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훼/논란 (문단 편집) === 이에 대한 비종교인들의 주장 === 먼저 이러한 견해에 동조하는 사람이라면 좌파 가운데서도 폭력 혁명을 통한 [[레닌주의|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추구하는 레닌주의자 정도는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극좌파적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쉽게 납득이 가겠지만, 나머지 사람들, 심지어 같은 좌파라 해도 비폭력주의자들이나 개혁주의자들에게는 과연 계급투쟁을 한다면서 총칼로 무장을 하고는 사람을 갖다 대규모로 죽이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해 납득이 가지 않을 것이다. 당장 한국 좌파만 해도 노동당이나 정의당 같은 비폭력적 개혁주의자들이 주류인 마당에... 물론 본인이 극좌파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폭력 혁명을 추구하는 레닌주의자들도 [[스탈린주의]]나 마오주의가 아닌 이상은 저런 무차별 대량 학살을 통해 사회주의를 성취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는 건 아니다. 폭력은 필요하고 폭력으로 기존 체제를 분쇄하고 노동자 국가를 건설할 필요는 인정하지만 피를 보는 건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쪽의 혁명 전략은 정말 기존 체제의 모순이 극에 달해서 피억압자들도 버틸 수가 없고 지배자들도 더 이상 옛날 방식으로 지배할 수 없는 시점이 왔을 때, 그 자신이 노동자 계급의 일부인 사병과 하급 간부들이 군 내부에서 총칼 들고 하극상을 일으켜서 진짜 인명 살상은 최소화하는 가운데 국가 체제를 갖다 무너뜨리고 노동자 권력을 아래로부터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외적인 경우로 파시스트가 정권 잡았을 경우에는 프롤레타리아와 혁명적 농민을 갖다가 무장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물론 그 이후에 노동자 국가를 방어하고 혁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쫓겨난 억압자들이 도발을 가해 올 때 추가로 무력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어찌되었든 닥치고 피부터 흘리는 방식의 혁명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이상의 이야기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전제한 것이므로 당시에는 그 방법밖에 없었을 것이라 말하고 넘어갈 수는 있겠다. 그러나 설령 본인이 레닌주의자라 할지라도 '''죄 없는 어린이들까지 다 쳐죽이고 여성들은 포로로 끌고 가는 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다.''' 설령 좀 큰 아이들을 쳐죽이지 않으면 걔네들이 새로운 억압자가 되어서 보복을 당할 것이라는 데까지 양보를 할 수는 있겠다.[* 실제로 볼셰비키도 니콜라이 2세의 열몇 살 난 [[올가 니콜라예브나 여대공|딸]] [[타티아나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네]]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명]][[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과]]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아들]]을 갖다 쏴 죽였으니까...]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완전 갓난아기까지 숨통을 끊어 놓는 행위는 극좌파적 입장에서도 인도주의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여성들을 갖다가 포로로 끌고 가서 골라잡아 마누라 삼는 것은 여성해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레닌 본인과 그 혁명동지인 알렉산드라 콜론타이가 보면 결코 환영할 수만은 없을 일이다. 거기에다가 그리하여 세운 것이 무려 '왕국'으로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혐오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