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한영웅/등장인물 (문단 편집) ==== 여원초 교직원 ==== * 교장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원초 교장. 나백진을 근로장학생으로 입학시킨 장본인으로 언급된다. * 2016학년도 교무부장 정율성과 더불어 나백진을 아니꼽게 보던 인물로, 허승재 등 4명이 얻어터지자 정 선생으로 하여금 나백진을 회의실로 끌고 가도록 했다. 261화에서 밝혀지길 정 선생 못지않게 치부가 대단히 컸던 모양인데, 2019년 나백진의 부하들이 정 선생의 치부를 캐올 때 이 사람의 전적도 같이 확보해서 먼저 직위 해제되고 구속당했다.[* 재직 중 뇌물 수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초등교사도 공무원이다), 이 경우 형법 제129~133조 중 하나 이상의 조항(129, 130, 132조가 기반이면 수뢰액이 3천만원 이상일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가 덤으로 적용된다.)을 기반으로 최소 1년 이상 혹은 5년 이상 징역을 살고 있을 것이다. 어떤 조항을 근거로 형이 결정되었는지에 따라 이후 최소 3년 3개월 넘게 지난 한강 결전 시점(2022년 10월 21일)에서는 이미 출소했을 수도 있고 아직도 빵살이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 정율성 과거 회상 당시 나백진의 담임으로, 들개편의 메인 빌런 중 한 명. 228화에서 허승재 모자가 사주한 심화고사 재시험을 통보한 장본인으로 첫 등장하며[* 이때는 턱과 머리 모양이 달랐으며, 얼굴은 256화에서 공개되었다.], 258화에 따르면 본래는 NASA[* 작중에서는 NASV로 변형되어 등장.]의 엔지니어가 꿈이었다고 한다. 근로장학생인 백진에게 맨발 지압이나 쓰레기통 청소 같은, 갑질 수준의 횡포를 부린 것으로 묘사된다. 심화고사 직전에는 허승재 모친의 청탁 때문인지 시험지를 미리 유출한 적도 있었으나, 백진이 만점을 받아 1등을 하자 승재 모친이 롤랙스 시계를 그에게 뇌물로 주게 되고 이후 재시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허승재 모친이 재시험 처분을 요구하자 백진의 독함을 잘 아는지라 곤란해하다가, 병원에서 이수아의 부고를 듣고 일부러 시험 당일 아침에 백진에게 이걸 알려 시험을 못 보게 만든다.[* 이 행적이 어째 목하전 중의 송백규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나마 연시은이 못 본 심화모고는 그저 잠깐 한 번 안 본 걸로 끝이었지만 이건 심화반 추천 자격이 날아가는 중대한 문제였다.] 그리고 백진이 돌아온 후 성이 밝혀졌으며, 교감이나 교무부장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학년부장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260화에서 4학년 3반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웅성거리는 것에 교실 안을 보고 경악함과 동시에 나백진에게 분노를 드러냈고, 나백진을 회의실로 끌고 가[* 교무부장으로부터 내려온 지시이다.] 내리갈굼이랍시고 싸대기를 여러 대 때렸지만, 이미 사회의 더러운 면을 깨달은 나백진으로부터 그동안 잘 배웠다는 말만 듣게 된다. 250화에서 나온 백진의 과거 회상 중 연합 수장이 된 백진과 한 번 교내[* 261화를 보아 그곳은 여원초가 아닌 다른 학교이다.]에서 재회한 적 있음이 밝혀졌는데, 이때는 몇 번 해코지당한 후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 거기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면 된다는 본인의 행동철학을 나백진이 그대로 언급한다. 256화 회상에서 나백진이 보낸 주승진에게 얻어터지고 차량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등도 파손되는 등 보복을 제대로 당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당시 주승진의 말을 보아 이때는 이 사람의 더러운 부분을 백진이 다 뒷조사로 알아낸 이후로 추정. 이때 주승진의 말을 보아 그 말고도 그의 가족들 역시 치부가 대단한 것으로 암시된다.] 이미 직접 보복당한 지 오래임은 확정. 그리고 261화(2019년 1학기 시점)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 이때까지는 대외적으로 치부를 들키지 않고 있었으며, 이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나백진이 찾아오자 마지막 만남 때의 행적 때문에 식겁하고, 나백진이 반어법을 쓰며 교무부장과 자신을 돌려까자 대체 뭐 하자는 거냐며 고함을 지르지만 그 순간 나백진의 계획에 따라 자신의 치부[* 차명계좌로 [[뇌물|촌지]] 챙김, 문제 유출, 성적 조작, 면담을 명목으로 한 학생, 학부모와의 사적 접촉, 약혼녀 몰래 바람 피운 행위 등.]가 모든 사람들에게 까발려지자 윗선에서는 사실상 직위해제 통보를 받고[* 일단 며칠만 쉬었다 오라고는 했지만 나백진은 처음부터 이를 수습할 수 없도록 계획을 짰을 것이니 사실상 바로 쫓겨난 셈.] 약혼녀로부터는 파혼당한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자마자 256화 회상 중 행적 그대로 연합 행동대에게 폭행당한다. 즉 2019년 시점에 이미 모든 것을 잃고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당하며 업보를 제대로 돌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뇌물수수_후_성적조작_예상형량 허승재 모친이 롤렉스 시계를 뇌물로 주며 청탁을 해 심화고사 재시험을 유도한 것 하나만으로 정 선생에게는 형법 제131조 1항[* 초등교사인 정 선생은 본인 직무와 관련하여 뇌물을 받아먹고 나서 부정한 행위를 했기 때문.] 또는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1호와 제22조 제4항[* 롤렉스 시계 하나의 값어치를 생각해보면 김영란법 제8조 제2항(액수와 상관없이 직무관련 뇌물수수가 처벌 대상)을 따지기도 전에 같은 법 제8조 제1항에서부터 걸린다. 제8조 제2항 위반 시의 처벌은 같은 법 제23조 제5항 제1호를 근거로 한 과태료로 끝나지만 제8조 제1항 위반 시의 처벌은 같은 법 제22조 제1항 제1호를 근거로 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은 기본이고 같은 법 제22조 제4항에 따라 그 시계까지 몰수하는 것이다. 이것 외에도 밝혀진 악질 치부가 많은 만큼 형사 소송이 걸렸다면 적용할 수 있는 처벌들 중 최대한 센 처벌이 선고되었을 것이다.]이 적용될 수 있는 일인데, 김영란법의 시행일이 2016년 9월 28일이니 저 일이 이날 이후 있었던 것이면(정확한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나 마침 저 무렵에는 등장인물들이 다 긴팔에 긴바지 차림이라 당시 날짜는 2016년 10월 또는 그 이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형사 소송이 진행될 경우 정 선생은 최소 징역 1년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며 허승재의 모친 역시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3호[* 공직자 또는 그의 배우자에게 수수 금지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 또는 의사표시를 하면(김영란법 제8조 제5항에서 금지하는 행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에 따라 (남편 등의 뒷배경을 어찌 동원했더라도)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라는 빨간 줄이 찍혔을 것이다. 즉 이거 하나만으로도 뒷배까지 없어진 정 선생은 형량도 못 줄여보고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저 청탁이 2016년 1학기 초에 있었더라도 다른 치부들에 대해서도 그에 맞게 형량이 더 구형될 테니 한강 결전 시점인 2022년 10월 21일에 그가 어디에 있을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될 것이다.] 더 글로리의 김종문과 유사점이 많은데, 둘 다 뇌물을 통해 롤랙스 시계를 갖게 됐다는 것, 특정 학생 편[* 김종문은 박연진 패거리, 이 담임교사는 허승재.]만 들며 [[문동은|그 반대편]][[나백진|의 학생]]에게는 앙심을 품거나 아니꼽게 본다는 것, 학대한 그 학생이 학교를 자퇴하고 나서 자신에게 직간접적으로 보복했다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다만 문동은은 종문의 아들인 김수한이 존속살해를 하도록 했고 복수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딱히 흑화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나백진은 어머니의 별세 후 흑화해 본인 또는 행동대로 하여금 복수 대상에게 직접 폭행을 가했고 도리어 조폭 두목으로 등극했다.] 여담이지만 서준태하고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