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누스 (문단 편집) == [[로마 신화]]의 [[남신]] == [[파일:external/www.livius.org/coin_janus_225-212.jpg]] ||<-2> '''언어별 명칭''' || || [[한국어|{{{#373a3c,#dddddd '''한국어'''}}}]] ||야누스 || || [[영어|{{{#373a3c,#dddddd '''영어'''}}}]] ||Janus || || [[라틴어|{{{#373a3c,#dddddd '''고전 라틴어'''}}}]] ||IANVS || 동일시되는 그리스의 신[* 예를 들어 [[제우스]] = [[유피테르]], [[헤라]] = [[유노]], [[아테나]] = [[미네르바]] 이런 식으로]이 없는 [[로마 신화|로마]] 고유의 신. 1월(January)[* 다만 로마시대 당시에는 1월, 이아누아리우스를 관장하는 신은 야누스가 아니라 오히려 [[유노]] 여신이었다고 한다. 이는 당시 농부용 달력이 발굴되어 비교적 최근(1981년경)에 밝혀진 사실이다.]의 어원이다. 흔히 [[두 얼굴의 사나이]][* 간혹 어떠한 그림에는 4개의 얼굴을 가진 것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야누스가 문의 앞뒤 뿐만이 아닌, 양옆도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런 것으로, 이는 야누스는 단순히 문의 안팎과 앞과 뒤 뿐만이 아니, 동서남북 네 방향을 지킨 것을 뜻한다.][* 그러면서 야누스의 두 얼굴은 [[입구]](=처음,내부)와 [[출구]](=끝,외부), [[과거]]와 [[미래]] 등 상반된 존재의 [[조화]]를 상징하고 시간과 전환의 신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모든 [[시작]]과 끝을 관장하는 신으로써 독특한 위치를 강조한다. 야누스의 표정과 이중성은 과거와 미래의 복잡한 [[상호작용]], [[시간]]의 영원한 [[순환]]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전환의 복잡한 본질을 반영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로 알려져 있다. 야누스는 출입문의 수호신으로[* [[수위]]를 뜻하는 Janitor의 어원이기도 하다. Janitor는 경비 중에서도 청소 등의 잡무를 도맡아하는 관리인 정도의 뉘앙스. 야누스가 지키고 관장하는 출입문은 집이나 도시의 출입구에서 시작해 [[밤]]과 [[낮]], [[과거]]와 [[미래]]와 같은 시간의 문까지 포함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한다.], 출입문을 지키는데 사각지대가 없도록 머리의 앞뒤로 얼굴이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러면서 만물과 세상만사의 시작[* 야누스는 모든 것들의 시초를 상징하기에 세계의 시작, 새 삶의 시작, 새로운 시대의 시작, 새로운 사업의 시작, 모든 일과 행동의 시작을 관장했고 새로운 삶 혹은 시대로 인도하고 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모든 형태의 시작을 주관하고, 모든 시작의 활동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과 [[끝]], 모두와 결말을 상징하고 지배하는 문(門)[* 그렇기에 야누스는 하늘 혹은 천국으로 향하는 문을 지켰다고 한다.]과 [[통로]], 시간의 [[신]][* 출입구, 개문 및 폐문, [[입장]]과 [[퇴장]](혹은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도 당연히 관장한다고 한다. 문은 안과 밖이라고 하는 두 얼굴을 통하여(이 두 얼굴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고 계절과 수확을 감독함을 의미했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해서 그런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가 있었다.) 안과 밖의 경계를 짓고 서로의 차이를 구분하게 되는데, 안은 밖의 세상으로 보호되어야 할 것이고 밖은 관계를 맺과 일정한 행동을 하면서 변화를 도모하는 세계의 영역에 해당되었고 곧 모든 행동의 시초이고 모든 사물의 출발점에 해당되는 시작 그 자체이자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신으로 여겨졌다.][* [[시간]]을 관장한 만큼, [[계절]], [[달]], [[해]]와 같은 다양한 사건의 시작과 끝과 [[시간]]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을 소유했고 [[인생]]과 [[여행]]의 [[시작]]과 끝, 황제의 통치, 삶의 여려 단계 등을 나타냈다.]이고 [[처음]]과 [[변화]]와 움직임, [[이중성]][* 예를 들어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어린이]]와 [[어른]], [[시골]]과 [[도시]], [[전쟁]]과 [[평화]], [[야만]]과 [[문명]] 같은 것들 등 전환을 관장한다고 여겨졌다. 천상과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환과 그 시작(예시로 [[과거]]에서 [[미래]]로의 진행, 한 조건에서 다른 조건으로의 진행, 한 비전에서 다른 비전으로의 진행,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의 진행)을 감독했는데, 이는 추상적인 생각 혹은 아이디어에도 적용될 수 있었고, 크고 작든지간에 무조건 이를 주재했다.], [[과거]]와 [[미래]], 전환, 내부외 외부, 위와 아래, [[성공]]과 [[실패]], [[시간]](+[[역사]])과 [[공간]] 2가지 영역(=[[시간]]과 [[공간]])을 구분짓는 [[경계]](=[[시간]]과 [[공간]]의 [[경계]]), 틀을 관장하고 경계의 조화를 부여하는 신이자 [[전이]]와 단락의 신이라고 한다.[*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을 보면 [[세계]]의 [[시작]]과 [[끝]], 종종 분쟁의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가 되는 것이고 작게 보면 인생의 시작과 끝, 삶과 단계별로 시작 끝, 그리고 그 모든 것에 따른 변화와 시간 등이 포함되고 서로 대칭되는 양면적인 상황의 신이 된 것이자, 안과 밖을 또는 과거와 미래를 보는 두 얼굴을 가진 신으로 묘사가 된다고 한다.]이고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는 책에 따르면 그리스 신화에 없었던 로마 신화 고유의 신이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태초의 신이자 존재인 [[카오스]]에 대응하는 신이자 존재이고 마치 집을 나설 때 문을 열어야 하듯, 세계가 시작되는 그 순간이라 할 수가 있는 태초에 있었던 존재라고 한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가정집의 문, 도시의 관문, 서로 다른 공동체 사이의 접경지대 또한 관장하고 [[열쇠]]와 [[곤붕]]을 상징으로 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는 흐름도 관리하고 과거를 알고 미래를 바라보는 경계와 지혜의 신이고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 또한 담당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내고 위협을 가했고 [[농사]]와 [[법]]을 주재하고 사람이 드나드는 문을 지키는 것으로써 행운을 가져다주는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 또한, 본래 야누스는 로마 인접 국가에서 추방당해 로마에 정착했던 최고의 통치자였는데, 당시 야누스는 배의 사용법을 처음으로 고안해내었고, 로마에 화폐를 널리 유통시킨 인물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로마 최초의 청동 화폐에 야누스의 얼굴과 뱃머리의 모습이 양면에 새겨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공적과 업적 덕택에 야누스는 사후에 신격화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문의 신인 야누스라고 한다. 이렇게 여려모로 중요한 신격이다보니, 카케로는 '모든 것이 그렇듯 [[시작]]과 [[끝]]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거기에 [[창조]]라는 개념 자체가 '서로 이항대립되어 있는 [[과거]]와 [[미래]], 내부와 외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할때 발생한다'라는 점에서 본다면, 이런 이항의 대립 자체를 통일시키는 야누스는 창조의 신으로 볼 수가 있고 모든 종교의식에서 여려 신들 가운데 맨 먼저 제물을 받았었다고 한다. 시작된 사업의 결과를 보장해주었다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고대 로마 신화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뒤통수의 [[얼굴]]은 [[과거]]를, 정면의 얼굴은 [[미래]]를 내다보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역사]] 그 자체를 통찰해내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의미한다고 한다.[* 고대 로마인들은 야누스를 안과 밖을 향해 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문(門)과 연관지었다고 한다. 애초에 라틴어인 야누아는 '문'을 뜻한다.] 야누스는 공화국의 건립하고 [[일]], [[달]], [[해]]의 시작, 농경과 달력체계를 포함한 천지의 이치,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을 포함한 천상으로 가는 입구와 출구와 통로인 아치문, 문지기를 두루 상징하는 물환론적 개념의 정령이었고 해가 바뀌어 첫 시간과 공간이 열리는 문을 단속하는 역할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야누스는 [[인간]]의 삶과 삶의 단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한 역사적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의 변화의 창시자로 여겨고 [[결혼]], [[출생]], [[죽음]]과 같은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조차 지배했고 모내기, 수확 계절의 변화, 새해와 같은 계절과 관련된 행사 또한 감독했고 종교와 생명, 신들의 창조를 주관했고 신과 인간 사이를 중개했고 [[우주]]를 [[관리]]했다.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꿈]]과 [[현실]]과 같은 추상적인 실체와 [[현실]] 사이를 중개했고, 움직임과 움직임을 시작하게 한 존재로 여겨졌고 야누스의 개입과 허락 없이는 우주에서 그 어떠한 행동을 할 수가 없었고, 일부 문헌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천체들의 위상과 움직임 혹은 [[태양]]과 [[달]]과 연관이 있었다고 나온다. 모든 형태의 전환과 변화를 관장하는 만큼, 우주에서 일어나는 그 어떠한 변화와 전환에 관심을 보였고 고대 로마인들은 [[결혼식]], 아이들의 외출, 누군가가 사망할때 야누스를 불렀고,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와 같은 이중성에 해당되는 모든 것들과 중간에 해당되는 것들를 상징했다. 현대 학자들의 [[관점]]에서 야누스는 '추상적, 구체적, 신성함, 불경스러움 등 모든 시작과 전환을 주관'하는 단순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구체적 혹은 특정한 면([[태양]]과 [[달]], [[시간]]과 움직임, 연도와 문간, 다리 등)을 강조 혹은 신 안에서 일종의 우주론적인 원리로 여겨진다. 로마 신화에 따르면은 지수화풍이 아직 분화하지 못한 한 덩어리의 [[혼돈]] 상태에서 저마다 혼돈에서 갈려 나오게 되자 [[카오스]]가 야누스가 되었으며 시작과 끝, [[과거]]와 [[미래]]처럼 상반된 존재를 공존 속에서 통제하고 중성보다는 공존과 조화를 상징한다. 특징적인 신화는 별로 없어서 [[사투르누스]]([[크로노스]])가 [[올림푸스]]에서 쫓겨나 [[이탈리아]]로 왔을때 이탈리아에 받들였다고 하는 신화 정도이다. 로마 시내에 있는 야누스 신전은 평화시에는 문을 닫고 전쟁시에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하는데, 로마 역사상 야누스 신전 문이 닫혀있던 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 손에 꼽는 해가 제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해로 [[한니발]]을 격퇴한 해. 그리고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로마의 기나긴 내전을 끝낸 해이다.[* [[굽시니스트]]는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광화문의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장시켜 야누스의 문을 두고 '''평시에는 평시의 논리에 충실하고'''(평화를 무엇보다도 우선에 두되) '''전시에는 전시의 논리에 충실하고'''(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문을 열고 닫듯이 전시와 평시를 구별하라'''는 의미가 야누스의 문에 담겨 있었다고 해석했다.] 본래는 수호신이라는 긍정적인 특성을 가진 신이었지만, 중세를 거쳐오면서 두 얼굴을 가졌기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가리켜 야누스같다고 말한다. 현재는 이중적인 모습 혹은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이나 단체, 캐릭터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한국에는 이상할 정도로 야누스를 여신이라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분명히 남자 신이다. 대중매체에 야누스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 중 인지도가 높은 것은 1970년대 말 방영되었던 TV애니메이션 [[그레이트 마징가]]에 등장하는 여성 악역 [[야누스 후작]]인데, 그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로마 신화의 태양신인 [[헬리오스]](혹은 [[솔]])와 동일시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