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훼 (문단 편집) ==== 존재 그 자체(ipsum esse) ==== 위 서술의 연장선이다. 출애굽기에서 나타난 존재론적 고찰의 연장선으로, [[토마스 아퀴나스]]가 집대성한 특성이다.[* 집대성한 사람이 토마스 아퀴나스이기에, 유대교와 동방교회에서는 조금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구약성경에서도 야훼는 태초부터 존재하고 불변하며, 인간의 일생은 야훼에 비하면 있었다가 없었다가하는 안개같은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을 보면 유대교라고 딱히 차이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야훼는 그 어떤 가능태도 배제되는 순수 현실태이며, 그렇기에 야훼는 불변한다. 또한 그는 완전한 순수 현실태이기 때문에, [[제1원인론|그 어떤 존재자도 그의 원인이 될 수 없다.]] 그렇기에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하면 야훼에게 가장 적합한 이름은 '거기 있는 자'(신학대전 I, 13, 11)이다. 그러므로 야훼는 '그의 존재이다'(신학대전 I, 3, 4c). 따라서 존재야말로 야훼의 본질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세의 신학자이자 20세기의 가장 저명한 가톨릭 신학자로 꼽히는 카를 라너(Karl Rahner)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스승이었던 [[하이데거]]의 철학을 수용하여, 인간이 유한성(시간성)에 걸릴때 무한성인 야훼를 인식할 수 있으며, 이는 피조물 중 오직 인간에게만 부여된 능력이라 하였다. 이해가 안간다면 "I am a wiki-user"라는 문장을 생각해보자. I와 wiki-user는 존재자이며, am에 대응되는 것이 바로 '존재'다. 존재는, 그것을 통하여 존재자가 있게하는 그러한 완전성이다. 그리고 서방교회에서는 바로 이 '존재'를 야훼라고 해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