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말도깨비/등장인물 (문단 편집) ==== 김태중의 아내 ==== 유순한 인사을 지닌 백금발벽안의 미녀. 딸과 매우 닮았다. --딸한테 유전자 몰빵의 장본인-- 본명은 불명으로 김태중의 범죄 행각으로 인해 봄꽃마을에서 현재의 함박눈마을로 도망쳐야 했다.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고생했지만 다행히 빅풋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고[* 사실 족장은 이곳에 도망쳐오는 인간은 죄짓고 온놈뿐이라 내켜하지 않는다고 했지만(물론 출산하기까지는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내는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밤에 찾아온 손님은 무조건 환대한다는 전통을 내세우며 그래도 임산부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고 아들인 하얀달은(리처드의 친부) 아빠 손가락보다도 작은 인간이 어떻게 위협이 되겠냐고 했는데 그 말에 빵터져서 족장은 머무는걸 허가한다. ~~그러나 결국 위협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빠를 잃고 아내를 얻었다.~~] 그럭저럭 자리잡아 살아가나 싶더니 병이 든 상태에서 빅풋 사회의 부조리함을 견디지 못한 남편이 함께 떠나자고 했지만 이번엔 거절한다. 그리고 여기서 그녀가 김태중을 따라 도망간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본인은 김태중의 도피를 말리고 싶어했다.''' 하지만 태어날 아기 때문에 결국 도망친건데[* 스스로도 혼자 키워낼 자신도 없었고 소문이 퍼지면 살아가기조차 막막해지는 상황이었다.] 적응하면서 점점 건강이 악화되었고 본인은 이것을 잘못한데에 대한 죗값을 치르지 않고 도망친것에 대한 벌로 생각했다. 그러다가 각혈을 하고 쓰러지는데 쓰러진 아내를 위해 난로에 불을 지피려고 김태중이 장작을 모아 왔지만 젖어빠진 나뭇조각 몇개밖에 구하지 못했고[* 애초에 겨울만 지속되는 땅에 나무가 잘 자랄리가 없다. 어떻게 보면 저정도 모아온것도 용하다.] 결국 '''새끼고래의 배를 가르고 만다.'''[* 장작을 모으던 도중 (아마도 내면의 악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차라리 새끼 고래의 배를 가르자!" 라고 했는데 거절했다. 사실 이전에도 이런 유혹을 겪긴 했다.] 김태중은 보름달에게서 새끼 고래 얘기를 들었던것을 바탕으로[* 고래를 부르는 오카리나를 불면 새끼 고래가 오는것 물론 이건 새끼고래 얘기고 대형 고래는 큰 나팔로 불러야 한다.] 잡았는데 이 일로 결국 김태중은 고래밥이 될 위기에 처했다가 인간 상인과 찰스의[* 김태중과 친했던 빅풋으로 빅풋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도움으로 풀려나 다시 한번 아내와 딸을 데리고 도피하려 했지만 싸늘하게 거절한다.[* 사실 이 일은 뭐가 되었건 간에 어쨌건 김태중이 잘못한건 사실이다. 물론 자신을 따라서 도망까지 와 준 아내가 죽어가는데 손가락 쪽쪽 빨고 있어야 하는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고래는 빅풋에게는 아주 소중한 존재이다. 족장이 김태중을 고래밥으로까지 만들려 한것은 김태중이 맘에 안들어서도 있지만 고래를 죽인것이 더 컸을것이다.] 물론 그래도 그녀는 마지막까지 남편을 사랑했기에 돈과 옷을 챙겨주고 양말을 넉넉하게 챙겨준다. 이유는 '''항상 발이 시려운데 양말마저 자주 잃어버려서라나'''[* 사실은 양말도깨비의 짓으로 나중에 김태중은 아내가 만든 양말을 모두 먹어버린 이들에게 크게 분노해 씨를 말려버리려다가 양말도깨비들끼리 가족을 이룬것을 보고 나도 못한것을 니네가 해낸다며 포기한다.][* 사실 김태중의 양말이 자주 없어진것중 하나가 '''그게 무였기 때문인듯하다.''' 무는 남자 양말을 즐겨먹는데 김태중이 남자임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진수성찬을 달고다니는 숙주를 만난 셈~~떡고물좀 흘릴거 같으니까 따라다녀보자~~] 이후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결국 원래부터 앓던 병이 악화되어 얼마 안가 숨을 거두고 만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