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왕(드라마) (문단 편집) == 상세 == 그런데 사실 막장 드라마적 요소가 다분하다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 [[2012년]] [[11월 15일]] 종영한 드라마 '''착한 남자와 너무 닮았다는 것'''. 일명 착한 남자 시즌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세상 어디에나 있는 착한 남자]].남주와 여주가 힘든 시절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다 성공과 출세에 눈이 먼 여자가 남자 잘 만나서 신분 상승 좀 해보려고 하고, 비참하게 버려진 남주는 그녀에게 복수하고자 다른 재벌 여자를 이용한다는 전체적인 플롯은 거의 '''일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심지어 제작진들조차 인정하였다. 야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착한 남자를 보고 헉 하며 놀랐고, 결국 대본을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플롯뿐만 아니라 세세한 부분이나 캐릭터에서도 유사점을 찾을수 있다. 여자가 극 초반부에 살인을 저지르고 그걸 남자가 대신 뒤집어쓰는 것마저도 똑같고,[* 원작에는 없는 부분이다. 원작에서 여주가 남주를 배신한 이유는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 죽은 어머니의 시신과 며칠을 같은 방에서 보내며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증오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막장 만화인 원작에서조차 나름 수긍이 가는 진행이었기 때문에 플롯이 비슷한 게 문제가 됐으면 차라리 원작을 그냥 따라갔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 다만 착한남자에서 강마루는 바로 한재희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썼지만 야왕에서 하류는 시신을 숨기고 다해와 함께 도망을 간다. 이후 주다해가 하류를 버리고 떠났지만 하류는 딸 은별의 장래를 위해서 자기가 죄를 뒤집어쓴다. 다만 살인죄는 피해가고 시체유기죄로.] 남주들이 순정남이었지만 복수를 위해 사랑을 이용하고 여주에게 다시 접근하게 된다는 점도 똑같다. 심지어 남주가 생계를 위해 여심을 이용한다는 점과, 여자에겐 자신을 여동생 대접도 안 하는 동네 날건달 오빠가 있고 이 오빠에게서 남주가 여자를 보호하려 하지만, 여자는 이 오빠를 이용해 남자를 궁지로 몰아가려 한다는 세세한 부분까지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오빠에게 남주 주변인물을 '''납치하라고''' 사주한다는 점까지도 닮았다.[* 착한 남자에선 여주인공이자 강마루의 새로운 사랑인 서은기를, 야왕에선 하류 본인을 납치하라고 사주하나, 쌍둥이 형이 대신 납치되었다.] 여자가 재벌가에 들어가서 그곳의 터줏대감인 또다른 여주에게 견제당하는 점도 똑같고, 또 다른 여주의 마음을 훔쳐 재벌가로 입성하려는 남주의 행위마저도 일치한다. 게다가 첫화에서 하류가 다해에게 "거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라는 대사를 쳤는데, 이건 착한남자에서 마루가 한 "거긴 누나가 있을 곳이 아니야"와 완전히 똑같은 대사. 제작진이 해명하기로는, 두 드라마가 분명히 유사점은 있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완벽하게 차이가 갈린다고 한다. 우선 두 드라마의 차이는 러브라인. 착한 남자에서 강마루는 서은기를 이용해 한재희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점차 자신이 이용대상으로만 생각했던 은기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음을 깨닫고 그녀와 새로운 사랑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야왕에선 새로운 사랑 그런 거 없고 남주 하류의 복수대상과 사랑의 대상이 똑같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다해에게만 증오와 애정 등의 감정을 쏟아부을 것이라 한다. 착한 남자에서 시궁창 인생을 살던 마루는 서은기를 만나 힐링을 받고 최후에는 한재희를 자수시키고 은기와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지만, 하류는 이미 1화에서 주다해에게 '''권총으로 겨눠지는''', 한 마디로 끝장을 보게될 예정이니 그야말로 미래가 암울하다. 즉 남주의 인생이 더 시궁창스럽다는게 차이점이다. 하류 역을 맡은 권상우 역시 착한 남자보다 더 독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마지막 직전 회에서 밝혀지는데, '''총에 맞은 것은 하류였다.''' 사실, 야왕은 만화 야왕전을 원작으로 할 뿐이라 표절 의도는 없었다고 해도 좋을듯 하지만 두 드라마 사이에 유사점이 많은 건 명백한 사실이다. 어쩌면 착한 남자가 종영한지 몇 개월도 안된 상태에서 방영하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참고로 여주인공에게 이용당하는 백도훈에 얽힌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서는 [* 누나로 알고 있는 백도경이 사실은 어머니였다.] [[파리의 연인]]이 생각난다는 시청자도 있다고 한다. [[명랑소녀 성공기]]와 [[옥탑방 왕세자]]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물을 쓴 [[이희명]] 작가의 작품이다. 그런데 종영 후인 2013년 8월 한국방송작가협회가 앞서 집필할 예정이었다가 교체된 최란 작가의 극본을 표절했다며 이희명 작가를 제명하자 이에 불복해 이희명 작가가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1년여만에 승소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082682|#]]. 극 초반의 영어마을 로케이션과 카페 드롭탑 PPL이 인상적이다. 결말을 본 시청자들이 정의한 이 드라마의 주제는 '''한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출세까지 하여 모든 것을 바쳤으나 결국 여자에게 버림받았다는 설정이 [[위대한 개츠비]]와도 유사하다. 또한 쌍둥이 형제가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가 어느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지만 한 쪽이 죽고 남은 쪽이 신분을 위장해 복수를 실행하는 설정은 [[부활(드라마)|부활]]과도 유사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