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근 (문단 편집) === [[갑과 을]] 문화로 인한 비효율 === 이 문단에서는 한국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권위주의]]와 갑을문화로 인해 생기는 비효율적인 야근을 다룬다. 해야 할 업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윗사람보다 먼저 퇴근하면 칼퇴를 한다며 욕을 먹을까 봐 그냥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숨쉬다 집에 가는 야근을 하거나, 평등한 관계라면 순식간에 끝날 일인데도 불구하고 윗사람은 놀고 아랫사람만 일하는 관행, 똑같은 일을 중복으로 시키거나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거나, 멍청하고 무능한 사람을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관리직을 맡기는 등 예절이니 태도니 [[서열]]이니 하는 허례허식을 갖추느라 생기는 비효율을 말한다. 사실 이런 문제는 비합리적인 상사 한두 명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아니다. 읽는 이 스스로도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직급이 낮은 사람을 대상으로 똥군기를 잡고 있지는 않은지, 나이 어린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지적하면 받아들이는지 자기 자신부터 돌아봐야 할 문제다. 이런 문제를 고치고 싶다면, 읽는 이보다 나이 어리고 경력 짧고 직급 낮은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잘못되었으니 이러저러하게 고쳐야 한다'라고 말했을 때 무시하지 않고 수용하는 자세를 읽는 이 스스로부터 갖추어야 한다. 거기 대 놓고 싸가지가 없니 버릇이 없니 모욕당했니 기분나쁘니 제까짓 것이 뭘 아니 감히... 하는 생각이 든다면 한국인 개개인의 [[보상심리]]에 사로잡힌 것이므로 제도도 바꿀 수 없고 상사를 욕할 자격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