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고기 (문단 편집) === [[영국]] 및 [[영연방]] === [[파일:attachment/thumb_600.jpg|width=450]] 영국 요리 계통의 요리들이 양고기 스테이크를 즐길 때 쓰는 가장 일반적인 소스들이다. 아래쪽부터 민트젤리, 머스타드, 사과 마멀레이드이다. 앵글로색슨족이 중심이 된 혹은 앵글로색슨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영연방 국가들[*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공]], [[자메이카]] 등]에서도 양고기는 즐겨 소비되는 육류이다. 특히 웨일스와 뉴질랜드, 아일랜드의 넓은 초원 지대에 풀어놓은 양은 세계적인 양모와 양고기의 공급원이며,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쓰일 정도로 유명하다. 이들 국가들에서는 양고기 먹을때 박하로 미리 양념을 해서 구워 먹거나 박하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먹는 스테이크 요리가 발달해 있다. 양고기 특유의 노린내를 잘 잡고 풍미를 더해줘서 잘 어울린다. [[영국 요리]]에 대한 인식과 정 반대로, 영국은 서유럽에서 양고기 요리가 가장 발달한 나라이다. 일상식으로도 양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라 일상식 양고기 요리도 제법 발전했고, 손님을 초대한 정찬에는 소고기 아니면 양고기로 만든 메인 디쉬를 올리는 것이 예의라고 여기는 만큼 특식으로도 양고기 요리가 제법 발달해 있다. 영국 내의 괜찮은 식당들은 양고기 스테이크를 적당한 육질로 냄새 없이 잘 굽는다. 역사적으로 역시 털을 얻을 목적으로 양을 많이 키웠던 스페인 카스티야나 벨기에 플란데런, 네덜란드 등에서 양고기 요리가 별로 발달하지 않은 것에 비해 영국은 양을 적극적으로 도축해 잡아먹었고, 그만큼 양고기 요리에 축적된 노하우도 많아 다양한 양고기 요리들이 존재한다.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은 스테이크 용으로 특히 양 갈비대를 즐겨 사용하고, 이외에도 뼈가 박힌 등심이나 다리 부분도 스테이크로 즐겨 먹는다. 스테이크 손질된 양고기의 경우 고기의 색상이 소고기에 비해 덜 붉어 은빛이 돌기 때문에 영연방 국가들에선 양고기 스테이크를 Silver Steak라고 부르기도 한다.[* Osgood이라는 학자가 1953년 지은 책에 이 Silver Steak와 관련된 일화가 실려있다. 그가 소유한 자동차의 대쉬보드에는 Silver Streak라는 로고가 붙어 있었는데 식사시간이 다가오자 배가 고픈 나머지 그는 이를 Silver Steak라고 읽었다는 것이다. Psychology: THe study of human behaviour라는 심리학 교과서에서 Needs와 Perception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챕터 초반에 소개된다.] 스테이크 외의 요리법에는 양고기 스튜가 있는데, 가정식으로 투박하지만 맛있는 스튜를 만들어 먹는다. 다만 만드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르고, 인접한 지역이라도 각 집안마다 재료나 조리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이 때문에 한국의 [[김치]]처럼 만든 집안 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지역 특산 스튜를 먹어보는 것도 좋다. 더불어 [[인도 요리]]의 영향으로 양고기 커리도 많이 먹는데, 고유의 양고기 스튜 문화와 합쳐진 양고기 커리 스튜를 만들어 먹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