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세찬/런닝맨 (문단 편집) == 활약상 == 사실 양세찬이 합류할 때 런닝맨의 상황은 최악이었다. 일방적인 하차 통보 문제로 인해 프로그램 폐지 논의까지 있었던 상황. 따라서 런닝맨 제작진이 마지막 승부수로 전소민, 양세찬이라는 카드를 쓴 것이다. 기사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런닝 메이트이고, 8인 체제가 아닌 6+2인 체제라고 표현했다. 어떻게 보면 정식 멤버가 아닌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할 보충 요원으로 설명한 것이다. 제작진에서 이와 같이 표현한 것은 두 명의 활약을 보고 반응이 좋으면 고정 멤버로 채택해서 계속 가고,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끝난 다음에는 다시 방출하겠다는 의미였다. 추후에 그 둘은 고정 멤버가 아니라 그냥 같이 프로젝트를 할 장기 게스트였다고 둘러대면 그만이다.[* 런닝맨이 당시에 놓여 있던 상황을 생각하면 인재를 찾느라 낭비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여론도 좋지 않았고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이 영입 건이 실패했으면 오래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이는 무한도전에서도 채택했던 방식으로 길과 양세형이 합류하기 전에 게스트로 몇 번 출연시켜 간을 보고 정식 투입시켰다. 2017~2018년도의 활약은 전소민에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양세찬이 전소민과 달리 런닝맨의 웃음 담당인 유재석, 이광수와 합을 맞출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조합과 캐릭터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유이전-김하송양 팀 구도가 깨진 2019년도부터 점점 활약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도 그와 관련이 적지 않다. 런닝구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활약이 늘었다고 평가된다. 토크에서는 흘린 드립을 살리거나 부족한 오디오를 채워주고 리액션이 좋으며, 콩트와 상황극으로 넘어갈 경우 아예 분위기 메이커라는 평. 특히 레이스 그 자체의 재미보다는 멤버들의 케미가 부각될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스타일인 보필 PD 체제가 안정화되면서 양세찬의 순발력, 모지리 캐릭터, 콩트 소화력과 같은 강점이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임 면에서는 원년 멤버들에게 밀려도 파워나 신체능력이 좋다는 멤버들의 언급이 많이 나오며, 딱밤이나 단순 힘으로 밀기에서는 의외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김종국과의 힘 대결에 은근히 양세찬을 배치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2인자급 피지컬의 이광수가 하차한 후 역할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족구 등의 구기종목 등에서는 혼자서 팀원들을 커버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실력이 좋아 갈수록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21년에 깡깡이 캐릭터가 생기며 본격적으로 활약상이 늘었다. 원래 말빨과 친화력이 좋다 보니 사람을 가리지 않고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여배우나 아이돌이 나오면 이전에 이광수가 했던 쉽사빠 캐릭터와 비슷한 설레발+버틀러 캐릭터로 가거나, 개그맨 동료들이 나오면 상대에 따라 공격 or 탱커로 가는 등 순발력이 돋보인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그랬던 것처럼 흐름을 상당히 잘 읽는다. 비슷하게 적응하기 전에는 끼어들 타이밍을 못 잡아 다소 애매했지만, 적응하고 나서는 활약상이 돋보이는 편이었다.][* 유재석 외에 전문 희극인은 지석진과 양세찬 뿐인데, 지석진은 나이가 많아 순발력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오디오를 채워주고 분위기를 띄우면서 다른 멤버를 서포팅해주는 역할을 양세찬이 많이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