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스오충 (문단 편집) == 원인 및 특징 == 많은 유저가 좋아하는 검사에 바람 컨셉이 어우러진 스킬셋, 중저음의 우렁찬 목소리로 내뱉는 기합, 거기에 누명을 쓰고 용서받지 못한 방랑 검사라는 스토리도 굉장히 흥미롭고 멋지다. 난이도에 의해 천차만별의 성능이 발휘되는 챔피언들은 여럿 있지만, 야스오는 그 중에서도 손맛이 독보적인 챔피언이다. 때문에 플레이어의 유입이 많을 수밖에 없고 자연히 충들의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패시브인 낭인의 길부터 '''치명타 확률 증폭'''인 데다가 쿨이 짧고 강력하며, 조건부지만 에어본이라는 강력한 CC기를 가진 강철 폭풍(Q), 기동성이 매우 뛰어난 질풍검(E), '''투사체를 모조리 지워버리는''' 바람 장막(W), 에어본에 걸린 적들을 '''1초 더''' 에어본 상태로 만들고 일정 시간 동안 '''야스오의 치명타에 50%의 방어구 관통력'''을 부여해 개피가 된 적을 처치하기 쉽게 해줌과 동시에 기류를 다시 채워 궁극기를 사용하느라 근접한 야스오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최후의 숨결(R)까지 스킬셋이 엄청나다. 심지어 이 모든 스킬들은 '''노 코스트이다.''' 또한 각 스킬은 굉장히 유동적으로 쓸 수 있어서 W+Q를 이용한 모션 캔슬, E-Q, E-Q-플, Q+E-Q+R 등 다양한 콤보가 존재한다. 이 콤보는 극소수만 나열한 것이고 사이에 아이템의 효과를 넣거나 다른 스킬들을 조합하여 굉장히 많은 콤보가 만들어진다. 종합적으로, 무자원에 짧은 쿨을 가진 민첩하고도 날카로운 스킬셋에 더해 투사체라면 궁극기건 뭐건 다 차단하는 바람 장막까지 보유한 우월한 스킬셋으로, 캐리에 적합하기까지 하고, 저연령층 플레이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전부 다 갖추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그 [[이상혁|페이커]]나 [[허수(프로게이머)|쇼메이커]]도 가장 재미있는 챔피언으로 야스오를 뽑을 정도이다.] 실제로도 급식충들의 대표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급식충들의 모스트 3을 보면 십중팔구 야스오가 포함되어 있다. 당연히 프로게이머도 어려워하는 야스오를 이들이 제대로 다룰 수 있을 리는 없고, 이들의 재미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 [[근자감]], [[허세]] 등이 야스오충의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뛰어난 스킬셋으로 야스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매드무비에 걸맞는 폼나는 상황을 누구보다도 많이, 그리고 더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심지어 이런 챔피언이 탑/미드, 즉 솔로 라인을 모두 담당할 수 있으며, 야스오충이 서식하는 티어에서 매우 인기가 적은 바텀에서도 비원딜로 기용할 수 있어, '''원딜로 라인 튕겨도 쓸 수 있는 픽''' 점도 한몫했다. 챔피언 하나가 재미와 간지는 물론 우수한 성능과 캐리력, 자유도 등 모든 것을 갖춘 셈. 문제는 '''챔피언의 높은 운용 난이도이다.''' 야스오는 출시 초기부터 고려해야 할 조건이 많이 달린 스킬들 간의 조합으로 운용이 까다로운 챔피언이었는데, 자체적인 성능 너프를 심하게 먹은 뒤로는 양날의 검 운용을 해야 하는 고난도 챔피언이 되었다. 즉 잘 쓰면 엄청난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지만 조금만 삐끗해도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형적인 챔피언이 된 것.[* 비슷한 유형의 마스터 이와 비교해 보면 마스터 이는 초반에 치고 빠지는 부분이 야스오보다 부실하고 Q의 긴 쿨타임으로 공격 수단이 짧은 사거리의 기본 공격이 전부이며 도주가 더 어렵다는 점, 딜링 구조가 야스오보다 단순하고 공방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야스오의 방어적인 능력(패시브, W)과 비교하면 명상의 리스크와 유동성이 부실하다는 점이 있고, 야스오는 마스터 이 못지않은 유리몸과 돌진해야 하는 특성의 조합, 마스터 이보다 변칙적인 딜을 할 수 있는 대신 이것이 충족되기 위해서는 디테일한 센스와 콤보 등을 익힐 필요가 절실하다는 점이 있다.] 심지어 [[마스터 이]], [[티모]] 등 다른 충 챔피언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야스오는 제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연습과 실전 경험을 필요로 하며[* 어떻게 보면 충 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는 충, 과학 등의 수모를 참아가며 감각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욕을 먹기 싫다면 최소 일반에서 구르면서 아군에게 양해부터 구하자. 초심자라 서툴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뜸 욕설부터 박는 아군이라면 애시당초 차단하는 것이 낫다. 뭘 해도 아군의 작은 실수에 욕설을 뱉을 유저들이니...]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1인분조차도 해내기 힘들다. 물론 단순하게 운용 난이도만 높다면 야스오가 당시의 삼충인 티모, 마스터 이,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을 뛰어넘는 최강의 충 챔피언이 될 리가 없었을 것이다. 야스오충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픽창에서부터 시작되는 [[고나리질]]'''이다. 이전의 세 충 챔피언은 게임이 시작된 후 팀이 불리해지는 시점에서 적의 조합이 자신이 활약하기 어려운 조합이라거나 아군이 자신을 받쳐주지 못하는 조합이라며 정치질을 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픽창에서부터 자기가 활약해야 하니 자신이 활약하기 좋은 조합을 짜라고 이야기하는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야스오는 자신이 미드 AD 딜러라 팀 차원적으로 조합에 악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바텀에는 AD 딜러가 가는 것이 보편적인 만큼 미드에서도 야스오 같은 AD 딜러가 서게 되면 탑이나 정글에서 AP 딜러를 뽑아줘야 하는데, 탑에 AP 딜러가 가면 탱커가 없어서 한타 포지션이 불안정해지고 AP 정글러는 대개 초반이 약해서 팀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사실을 무시한 채 미드 야스오를 갈 테니까 탑 정글 서폿은 에어본이 있는 챔피언으로 뽑아달라고 요구하며 픽창에서부터 팀원들을 자신의 캐리를 위한 장기말로 쓰려고 하고, 심지어 아군이 이런 행동에 따라주지 않으면 게임을 대놓고 던지거나 자신의 부족한 숙련도로 인해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것을 팀원이 에어본이 있는 챔피언을 뽑아주지 않아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팀원 탓을 한다. 이런 뻔뻔한 모습이 다른 충들과는 확연히 다른 야스오충만의 특색이자 삼충일체를 뛰어넘는 개벌레 야스오의 이미지를 만든 주범이다.[* 역으로 아군이 에어본이 있는 챔피언을 고르면 에어본에는 야스오라며 일단 야스오를 픽하고 보는 야스오충도 있다. 다인 에어본 이니시에이팅으로 유명한 [[말파이트]]나 [[오공(리그 오브 레전드)|오공]], [[알리스타]] 등의 챔피언의 공략을 보면 단점으로 '''아군 미드가 야스오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적혀 있는 경우도 제법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