자들의 경우, 스윙 스피드가 올라감에 따른 심리적 요인때문에 계속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타격 스타일이나 메커니즘에 따라 코르크 배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고. 코르크 배트가 적발된 대표적인 선수로는 [[새미 소사]][* 다만 소사는 이에 대해 연습용 배트를 잘못 들고 나간 것이라 해명했으며, 실제로 소사가 사용한 모든 배트를 조사했지만 부러진 방망이를 제외하고는 코르크가 없었다. 이로 인해 부정 배트 문제와 관련해서는 소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소사가 선수생활 말년에 보여준 워크에식 문제나 금지 약물 적발 문제 때문에 여러모로 신뢰하기 힘들다는 주장이 상당히 많다.], [[윌튼 게레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형이다. 즉,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는 삼촌이 된다.], 크리스 세이보[[https://youtu.be/Ft-pWVaRnQ8|코르크 배트 적발 당시 경기 영상]] 등이 있다. [[KBO 리그]]에서는 아직까지 코르크 배트가 적발된 사례는 없다. 하지만 조금 재밌는 해프닝이 한 번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1997년/5월/4일|1997년 5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이 그날 경기에서 무려 27득점을 하고 LG가 27대5로 대참패를 당하자 LG의 [[천보성]] 감독이 삼성 선수들의 배트가 부정 배트 아니냐는 주장을 펼쳐 잠시 야구계에서 논쟁이 일어난 바 있다. KBO는 이 배트를 목공소에서도 잘라보고, 일본의 미즈노 사에도 보내서 이상이 없다는 검증을 받았지만 끝까지 논란이 일자 결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직접 의뢰해 도료 검사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받은 후에야 배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넓은 의미의 부정 배트는 보통 후자의 의미와 구분하기 위해 '비공인 배트' 등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2021년에 [[오재원]]이 KBO 공인이 되지 않은 배트를 사용했다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오재원#s-7.2|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