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말도깨비/등장인물 (문단 편집) === 빅풋 일족들 === 함박눈 마을의 원주민들로 덩치가 다양하다. [[설인]] 전설에서 이름과 종족특성을 따온 듯하며, 짙은 하늘색 피부에[* 그림체가 아기자기한지라 그리 거부감들거나 징그러워보이진 않는다] 백발에 가까운 백금발, 백금색 털[* 남성들은 얼굴, 손, 발을 제외한 몸의 대부분이 이런 털에 덮혀있다. 때문에 젊은 빅풋이더라도 긴 수염때문에 나이 들어보인다.]을 지닌 것이 특징. 언어는 빅풋어. 여담으로 빅풋어가 나올 때 나오는 문자는 키릴문자와 닮았는데 키릴문자를 쓰는 나라 중 대표적으로 러시아가 있음을 감안하면 나름 적절해보이기는 한다. 사람보다 좀 작은 크기부터 사람보다[* 제임스의 경우 인간의 절반 정도다.] 수없이 큰 빅풋까지 있는데[* 빅풋은행의 대형빅풋 전용문이 사람 키의 3배 높이라고 하지만 리처드는 조금 더 큰지 전신이 공개되었을 때 라라의 4배 가까이 되는 크기로 나왔다.] 키가 클수록 높은 계급이고 크기가 작을수록 낮은 계급으로 덩치 큰 전사들은 힘이 세서 사냥을 크기가 작은 평민들은 집안일을 하는데 덩치 큰 빅풋들의 횡포에 눈살을 찌푸리는 작은 빅풋들이 많았다. 게다가 수명마저 크기에 비례하니(...)[* 김태중이 빅풋 사회에 있을때 웬 좀 젊은 대형 빅풋 두명이 늙은 소형 빅풋 하나를 괴롭히길래(이유는 대형 빅풋들이 잡아온 물범 고기를 상하게 했다는 이유) 어르신에게 무례하게 구는거 아니냐고 항의했는데 알고 보니 '''대형 빅풋들은 소형 빅풋보다 곱절이나 나이 더 많은 어르신'''이었다(...) 하도 상황이 기가 막혔는지(?) 화내던 대형 빅풋들이 '''너무 웃겨서''' 김태중과 소형 빅풋을 봐줬다(...)][* 김태중은 일기에서 큰 쪽은 '전사' 작은 쪽은 '평민'이라고 말했으며 빅풋들이 사냥으러 먹고사는 이상 큰 쪽이 사냥 효율이 월등히 좋으므로 계급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는데 실제로도 인간에게 밀려 떠나간 빅풋 집단에서도 크기에 따른 차별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개척자의 등장으로 모든게 달라졌다. 개척자는 불만에 차있던 작은 빅풋들을 모아 마을을 만들었고 이후 세력을 키워 기존의 빅풋 집단을 몰아냈다.[* 물론 어째선지는 모르겠으나 대형 빅풋들도 있었다.작중 핍박받는 소형빅풋과 그들의 가족이 참여했다고 나와있으므로 대형빅풋들은 소형빅풋들의 가족으로 추정된다. 어차피 빅터와 핵터 형제로 보면 한 식구에서도 대형빅풋과 소형빅풋이 모두 있을 수 있으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 밀려난 집단에서 태어난게 바로 리처드다. 현재는 이 집단이 인간과 동화되었는지는 의문[* 다만 빅터와 핵터가 그 집단 출신이었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동화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다만 아직도 차별정신은 없어지지 않았는지 그들이 함박눈 마을로 온것도 차별에 질려서였다.] 빅풋들과 친한 동물이라면 꿍글래고래가 있다. 가스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들은 빅풋의 장례를 도왔는데[* 그래서 빅풋은 꿍글래고래가 죽은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한다며 신성시해서 빅풋들간에는 꿍글래고래를 죽이는 것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으며 작중에서 김태중, 리처드가 이를 어겼다가 김태중은 죽어보란 의미로 꽁꽁 묶이고 리처드는 추방당했다. 김태중이야 원래부터 족장이 곱지않은 눈으로 봤으니 괘씸죄가 추가되었다고 쳐도 리처드는 혼혈이나 명색이 족장 아들인데도 추방당한걸 보면 굉장히 엄격하게 지켜지는 것으로 보인다.] 개척자의 등장과 함께 기존의 빅풋 집단이 밀려남에 따라 수난을 많이 당한다. 이들은 달을 신성시 여겼는데 보름달이 가장 크게 뜨는 날에 맞은 손님은 무조건 환대해야 한다는 관습이 있고 심지어 기존 빅풋 무리들은 ~달,~털로 많이 끝난다. 추위에 하도 강해 재채기조차 하지 않지만[* 단 먼지에 알레르기가 있는 빅풋들은 있는 모양이다. 리처드가 재채기를 했을 때도 제임스가 먼지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란 언질을 줘서 주변의 의심[* 리처드는 족장의 아들이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는데 때문에 혼혈이라는 사실은 철저히 비밀로 되어있다.]에서 벗어나게 했다.] 혼혈은 달라서 순혈 빅풋과는 달리 몸이 약하다고 한다. 수명도 순혈보다 짧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인간보다는 오래 사는 모양이다. 리처드만 해도 나이가 100세에 가까운 인물이다. 물론 이게 리처드가 대형 빅풋이라 덩달아 수명도 길어진 것일 수 있겠지만...] 작중 나오는 종족중 인간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이 나오는 인물이다. 전통 빅풋들은 이발같은걸 하지 않았기에 어린시절의 하얀달과 리처드는 여자로 오인될만한 외모였고[* 하얀달은 긴 포니테일, 리처드는 숏 보브컷을 하고 있는데다가 어린아이들 작화 특성까지 합쳐져서 얼굴만 때놓고 보면 제법 여자같다. --3부 14화에서 보름달과 하얀달이 대충 그려진 컷을 보면 종족만 다른 언니동생으로도 보인다--] 하얀달의 경우 인간으로 치면 고작해야 30~40대일텐데도 수염이 아주 풍성하고 길다. 대형 빅풋들은 덩치가 큰만큼 힘도 장난이 아닌거 같다. 김태중이 리처드를 양자로 맞이하던 날 그를 태운 인력거를 몬것은 대형 빅풋이었다. 그런데 사실 이 빅풋조차 하얀달에[* 리처드의 아버지] 비하면 굉장히 작다(...) 특이하게도 개척자 집단과 알게 모르게 접촉을 해온것으로 보인다. 김태중은 자신의 딸 보름달이 하얀달과 결혼해 자식을 낳은 사실을 알고 있고 하얀달도 아들인 아름달[* 지금의 리처드]이 죄를 짓자[* 꿍글래고래의 배를 가른것] "너를 그들에게 보내겠다." 라고 했는데 이때도 양자간의 접촉이 있던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태중이 리처드를 맞으러 나왔을때 극소수 인물들과 있던것으로 보면 비밀리에 접촉한 수준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