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김 (문단 편집) === 양김의 성향 비교 및 대조 === 양김의 행적 및 성향도 뚜렷하게 대조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 김영삼은 현장에서 전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파라면, 김대중은 상황을 연구하고 대처하는 지식인의 면모가 더 강했다. 한 예로 양김이 대통령이 된 뒤의 치적들도 김영삼은 [[금융실명제]] 실시, [[하나회]] 숙청 등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서 한순간에 뒤바꾸는 형태라면[* 보수 정치인 중에서 상당히 급진적인 편이였다. 남북정상회담까지 계획했던 것을 보면.], 김대중은 IMF 외환위기 극복, IT 벤처산업 지원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점진적인 형태가 많았다. 이 때문에 양김에 대한 대중들의 이미지의 성격도 다른 편이다. 가령 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유머, 풍자의 양 자체도 김영삼에 대한 소재가 더 많은 편. 여기엔 김영삼에 대한 인기 및 지지도의 변화 폭이 급격했던 것도 한몫한다. 김영삼 정부 초기엔 최초의 문민 대통령이란 기대감과 실제 성과들로 인해 인기가 높았지만, 정권 후반기에 '사고 공화국', IMF 외환 위기 등으로 인해 인기가 추락하면서 김영삼에 대한 풍자도 더 거세진 것. 물론 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지지율의 변화가 제법 크긴 했지만 김영삼 정부보다는 덜한 편이었다. 정치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김대중의 굴곡이 더 많은 편이다. 물론 김영삼 역시 여러가지 사건사고에 얽히며 크게 곤욕을 치룬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백주대낮에 납치당해 죽을뻔 하거나 조작된 공안 사건으로 사형 선고까지 받은 김대중에 비하면 덜한 수준. 삼김의 일원인 김종필은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반 농담 삼아 '김영삼이 읽은 책 보다 김대중이 집필한 책이 더 많을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