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극화 (문단 편집) ==== [[혁명|체제 붕괴]] ==== 결과적으로 거듭되는 양극화는 부자들간에도 격차를 벌려서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사회의 부 대부분을 소유하게 된다.''' 여기까지 오면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권력까지 독점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되며, 다수의 저소득층은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데다가 희망까지 상실했으므로 [[정치적 무관심|정치에 신경을 꺼 버리거나]] 아니면 더 나아가 [[잃을 게 없다|어차피 갈 곳 없다]]는 생각에 [[혁명|'''극단적인 저항''']]을 하게 된다. 그나마 혁명으로 가면 잘되는 거고, [[쿠데타]]나 [[폭동적 시위진압]], 외국의 개입, 위성국화 등으로 인해 기득권'''만''' 교체되고 피지배층은 더욱 고통받거나 위의 치안 악화와 맞물려 [[테러리즘]]의 형태로 터져 나와 지배층 타도라는 명분 하에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금은 중국과 러시아, 이스라엘과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타국을 강제로 병합하거나 병합을 시도하는 국가들은 드물지만,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이런 상태에 놓인 국가를 [[제국주의|강대국이 전쟁으로든 외교로든 병합해 버리는 일]]도 빈번했다. 역사적으로는 [[오스만 제국]]이 딱 이런 식으로 망했는데, [[나폴레옹 전쟁]]에서 유입된 사상의 영향으로 [[그리스 왕국|그리스]]가 떨어져 나가고, [[네지드]]와 [[헤자즈]]는 [[이븐 사우드]]가 깽판을 쳐도[* 이븐 사우드를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오스만 제국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 심지어 두 번이나 멸망시켰는데도 기어이 다시 부활해 결국 건국에 성공했다.] 막질 못하고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떨어져나가고]], [[쿠웨이트]]는 제 발로 [[대영제국]] 밑으로 들어가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져서 [[세브르 조약|나라가 찢어졌다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젊은 장교]]가 반란을 일으켜 [[튀르키예|새로운 나라]]를 [[튀르키예 독립전쟁|만든다]]. 그러나 최악의 시나리오는 따로 있는데, 바로 '''정권 붕괴에 성공했으나 교체가 실패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무정부 상태|사회가 완전한 혼돈으로 퇴보하고 법과 규칙과 질서와 도덕마저 사라져 가장 악독한 독재 정권이 부러울 정도로 끔찍한 상태로 전락하게 된다.]] 무정부 상태의 가장 무서운 점은 [[모가디슈 전투|강대국이 강제로 혼란을 수습하려 해도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 하며]], [[소말리아|새로운 정권이 얼굴을 내밀어 다시 질서를 확립하기도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양극화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미국이나 그뒤를 바짝 추격하는 중국도 여기까지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양극화가 체제 봉괴로 까지는 잘 이어지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