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말도깨비/등장인물 (문단 편집) ==== 양티 ==== 맨날 양말을 양말도깨비들에게 털리는 양말가게 주인,[* 입맛 까다로운 몽이 군침을 흘리는걸 보면 수제 양말도 파는듯하다.] 하숙집을 하는 엄마의 지원을 받아 양말가게를 차린듯하며 늘 돈을 많이 벌어 독립하고 싶어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양말 한짝이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그 후에도 똑같은 일을 겪었고 그러다가 2기에서 마침내 양말도깨비들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그러고는 양말에 약을 타 몽을 잡게 되고 몽을 구하러 온 믕까지 잡으려고 했다가 무와 무니까지 가세해 실패한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침내 나날 15화에서 등장해 양말도깨비들과 조우하고 잡아가려 했는데[* 이때 이상한 가면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16화에서 그 공백기 동안 행적이 드러난다. '''양말도깨비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사계섬을 돌아다녔다.'''[* 이러했던 이유는 엄마에게 양말도깨비에 대해 말하고 다시 가게를 얻으려 했지만 도통 믿지 않아서라고] 심지어 거인의 양말을 좋아한다는걸 얼고는 그것까지 들고 왔다.[* 물론 진짜 양말을 얻지는 못했는데 거인이 사탕을 좋아하는걸 모르고 왔기에 대신 사흘동안 노래를 불렀고 그 대가로 코트를 얻었다고 한다.] 가게를 양말도깨비들에게 말아먹었던지라 양말도깨비들을 다 죽여버리리라 했지만 박수영이 "전에는 먹고 살 길이 없어서 그랬을거에요" 라는 말에 과거를 회상하고는[* 자신도 양말가게 말아먹은후 떠돌다가 음식집을 털어먹으려다 잡혔지만 오히려 음식집 주인은 배고프면 그럴수도 있다며 이 마을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는것도 좋다는 말까지 했다.] 용서는 못해도 이해는 한다면서 대신 한가지 부탁을 한다. '''자기 엄마에게 양말 먹는 도깨비가 있음을 입증해 달라는것''' 물론 도깨비라고 하면 좀 뭣한게 사실인지라 강아지라고 속였고 양티의 엄마도 도깨비는 아니어도 양말 먹는게 진짜 있었음을 인정했다. 당연히 "아무리 그래도 작은 개에게 겁먹은거니?" 라고 타박하지만, 어릴때부터 혼자 제대로 해내는게 없었다고 엄마가 말한것을 보니, 어렸을 때부터 인정을 받고 살지 못한 것으로도 보인다. 이후 엄마가 가게를 다시 내줄테니 잘해보라고 하지만 수영이 양티의 여행일지가 재밌었다며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다시 떠나볼까?" 라는 말을 남긴다. 나중에 '양티의 사계섬 넘어' 라는 책을 발간한것으로 보아 아예 사계섬을 떠나 여행하는듯[* 이때 책에 '나의 작은 친구에게' 라는 말이 있었는데 수영은 그걸 보고 툴툴댄다.] 여담으로 그의 여행 일지는 이렇다. *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봄꽃마을에서 정보를 모아봤지만 헛수고였다. 이미 알고 있는 얘기들 뿐. * 봄꽃 마을은 꽃이 천지다. 값비싼 꽃이 널려있다니.[* 그가 살던 함박눈마을은 온종일 겨울이라 꽃이 비쌀수밖에 없다.] * 가진 돈이 바닥 났다. 이젠 어떻게 해야하지 . 막막하다. 배고파. * ~~빵 한두개쯤은 훔칠 수 있을지도~~[* 썼다가 취소쳤다.] (그 아래에) 다신 그러지 말자 * 그의 말대로 일단 막일을 시작했다. 굶지는 않겠지[* 옆에 돼지 그림에 똥쟁이라고 표시했다. 돼지치기를 한듯] * 기차 값을 모아서 뙤약볕 마을로 가는 기차를 탔다. 입석이지만. 창 밖의 풍경이 멋졌다. * (마을 앞은 가려져있지만 추측하건대) 뙤약볕 마을 대학 도서관에 갔다. * (그림 위에) 바다성성이 (옆에는 야자나무 잎 그림과 그 이름이 적혀있다.) (그림 밑에) 밤, 바닷가를 거니는 사람을 넘실거리는 손짓으로 유혹해 끌고간다.-바다와 도깨비들- (그 아래에) -모험가 이천일- * 있었다! ...서( 사실그 앞은 가려져 있다.) 난 [봄꽃마을의 민담속 동물들](빨간색 밑줄과 별표) 모험가 이원일의 논문을 발견했다. (그 아래에) 놈들을 잡을 힌트가 있겠지. 천천히 읽어 봐야겠다. (그 아래에) 모험가 이원일은 정말 대단해! * (그림 위에) 야자 음료 (그림 밑에) 커다란 나무 열매에 빨대를 꽂아 먹는다. * 모험가 이원일의 말에 따르면 양말도깨비 수컷은 오색단풍 마을의 양치기 거인의 양말에 사족을 못 쓴단다. * (종이 서류같이 그려진 도형 안에) 그 냄새가 '''치즈 썩은 향'''같다고 한다. 우웩. 그래도 100% 울 이라고 한다. (밑에) 정말 이었다. * 그가 사탕을 요구했지만 갖고있지 않았다![* 반면 만물상은 이름답게 사탕을 내놨다. 물론 자기가 먹던걸 거인이 관심가진거지만 사실 거인이 사탕을 요구한것도 이때문일수도 있다.] * (빨간색 네모칸 안에) 고생한 끝에 양치기 거인의 양말을 손에 넣었다. * (노래부르는 그림 아래) 양모가 들어간 코트를 선물받음 * (거인 그림 위에) '''삼일 밤낫 노래를 불렀다.''' * 이제 놈들은 끝장이다!! 함박눈 마을로 돌아가자! 이제 놈들을 잡고 집으로 돌아갈 때야!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하지만 팬들에게는 냉담한 평가를 받는다.[* 초창기엔 "양말도깨비들이 귀엽지만 양말가게 주인도 불쌍하네요." 가 주류였는데(심지어 양말속에 독약인 M.S.J를 넣었는데도 말이다!) 나날 15,16화로 인해 안티가 늘었다.] 아르젠이 "훈훈하게 끝났어도 넌 용서못해" 라며 한방 먹이는 그림까지 있을정도. 참고로 이렇게까지 냉담한 평을 받는 건 양말도깨비 나날 편의 주인공 수영의 뺨을 때리고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티의 분노도 납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어린아이인데다가 진심으로 사과까지 하는 상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도[* 물론 그 강도는 낮긴 했지만 엄연히 뺨치기도 물리적 폭력 행사다] 사과하지 않는 어른의 이미지가 독자들에게 단단히 박힌듯. --사과라도 했으면 조금은 이미지 쇄신이 되었을텐데-- 어떻게 보면 위협까지 받고도 양티를 갱생시킨 수영이 조명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