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시대/합성물 (문단 편집) ====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 김두한은 원래 야인시대 드라마의 주인공인만큼, 야인시대 관련 소스의 확장이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입지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처음엔 그저 심영과 같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만 소재가 발굴되었고 심영을 괴롭히는 싸움 강자의 이미지였지만 '''[[사딸라]]'''가 발굴된 것을 계기로 김두한에게 막가파스런 이미지가 생겼으며 대사 이어붙이기의 완성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심영에게 비중을 두지 않고 김두한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합성물도 많이 등장했고 캐릭터성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심영을 퇴물이라 까는 패러디도 있다.[[https://youtu.be/5j1qJ4uEfgg|#]] ~~우리는 4달라에 대해서 너무 몰랐습니다!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때문에 합성물이 중, 장편으로 갈 수록 심영보다는 김두한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김영철(배우)|배우개그]]로 태조 왕건의 [[궁예]]까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얽히는데다]] 심지어는 김영철이 출연한 [[아버지가 이상해|다른 드라마]]나 베스킨라빈스 광고도 사용된다. 극히 드물지만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대사가 사용될 때도 있다. 사실상 김영철의 캐릭터성이 너무 강해서 그가 출연한 웬만한 작품들은 [[배우 개그]]로 활용하면 싱크로가 높아서 야인시대 베이스로 자주 합성되는 수준. 2부 초반부에서 전위대와 한창 갈등을 빚던 시기가 1946년으로 설정상 28세 정도의 나이였는데 배우는 당시 50세 가까이 되던 김영철이 맡은 탓에 [[노안]]으로 자주 디스당하기도 한다.[* [[김영철(배우)|김영철]]은 1953년생으로,야인시대 종영 당시 '''만 50세.''' 그리고 [[내가 고자라니|이때]] 1918년생인 실제 [[김두한]]은 '''만 28세.''' 참고로 [[심영(야인시대)|심영]]은 실제 만 36세이며, 배우 [[김영인]]은 김영철보다 '''정확히 1살 높은'''만 51세'''. ] 해방 후 일본 해군무관부를 습격하여 [[일본군]]을 다이너마이트로 협박하는 장면도 자주 쓰이는데, "함께 폭사하자"와 --[[쿠사나기 쿄|손으로]] [[야가미 이오리|불을]] [[원시인|일으켜]]-- 폭탄에 불을 붙이는 장면이[* 폭탄의 심지를 자르는 부분을 백마스킹한 것.] 심영물에서 사용되는 [[폭☆8]] 엔딩과 너무 적절한 싱크로율을 보이기 때문에 이제 심영을 폭☆8 시키는것은 거의 김두한의 몫이 되고 있다. 굳이 심영이 나오지 않더라도 뭔가 일이 틀어지면 김두한이 [[다이너마이트]]를 가져다 모조리 폭☆8시켜버리기도 한다. 2부에 와서 유난히 총을 쓰는 장면도 많아져서 걸핏하면 총을 뽑아들고 위협하거나[* 4딸라 협상 장면이나 부자들에게 돈을 걷어가는 장면과 합성하여 주로 돈을 갈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거나, 말 안듣는 심영이나 부하 우미관패들을 협박하여 억지로 따르게 만들 때 쓰인다.] 아예 상대를 다짜고짜 쏴 죽여버리는 패러디물도 많다. 밤에 공산당들을 상대로 거리에서 총을 쏘는 장면이나 정진영을 죽일 때 당시의 총 쏘는 장면 등이 많이 쓰인다. 총에 맞는 씬이 있는 대부분의 인물들과 싱크로가 좋아서 자주 합성된다. 심영이나 정진영이 사격 대상이 될 때가 많으며, 김좌진이 총에 맞아 죽는 씬과 결합하여 자신을 나무라는 아버지에게 [[존속살해|패륜]]을 저지르는 경우가 늘어났다. --그러고 나서 김좌진이 부활하고 "'''애비를 죽인 두한아!!!'''"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인 장면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법정에서 [[노출|박진감 넘치게 셔츠를 뜯어제끼고 상의탈의하는 장면]][* 본래는 미군들 앞에서 [[자해]]를 시도하던 장면] 이 자주 쓰인다. 대개 심영을 겁탈하거나, 스트립쇼를 하거나, 이승만이나 조병옥[* "당장 옷 벗어, 인마!" 라는 대사가 있다.]에게 성상납을 하거나 [[노출증|스트리킹]]을 하는 식으로 합성된다. 심영처럼 백마스킹 대사도 발굴되어 자주 활용되고 있는데 주로 "아 신경쓰지 마셈!"[* "개소리 집어쳐"의 백마스킹으로, 거꾸로 돌리면 대사를 외치고 나서 자리에 다시 앉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김두한이 뭔가를 했다가 주변 반응이 좋지 않으면 뻘쭘한 분위기를 무마할 때 쓰는 편.], "이런 니미 썅", "아~! 니미 씨발!"[* 93화 연설 장면 역재생에서 따왔다.[[https://youtu.be/wAw5GmFYoU0|(참고영상. 아~는 0:23, 니미 X발은 2:04)]] 찰진 욕이니만큼 범용성이 좋은데, 주로 김두한이 죽기 직전 외치는 단말마나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에 절망하는 대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https://youtu.be/xrsEukw3dCU?t=182|이 대사가 최초로 사용된 심영물은 바로 이 것.]]] 등이 쓰인다. 2017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나온 합성물에선 이전의 세계관 최강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계관 '''최약체'''이자, 기행과 바보짓을 가장 많이 하는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합성물의 등장인물들이 죄다 망가지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김두한이 가장 많이 망가진다. 야인시대 합성물의 범위가 드라마 전체로 넓어지기 이전의 심영의 포지션을 계승한 듯한 느낌. [[마이클 상사|얻어맞고]][* 마이클 상사나 금강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2부에 와서 김두한이 유난히 고전했던 적이 저 둘이었기 때문.], [[시라소니(야인시대)|무릎을 꿇고]][*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시기 위해 무릎 꿇던 장면. 원래는 김두한의 대인배스러움을 나타내기 위한 연출이었으나, 해당 장면만 떼서 보면 비장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와중에 상대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비굴하게 비는 모습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자주 합성되는 부분 중 하나. 상황에 따라 시라소니 대신 다른 인물(주로 심영)들의 이름을 넣기도 한다.], [[울보|울고]][* 문영철이나 정진영,개코가 사망했을 때, 아버님께 사죄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 마지막화에서 우미관패들을 회상하며 벽을 잡고 우는 장면이 많이 쓰인다.],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거나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 정진영의 총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씬. 1972년 사망 장면과 함께 김두한의 최후를 장식하는 장면으로 자주 쓰이는 편이다. 그 직후 미군 차에 실려 링거를 달고 병원으로 가는 장면도 김두한이 백병원에 입원하기 전 상황을 연출할 때 자주 쓰이는 편.], 전기고문을 당할 때 지른 비명[* 심영에 비유하면 상하이조가 내리쳤을 때 지른 비명(으앟핳핳핳!)과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1972년을 외치는 나레이션과 함께 끔살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심영처럼 폭☆8 당하는 등 완전히 동네북이 다 되었으며 전투력도 상당히 하향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없어졌다.''' [[템빨|총이나 다이너마이트 없이는 여성인 애기보살이나 심영의 어머니에게도 털리는 수준이라]] 합성물에서 김두한보다 약한 사람은 '병실에 있는' 심영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거기에다 자기보다 약한 심영도 파워업을 해서 털어버리거나 김두한이 자기 꾀에 넘어가서 발리거나 김두한이 이겨도 심영이 폭☆8해서 김두한과 자폭하거나, 혹은 양복을 입은 올백머리의 심영, 연극 '님'을 상영하려던 멀쩡한 심영이라면 압도적으로 털리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 --그나마-- '''자기 부하들'''인 우미관패보다는 강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신나게 깨지고 나서 부하들에게 화풀이하거나 혹은 하극상을 시전한 부하들을 참교육하고는 좋아하는 소인배로 그려지며, 세계관 최약체 포지션은 우미관패가 맡게 된다. 하지만 가끔은 부하들의 다굴로 인해 역관광 당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서 폭☆8할 때 취급도 안습한데 심영이 주로 그냥 폭☆8로 끝나는 것과 달리 김두한은 폭☆8하고서 쓰러진 장면이 나옴과 동시에 [[확인사살|나레이션이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쓰러졌다."를 또 읽는다.]] 또한 "어음...",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모르겠다.", "뭐 아는게 있어야지", "나 김두한은 환경이 나빠가지고 교동공립보통학교 1학년이 전부올시다.", "본래 아는게 없다.",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라는 대사에서 생기는 느낌을 사용해서 1+1도 못하는 엄청난 무식쟁이로 나오기도 하고, 죄송합니다 등의 대사를 사용해서 다른 등장인물들이나 심지어 자기 부하에게 하극상을 당하는 장면도 자주 사용되는 등 더욱 입체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또한 "우미관이고 뭐고 모르겠다." 같은 이어붙인 대사들이 등장하면서 비겁한데다 뒷통수를 잘 치는 모습으로도 묘사된다. 국회의원 선거 당시의 대사들도 많이 따오는지라 김두한이 쩌렁쩌렁하게 소리를 질러가며 바보짓을 하거나 기행을 저지르는 합성물도 많아졌다. 이렇게 안습한 처지가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인데, [[브로리/MAD #s-2.3|첫 번째는 드라마에서 지나치게 완전무결하게 묘사되던 것에 대한 반동과]], 두 번째는 [[야인시대/비판|정치깡패인 김두한을 영웅으로 미화하고 그가 작중에서 벌이는 악행들을 쉴드치는 드라마 분위기]]에 대한 반발심. 세 번째는 등장 분량이 많기 때문에 굴욕신도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원본 드라마에서는 굴욕신 이후 이를 설욕하며 김두한의 역량을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되지만 너도나도 막장이 되는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그런 걸 신경이나 쓰겠는가. 일단 기본적인 모습은 김영철이 연기한 늙은 김두한이며, 가끔 소년이나 청년 김두한 및 궁예가 등장할 때도 있다. * '''청년 김두한''' 소스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안재모]]가 연기한 1부의 젊은 김두한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PWRHnzKa0xA|소스로]] [[https://www.youtube.com/watch?v=MTBHG5R2hRI|쓰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Xf1HMQjwUVk|있다]]. 다만 장년 김두한이 필수요소로서 입지가 탄탄한 반면에, 청년 김두한은 합성 요소로 잘 쓰이지 않는다. 쓰이더라도 장년 김두한의 리즈 시절 정도로 언급되는 식. 1부가 2부에 비해 소스로 덜 쓰이는 편이기는 하지만 미와 경부를 비롯하여 1부의 등장인물들도 소스로 발굴되는 추세란 걸 감안하면 단순히 출연파트가 다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는 캐릭터 차이일 수도 있는데, 막말과 네타성 행동이 많은 장년 김두한과 달리, 청년 김두한은 조폭치고는 말도 고운 편이고, 기행(?)도 적다.[* '조폭 치고는'수준이 아니다. 청년 김두한의 말이나 행동은 저 드라마의 전형적 신사이자 캐릭터인 최동열기자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신사적이다. 좀 순진한 모습이 보이긴 해도 배우의 인상이나 말투가 샤프하고 침착한 편이라 자기 입에서 나오는 '무식하고 거친'사람이라는 평과도 거리가 먼 편. 물론 저돌적인 캐릭터이다보니 앞뒤 생각 안하고 일을 저지르는건 장년 김두한이나 청년 김두한이나 마찬가지지만, 청년 김두한은 배우 보정과 욕설이 없는 말투 때문에 네타성이 적을 수 밖에 없는 것.] 합성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청년 김두한은 재미없는 캐릭터일 수밖에 없는 것. 그나마 [[안재모]]가 [[페이지터너|다른 드라마]]에서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를 했던 적이 있기에 소스가 발굴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조교를 통해 청년 김두한도 [[에엑따]], 아아아아아~~~ 니미시발!!! 등의 대사를 [[https://youtu.be/xNXVfTdDYYQ?t=77|내뱉게 된다]]. * '''소년 김두한''' 청년 김두한과 달리, [[곽정욱]]이 맡은 소년 김두한은 합성 요소로 간간히 쓰인다. 일명 '''[[어린이|두린이]]'''. 살아있을 시절의 김좌진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희귀한 장면이 있다보니 성인 김두한의 회상씬으로 나오기도 한다. 주로 김좌진이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묻는 장면이 자주 활용된다. 그러면 어린 김두한은 [[갓수]], [[도둑]],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래퍼]], 몰라요, 로또 당첨확률 분석가 같은 한심한 대답을 하고 이에 김좌진은 실망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패턴이 쓰인다. 온갖 한심한 기행과 바보짓을 저지르는 중년 김두한이 사실은 유년 시절부터 그런 똘끼가 있었다거나 혹은 어릴 때, [[김좌진(야인시대)|아버지]]의 잘못된 교육을 받아서 그 때부터 삐뚤어졌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또한 편집의 힘으로 어린 나이부터 [[씨발]] 같은 욕을 내뱉기도 하며, 어린 시절 정진영을 괴롭히는 일진 같은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 '''[[궁예(태조 왕건)]]''' 김영철이 연기한 배역중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이며, 똘기와 네타성역시 강한 캐릭터이다보니, 다른 작품(야인시대와 작가가 같지만)에 등장한 배역임에도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준 레귤러급으로 합성되고 있다. 대체로 김두한에게 궁예의 대사를 합성하지만 궁예가 김두한의 제2의 인격, 진화 • 각성체로 나오기도 한다. 아예 궁예와 김두한이 별도로 등장하거나 궁예와 김두한이 대립하는 영상들도 존재한다. 또한 김두한이 말년에 절에 가서 부처님 앞에서 절하는 소스가 발굴된 이후에 이 부처님이 미륵으로서 궁예의 목소리가 합성되기도 한다. 배우가 같은 만큼 목소리도 같기 때문에 타 작품의 등장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김두한의 대사를 갖다붙이면 다른 야인시대 인물들과도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건 김두한도 마찬가지라서 궁예의 대사 중 근대 사극에서 나와도 문제없을 듯한 대사들을 자연스럽게 김두한의 대사로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누구인가?'는 상대방이 갑툭튀하거나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때 반응하는 대사로도 많이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