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수(인퍼머스) (문단 편집) == 능력 == 다른 매개체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거대한 크기에서부터 야수의 강력함을 짐작할 수 있다. 궁극 매개체라고 여겨지는 콜 맥그레스조차도 최초의 싸움에선 정면대결의 화력으론 야수를 어떻게 일시적으로 이길 순 있었지만 회복능력에서 밀려 곧바로 기습당해 허를 찔리고 더블 K.O 당했다. 야수는 불꽃을 사용하는 매개체이지만, 일반적인 염열 계통 능력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일단 화력부터 다른 매개체들이 사용하는 힘과는 그 수준을 달리하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또 손에서 블랙홀(로 추정)되는 물체를 만들어 주변 사물의 모든 것을 빨아들여서 빨려들어간 대상을 산산히 갈아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 능력에 더불어 야수의 주변에 있는 사람과 물체는 예외없이 모두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을 볼때 중력을 다루는 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핵미사일을 맞아도 일시적으로 소멸할 뿐 다시 스스로의 육체를 회복해서 멀쩡한 상태로 나타날 정도의 경이로운 회복력도 가지고 있다. 더욱더 무서운 것은 야수는 다른 매개체의 힘을 흡수하거나 스스로가 레이스피어와 비슷한 효과를 일으켜 매개체로써 각성할 자질이 있는 사람들을 각성시키는게 가능하다. 인퍼머스2 최초 영상에서 엠파이어 시티가 폭발에 작살난 것은 야수가 레이스피어와 비슷한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흡수 능력의 경우 콜 맥그래스와의 1차전에서 콜을 붙들고 그 힘을 흡수하여 출력을 크게 떨어뜨렸지만 야수가 콜의 전격과 연관된 능력을 사용하거나 이후 이전보다 훨씬 폭발적으로 강력해지거나 하진 않은 걸로 보아 상대방의 출력 자체를 떨어뜨리는 방식의 흡수인 듯. 이는 아예 반대로 작용시켜 다른 매개체에게 자신의 힘을 전부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텔레파시 능력과 초감각 및 투시 능력, 광범위한 기후 조작과 자신의 몸의 크기와 밀도 조절, 핵을 맞고도 멀쩡한 방어력과 초재생 및 회복, 비행 및 순간이동, 초미세단위의 물질 조작 능력 등 수없이 많은 사기적인 능력들을 한 몸에 지니고 있다. 텔레파시로 콜에게 자유자재로 연락하고 대화하며, 초감각과 투시능력으로 전염병에 걸렸는지 아닌지와 해당 인물의 매개체 각성 가능 여부도 눈으로 볼 수 있다. 야수로서 활동할땐 기후 조작까지 선보이며 인간형과 고층빌딩에 준하는 크기로 거대화도 하며 물질조작으로 분해된 자신의 몸을 하나하나 짜맞추어 부활도 하고[* 레이스피어로 한 번 완전분해된 뒤 부활했을 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콜에게 한 말. 이 때의 충격으로 존은 한동안 미쳐날뛰게 되었으니 꽤나 끔찍한 경험이었을 듯 하다.] 정황상 지크와 콜이 생각없이 쏴갈긴 51킬로톤짜리 핵을 맞고 제정신을 차린 뒤엔 뉴 마레 전역을 뒤덮을 방사능 낙진을 본인이 손수 다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위에 언급된 능력은 어디까지나 게임 상에서 발현된 능력이므로 케슬러의 세계나 엔딩 이후의 야수 능력은 이것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생각된다. 케슬러가 이기지 못하는건 아마 거의 확실하고 콜 맥그레스조차도 RFI가 없었다면 야수를 제압은 가능해도 완전소멸시킬수는 없었을 정도로 강대하다. 다만 이건 매개체들이 가진 재생력의 한계가 너무 높고 재생력도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강해서 그랬던 것이지, 힘 자체는 콜에게 확연하게 밀렸다. 특히 야수가 정면대결로 콜을 이긴 적은 사실 한 번도 없으며 심지어 완충상태의 콜에게는 최종보스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처절하게 떡발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