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훼 (문단 편집) == 이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테트라그람마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테트라그라마톤.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메사 석비 테트라그라마톤.png|width=100%]]}}}|| || 위에서부터 페니키아 문자(BCE 10세기), 고대 히브리 문자(BCE 10세기~2세기), 히브리 문자(3세기~현대)로 나타낸 테트라그람마톤. || [[메사 석비]](기원전 840년경)에 음각된 테트라그람마톤. || >[𐤕 𐤟 𐤅𐤓𐤇𐤌𐤕 | 𐤊𐤉 𐤟 𐤋𐤏𐤔𐤕𐤓 𐤟 𐤊𐤌𐤔 𐤟 𐤄𐤇𐤓𐤌𐤕𐤄 | 𐤅𐤀𐤒𐤇 𐤟 𐤌𐤔𐤌 𐤟 𐤀[𐤕 𐤟 𐤊 >𐤋𐤉 𐤟 __'''𐤉𐤄𐤅𐤄'''__ 𐤟 𐤅𐤀𐤎𐤇𐤁 𐤟 𐤄𐤌 𐤟 𐤋𐤐𐤍𐤉 𐤟 𐤊𐤌𐤔 | 𐤅𐤌𐤋𐤊 𐤟 𐤉𐤔𐤓𐤀𐤋 𐤟 𐤁𐤍𐤄 𐤟 𐤀𐤕 >[𐤉𐤄𐤑 𐤟 𐤅𐤉𐤔𐤁 𐤟 𐤁𐤄 𐤟 𐤁𐤄𐤋𐤕𐤇𐤌𐤄 𐤟 𐤁𐤉 | 𐤅𐤉𐤂𐤓𐤔𐤄 𐤟 𐤊𐤌𐤔 𐤟 𐤌𐤐𐤍[𐤉 𐤅 >여종들을 (죽였다.) 왜냐하면 내가 [[아스다롯|아쉬타르]] [[몰렉|그모스]]를 위해서 제물로 구별해 놓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__'''야훼'''__의 …을/를 탈취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그모스 앞으로 옮겼다. 이스라엘의 왕은 >야하스를 건축하였다. 그리고 그는 나와 전쟁을 하는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그모스는 그를(내)앞에서 쫓아냈다. >---- >메사 석비 17~19행. [[https://biblia.co.il/%eb%a9%94%ec%82%ac-%ec%84%9d%eb%b9%84/|성서학연구소 BIBLIA]] ([[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biblia.co.il/wp-content/uploads/2018/10/Mesa-Stele.pdf|PDF]]) 번역. 원래 [[유대인]]들은 신의 이름을 [[히브리어]]로 'יהוה'라고 기록하였는데, 이를 라틴어계 문자로 옮기면 YHWH 또는 YHVH가 된다. 후일 그리스어로 '[[테트라그람마톤]](τετραγράμματον)[* 코이네 그리스어로 '''네 글자'''라는 뜻. 항목 참조]'이라고 불리게 되는 이 네 글자 단어는 [[십계명]]의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규율에 따라 직접 불려서도 기록되어서도 안 되었기 때문에, 읽을 때는 '아도나이(나의 주님)'라고 바꾸어 읽었다. 그러나 고대 히브리 문자는 [[아브자드|자음만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모음 기호가 확실하지 않은 것은 중동 지역 문자의 특징이다. 현대 [[아랍어]]에서도 의미를 명확히 할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는 [[쿠란]] 외에는 자음만 나열하는 것이 대부분. 아랍어에는 나름대로 모음이 붙는 규칙이 있어서 규칙에 따라 단어가 파생되기 때문에 원어민들은 읽는데 별 어려움이 없지만, 외국인에게는 이만큼 지독한 언어도 없다. 어떤 단어든지 일단 외우지 않으면 쓰여있어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으니까. 하지만 원어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모음 기호를 병기하면 글자를 읽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세대가 지나며 어떤 모음을 붙여서 읽는지를 잊어버렸다. 지금까지 발견된 여러 히브리 성경 사본 중에는 후대에 모음을 잘못 붙여 내용이 왜곡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화적으로는 사장된 모음을 굳이 붙인 성경도 여럿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사본 역시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 테트라그람마톤만은 모음을 붙이지 않았다. 말 그대로 감히 읽기가 두려워 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후세 학자들이 YHWH를 어떻게 읽는지 연구한 끝에 여러 학설이 나왔다. [[르네상스]]기에 신의 이름을 음역해보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재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기록된 네 자음(JHVH)에 '주님'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독음 아도나이({{{+1 אֲדֹנָי}}}; '''a'''d'''o'''n'''a'''y)의 모음을 끼워넣어서 나온 단어가 바로 {{{+1 יְהֹוָה}}}(Y'HoWaH, [[여호와]])[* '야호와'가 아닌 이유는 '{{{+1 אֲדֹנָי}}}'(아도나이)의 첫 모음 하타프 파타흐({{{+1 חֲטַף פַּתַח}}}; hataf patah) {{{+1 ֲ }}}가 '어' 또는 '으'로 발음하는 셔바({{{+1 שְׁוָא}}}; sh'va) {{{+1 ְ }}}의 변이음인 데다, [[인두음]] 자음(알레프{{{+1 א}}}, 헤{{{+1 ה}}}, 헤트{{{+1 ח}}}, 아인{{{+1 ע}}})에서만 {{{+1 ֲ }}}(/a/)로 실현되고 다른 자음에서는 {{{+1 ְ }}}(/ə/)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로마자로 전사할 때 {{{+1 ְ }}}(셔바)는 보통 e로 전사하기 때문에 {{{+1 יְהֹוָה}}}(Y'HoWaH)는 JeHoVaH로 옮겨졌고 영어권에서는 '지호바'에 가까운 발음이 되었다.]이고, 이를 한국의 개신교에서 받아들였다. 덕분에 개역성경이나 [[개역개정판]]의 [[성경]]은 죄다 여호와로 기록되어 있다. יהוה(YHWH)의 원래 발음에 대해서는 야흐오, 야흐와 등의 다양한 학설이 있지만, 야흐웨 또는 야훼[* 로마자 표기에 이끌려서 '야훼'라는 발음이 잘못 퍼져있는데 정확한 발음은 야흐웨({{{+1 יַהְוֶה}}}; yahwe)다. 즉 현재 가장 유력한 재구 발음에 따르면 원문 יהוה(YHWH)은 3음절 단어로서 י-ה-וה(Y-H-Wh)로 끊어 읽는다. 단, 2번째 음절은 묵음을 의미하는 셔바({{{+1 ְ }}})로 폐음절이라 '야ㅎ웨'처럼 빠르게 발음하기 때문에 거의 2음절(YH-Wh)에 가깝긴 하다. 그래도 이미 익숙해져서 여호와, 야훼, 야웨가 두루두루 사용되는 상황이다. 덧붙여 ו(/waw/, 와우)는 고대 히브리어에서 /w/ 음가를 갖는 반모음이자 준모음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대 히브리어에서는 자음의 특징이 더 강해져서 자음일 때 /v/ 음가를 갖는다. 따라서 현대 히브리어를 기준으로 하면 יהוה는 /ja-h-veh/ 즉 '야흐베'에 가까운 발음이 된다.]라고 읽는다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게 여겨지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학자들간에 YHWH의 첫번째 모음이 'a' 라는 데에는 이론이 없으나 2번째 모음 이후부터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아무튼 19세기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성서학자들은 야훼라는 이름을 다시금 사용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그리스어]] 필사본에서는 YHWH를 야훼로 발음하고 있다고 한다. '야흐웨'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탈출기]](출애굽기) 3장을 보면 > 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개역개정) 위와 같이 신이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표현의 원문이 '{{{+1 אֶהְיֶה אֲשֶׁר אֶהְיֶה}}}'(eh'yeh asher eh'yeh, 에흐예 아셰르 에흐예)[* 한국어판은 어떤 번역본이든 의역된 문장이며 원문 히브리어를 직역하면 \''''나는 존재하는 자로서 존재한다'''\'이다. 영어로 치면 I am that I am.]이고, 여기서 '(나는) 존재한다'를 의미하는 {{{+1 אֶהְיֶה}}}(eh'yeh)[* 동사 활용을 엄밀하게 분석하면 1인칭 단수 미완료형으로서 기본적으로 '연속성', '반복성' 등을 의미하며 문맥에 따라서는 현재 진행, 미래, 긍/부정 명령, 가정법, 희망 등 다양한 용법으로 쓰인다. 특히 현대 히브리어에서는 미완료형이 미래형에 대응되기 때문에 앞선 영어 번역 I am that I am도 I will be that I will be라고 직역된 표현도 찾아볼 수 있다.]의 동사 원형 {{{+1 הָיָה}}}(hayah)의 다른 형태인 {{{+1 הָוָה}}}(hawah)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1 הָוָה}}}의 사역 3인칭 남성 단수 미완료형은 {{{+1 יַהְוֶה}}}(yahweh, 야흐웨)이고 이 활용형의 의미는 '(그는) 존재하게 한다'이다. 미완료형이기 때문에 그리스 철학의 '본질'의 개념이 아니라 '현상적', '기능적' 개념에 가깝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가톨릭]] 신자가 전례나 기도 중에 '''신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을 금지'''하였다. 그에 맞추어 가톨릭 [[성경]] 역시 그 부분을 주님(dominus, κύριος) 등으로 치환하여 재판하였다. '야훼'의 발음이 언제든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질 여지가 남아있을 뿐 아니라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10계명]]의 계명[* [[가톨릭]], [[루터교회]]의 경우는 제2계명, [[성공회]]를 비롯한 기타 [[개신교]]와 [[정교회]]와 [[유대교]]의 경우에는 제3계명.]에 충실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가톨릭]] 신자가 학술적인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개신교]]의 개역 성서에서는 옛날부터 사용했던 이름인 '여호와'를 존중하여 개정판에도 그대로 수록했으나, 표준새번역 및 새번역 성경에서는 YHWH를 모두 '주'로 치환하였다. 이는 70인역 및 불가타, 루터 독일어역, 제임스 흠정역 등이 모두 그 4글자를 '주'로 치환한 교회의 전통을 따른 것이라고 한다.[* 'LORD', 'HERR(N)' 등의 표기.] 물론 YHWH와 결합된 이름인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여호와 샬롬''', '''여호와 샤마''' 등은 그냥 개역 성서의 표기에 익숙해진 독자들을 고려해 여호와로 표기했다.[* 일부 보수적인 [[목사]]들은 이걸 가지고 표준새번역은 자유주의 사상에 물들었다고 까기도 했다. 반대로 다른 부분에는 문제가 있지만 '여호와'라는 이름을 남발하지 않았다는 것만큼은 오히려 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목사들도 소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기독교하나님의성회(순복음) 교단의 경우는 개신교임에도 성경과 찬송가의 '여호와' 표기를 '야훼'로 바꿔 사용한다. 야훼라는 이름 뒤에 수식어가 붙어 하나의 뜻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 것들이 있다. * {{{+1 יַהְוֶה יִרְאֶה}}}(yah'we yir'eh; 야흐웨 이르에): '''야훼 이레'''(여호와 이레) - [[창세기]] 22:14 '''야훼께서 제공하신다'''. 해당 구절에서는 '준비되다'로 번역되었다. * {{{+1 יַהְוֶה נִסִּי}}}(yah'we nissi; 야흐웨 닛시): '''야훼 닛시'''(여호와 닛시) - [[출애굽기]] 17:15 '''나의 깃발 야훼'''. * {{{+1 יַהְוֶה רֹפְאֶךָ}}}(yah'we rof'ekha; 야흐웨 로프에카): '''야훼 로페카'''(여호와 로페카) - [[출애굽기]] 15:26 '''너를 치료하는 야훼'''.[* 정확히는 {{{+1 אֲנִי יַהְוֶה רֹפְאֶךָ}}}(aniy yah'we rof'ekha; 아니 야흐웨 로프에카), 즉 '나는 너를 치료하는 야훼이니라'라고 나온다.] {{{+1 רֹפְאֶךָ}}}(rof'ekha, 로프에카)는 '치료하다'를 의미하는 {{{+1 רָפָא}}}(rafaa, 라파)의 현재분사('치료하는')를 2인칭 남성 소유대명사로 활용한 형태('너를 치료하는')로, 보통은 그냥 동사 원형을 쓴 {{{+1 יַהְוֶה רָפָא}}}(yah'we rafaa; 야흐웨 라파)로 알려져있다. * {{{+1 יַהְוֶה שָׁמָּה}}}(yah'we shamma; 야흐웨 샴마): '''야훼 샴마'''(여호와 샴마) - [[에제키엘]] 48:35 '''그곳에 야훼'''. * {{{+1 יַהְוֶה שָׁלוֹם}}}(yah'we shalom; 야흐웨 샬롬): '''야훼 샬롬'''(여호와 샬롬) - [[판관기]] 6:24 '''평화 야훼'''. * {{{+1 יַהְוֶה רֹעִי}}}(yah'we roiy; 야흐웨 로이): '''야훼 로이'''(여호와 로이) - [[시편]] 23편 전체 '''나의 목자 야훼'''. [[테트라그람마톤]]에 해당하는 Y, H, W, H 이 4문자를 [[게마트리아]]로 풀면 각각 10, 5, 6, 5로 [[26]]이 나온다. 이슬람에서는 야훼를 지칭하는 이름이 99가지나 있는데 이를 '''아스마 알라 알 후스나'''({{{+1 أسماء الله الحسنى}}}; '''신의 아름다운 이름들''')라고 한다. 그 이름들 중에서 자주 쓰이는건 '''[[알라]]'''({{{+1 الله}}}). 알라는 [[정관사]] 알({{{+1 ال}}})과 신을 뜻하는 일라({{{+1 إله}}})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아랍어]] 단어이며, 아랍어와 같은 [[셈어파]]인 [[히브리어]]와 [[아람어]]의 '엘'({{{+1 אֵל}}})과 어원이 같다. 그런데 흔히 '알라'라고 하면 오직 이슬람의 신만을 뜻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랍계 기독교인]]들도 자신들의 신을 '알라'라 부르며, '알라'는 아랍 지역에서 신이라는 뜻을 가진 보통명사로 자주 쓰인다. 한편으로 현대 천주교의 정상급 신학자로 평가받는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자신의 저서 <나자렛 예수>에서 다음과 같이 이 이름을 풀이한 바 있고, 가톨릭 성경에서 이 이름을 직접 서술하는 게 기피되는 까닭도 이 글로 이해하는게 가능하다. >당시에는 많은 신이 있었다. 그래서 [[모세]]는 하느님의 이름을 묻는다. 실제로 하느님은 다른 신들과 비교해 특별한 권위를 지닌 분으로 당신의 신분을 밝히신다. 그런 의미에서 하느님의 이름이라는 관념은 일차적으로 다신교를 믿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관념이다. 그러니 이런 세계에서는 모세의 하느님도 당신의 이름을 말해주어야 했다. 그러나 모세를 부르신 하느님은 여느 신이 아니고 진짜 하느님이시다. 본래 참된 의미의 하느님이란 여럿일 수 없다. 하느님은 본질상 한 분 뿐이시다. 그러기에 그분은 신들의 세계에 있는 신들 중 하나로 등장하실 수 없다. 그분의 이름이 다른 신들의 이름 가운데 하나일 수는 없다. >이와 같이 하느님이 주시는 응답은 모세의 물음에 거절하는 답이기도 하고 그 물음에 응하는 답이기도 하다. 그분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나는 있는 나다."하고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그분은 단순히 '있는 분'이다. 이스라엘에서는 하느님이 당신의 신원을 몸소 밝혀주신 이름, 곧 '야훼YHWH'라는 이름을 소리내서 부르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그것은 그분의 이 이름을 다른 신들의 이름 가운데 하나로 격하시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성경을 새로 번역하면서 이스라엘에게는 언제나 신비에 차 있고 함부로 발음해서는 안 되었던 이 이름을 여느 이름처럼 적어놓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그분의 신비를 일반적인 종교사의 평범한 사례로 끌어내리게 되었는데 이것은 옳지 않다. 하느님께는 그분을 그려 보일 수 있는 어떤 그림도, 그분을 부를 수 있는 어떤 이름도 존재하지 않는다. >---- ><나자렛 예수> 국역번 1권 221~222p에서 인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