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세찬/런닝맨 (문단 편집) ==== 2021년 ==== [[런닝맨 기획 의도 레이스|기획의도 레이스]]에서 나온 [[양세찬/런닝맨#s-2|위 캐릭터 문단]]에 있는 깡깡짤이 시청자들 및 런닝맨 내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현재까지도 계속 언급되면서 사용되고 있다. 추가로 레이스 중에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제보했는데 그 원인이 다름아닌 자기 양말이며 이 후로는 런닝맨 공식 시큼이가 되었다. 2월 7일 방영분에서는 최종 레이스 때 처음에 블루팀에 배정받았는데, 유재석에게 뜯겨 레드팀으로 옮겨졌지만 송지효와 합심해 다시 유재석을 뜯어 블루팀으로 옮겼다. 이후 팀이 계속 바뀌면서 끝나기 5분 전까지는 레드 팀의 유일한 비벌칙맨이라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 패배를 막기 위해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어 블루팀으로 갔다. 하지만, 이건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 되었는데, 5분전까지만 해도 4명이나 있었던 레드팀 벌칙맨은 전소민 혼자만 남고 유재석, 이상이, 안은진이 모조리 블루팀으로 옮겨버렸기 때문. 이광수가 0.2초 남기고 레드팀으로 옮겼지만, 이게 1:4에서 2:3으로 바뀐 것이라 최종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결국 그대로 패배해버렸다. 벌칙권 추첨권은, 43.8% 확률까지 줄였지만, 벌칙 당첨 번호 폐기에 실패해 벌칙을 수행해야 하나, 마지막 구제 찬스에서 극적으로 구제되어 블루팀 중에 혼자만 벌칙을 받지 않았다. 2월 21일 런닝투자 대회 편에서는 회차의 부제인 '투자의 귀재'라는 타이틀에 가장 부합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동두천 야수의 심장'''. 지석진의 거짓 정보에 속아 투자한 첫 해에 54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자산을 확 불렸고 이렇게 불린 자산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압도적인 자산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지석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가짜 뉴스가 의도치 않게 타 멤버들에게 득이 되기도 했는데, 자신이 제안한 분야가 무려 12배라는 엄청난 폭등률을 보여줘서 유재석과 파산 직전의 이광수가 엄청나게 벌어들였다. 물론 본인이 고른 종목도 수익률이 제법 좋았던지라 딱히 큰 손해는 입지 않았다. 사실 양세찬도 지석진의 가짜뉴스 덕분에 처음에 엄청나게 벌었다.] 고르는 종목마다 수익을 내며 초기 자본금 50만원에서 5700만원을 만드는 투자의 귀재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2월 28일에는 8625만원까지 수익을 냈다. 주식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림보게임에서 3000만원이나 투자해서 다른 멤버들의 추가 획득 기회를 주었는데도 5625만원이 남아있었다. 이후 주식에서는 돈이 부족한 이광수, 전소민 등에게 돈을 주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2018년 증시 때는 150%의 수익을 내자 돈을 과감하게 뿌리는 여유도 보였다.] 총 9번의 투자 기회동안 손해를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고르는 종목마다 수익을 내어 최종 '''1억 1000만원'''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해 상품을 타갔다.[* 단, 2위인 유재석이 '''9300만원'''이나 벌었기 때문에 압도적 1위는 아니다. 물론 양세찬은 중간에 돈을 펑펑 써댔기 때문에 벌어들인 돈 자체는 최소 1억 5천 이상으로 압도적 1위가 맞다. 그리고 3천만원 이상을 탕진한 이후 5600에서 매년 수익을 내며 1억 1천까지 갔기 때문에 이때 그대로 8625만을 갖고 있었다면 그보다도 훨씬 더 많이 벌어들일 수도 있었다.] 3월 14일에 런닝 왕조 실록 악령의 등장 편에서 왕으로 뽑혀서 끝날때까지 권력[* 매직 수염 그리기, 신분 교체--왕비: 금새록(춤 선이 아주 고와서...)→지석진(깡통왕曰 참 곱구나~...)→김종국(깡통왕曰 그대의 목소리가 참 곱소!), 영의정:유재석(깡통왕曰 외모는 나보다 딸리나 머리는 좋다.)→이광수(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교체...)→유재석(전임 영의정이 무식하고 알랑방귀를 뀌지 않아서...)-- 등]을 누리면서, 진중한 왕으로서의 위엄보다는 '''깡통왕'''의 모습[* '''저 못 배운 자식 저거!!''', '''예끼~ 감히 영의정이 어디서 말이야~ 너~ 잘못하다간 노비로 간다 이 녀석아~!''', '''나~ 예전톤 나오면 니들 다 죽엉!!''', '''견마지로라~ 아주~ 좋은말이다~ 핫핫핫!!''', '''내가 기분 나쁜 건 이 영의정이오~ 내가 모르면은 옆에서 알랑방귀 뀌면서 잘 알려줘야지! 나랑 똑같이 입을 다물고 있어?!''']으로 괜찮은 콩트를 만들었다. 3월 21일에는 처음엔 김종국 팀에 들어갔는데 첫 번째 미션에서 김종국의 지시를 안 듣고 김종국의 집 베란다 의자에 점퍼를 두른 채 어설프게 숨어있다가 걸려 김종국의 분노를 샀다.[* 당시 지석진과 전소민이 유재석의 집에서 걸린 후의 상황이라 더 분노를 쏟아냈다.][* 옆에 스태프들이 어색하게 있었던 점도 있다.] 두 번째 미션에서는 춤에 흥이 취한 나머지 유재석에게 바가지를 뺏겨 지지만 최종적으로는 팀이 승리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유재석 팀으로 갈아탔고 퀴즈라는 소리에 불만을 표했지만, 지석진의 활약으로 팀이 승리한다. 게다가 전소민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지목으로 벌칙을 받음으로써 벌칙을 피한 덕분에 2021년 1분기 들어서 유일하게 벌칙을 받지 않은 멤버다. 4월 11일에는 마포구 주변에 있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이유로 마포 팀에 배정되었다. 처음에 구슬 굴리기 송지효, 하하와 상위권이었으나 김종국에게 막판에 역전 당해 처음에 강남 쪽으로 가게 되었다. 이어진 떡볶이 식사 미션인 예능 프로 초성 맞추기에서 큰 활약을 보여 떡볶이 식사권을 획득하나, 사장님 선택을 받지 못해 먹지는 못했다. 이후 한정식 미션인 베개 싸움에서는 이광수를 떨어뜨리는데는 성공하지만 김종국한테는.... 마지막 미션인 일심 팔다리에서는 초아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다 방심해 제대로 넘어져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끝난 이후 바로 5시가 되었는데, 최종 룰렛으로 반전을 노릴 수 있었지만 반전 없이 강남 팀이 승리했다. 그 결과 늦게 퇴근하는 벌칙을 받았다. ~~유연석의 본헤드플레이로~~ 2020년 12월 27일에 이광수, 유연석과 벌칙을 받은 뒤로[* 참고로 바로 전주 12월 20일에도 전소민과 벌칙을 받았었다.] 4개월 동안 벌칙을 받지 않다 오랜만에 2021년에 처음으로 벌칙을 받으면서 벌칙을 피하는 행운은 여기서 막을 내렸다. 5월 9일에는 최영인 예능본부장의 면담을 받았다. 여기서는 전소민이 대놓고 러브라인 영업을 시전했는데, 전소민 曰, "세찬이랑 같이 해볼까 했었는데.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우리가 출연하면 떼돈을 벌 수 있어." 라고 말하자, 본인은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걸 본 최영인 본부장은 "되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잇몸 만개인데?"라고 말하며 양세찬을 놀렸다. 5월 16일 깡깡랜드 편에서 대표 깡깡이 이미지와 다르게 사전테스트를 풀어서 수재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후 퀴즈에서는 깡깡이 답게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유재석의 하드캐리로 덩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5월 23일 방영분에서는 성시경, 김종국, 이광수와 함께 총각닷컴에 소속되었는데, 머리 스타일 덕분에 과장 자리를 차지했다.[* 사족으로 [[양세형|본인 형]]도 [[무한상사|한때 옆동네 회사에서]] 과장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첫번째 미션인 아바타 소개팅에서는 성시경부터가 원래 이미지가 좋았던데다가 양세찬이 지시한 깨는 행동이 역으로 좋게 받아들여진 덕분에 좋게 시작했다. 두번째 미션인 '레드라이트를 켜 줘'에서는 상대팀 대표인 이용진과 연애사도 알 정도로 친하다보니 이용진이 푸는 연애담에 농담을 날리며 페이스를 흐트러뜨리기도 했다. 마지막 미션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상대팀에게 패배했다. 5월 30일 방영분인 THE 눈치챙겨 레이스에는 70코인을 채워서 가장 먼저 퇴근했으나 이 때문에 게임의 설계자(하하의 아들 하드림)를 혼자 만나지 못했다. 6월 13일 방영분에서는 이광수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는 파트에선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읽을 때부터 계속 모자 밑으로 눈물을 흘렸으며 OB팀의 선곡인 '뜨거운 안녕'이 나오자 아예 엎드려서 펑펑 울고 그 위로 전소민이 기대서 울기도 했다. 6월 20일에는 첫 게임에서 다른 팀의 유재석, 지석진과 영어를 계속 사용해서 ~~의도치 않게 개그맨들만 계속 사용했다~~[* 멤버들 중 영어 실력이 제일 좋은 김종국은 정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반면, 영어실력이 압도적으로 딸리는 양세찬은 끊임없이 써댔다. 사실 오케이나 나이스같은 일상용어는 평상시에 영어라고 의식하지도 못할 정도로 일상적으로 쓰기 때문에, 오히려 양세찬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무심코 많이 쓰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쓰는게 영어라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팀이 꼴찌를 하는 원인이 되었다.[* 다만 양세찬이 팀에서 혼자 온갖 자책골을 다 넣었지만 결정타는 내내 잘하다가 막판에 "세찬이 '''오디오''' 좀..."하고 뜬금포를 날린 전소민이었다. 결국 이 둘과 같은 팀이었던 하하는 열이 터져 퇴장을 시전했다.] 하지만 최종 미션에서는 1,2라운드에서 연이어 검거에 성공하였고, 첫 게임에서 꼴찌를 기록하고도, 막판에 지석진에 통수를 시전한 것이 성공,[* 같이 걸린 김종국 역시 침묵을 했지만, 김종국은 애초에 벌칙권과도, 상품권과도 거리가 먼 데다, 몰수당해도 영향은 전혀 없었다.] 2위로 상품을 탔다. 7월 11일 방영분에서는 송지효, 하하와 팀이 되었다. 팀 자체는 승승장구하며 어마어마한 금액을 쓸어담았지만, 정작 양세찬 본인을 포함한 멤버 전원이 돈을 소극적으로 내는 바람에[* 그나마 돈을 제일 많이 낸 송지효가 11만원이었고, 양세찬은 80만원 중 4만원, 하하는 90만원 중 3만원만 냈다.] 경매에 쓸 돈이 없어서 그대로 폭망. 획득한 금액이 가장 적고 돈을 제일 많이 내서 본인이 가진 돈이 제일 적었던 송지효가 달마시안 분장을 한데 이어 양세찬 본인은 대파 분장에 당첨되었다. 8월 15일 방영분에는 점심 뽑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박이 터지면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182만원에서 1.5배 찬스까지 성공하여 적립금 단독 1위까지 했'''었'''다. 그러나 꼴찌 전소민이 막판에 자기 포함 3인의 금액을 말소시키는 벌칙을 뽑았고,[* 심지어 전소민은 아예 0원 미만으로 내려간 상황이라 전소민 입장에서는 전혀 벌칙이 아니었다.] 전소민이 1, 2위인 양세찬과 하하를 선택하면서, 본인이 기껏 모아둔 273만원이 순식간에 안드로메다행, 238만원이 증발당한 하하와 함께 패배자가 되었다. 게임에서는 '어딘가 구린 피구'[* 피구지만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냄새가 나는 뭔가(삭힌 홍어, 숙성된 치즈 등)을 헬멧에 메단 채 게임을 해야한다.]에서 악명이 자자한 '양세찬 양말'[* 홍어를 비롯한 다른 냄새나는 물건이 모두 밝혀진 상황에서 지석진이 설마 홍어보다 심한 물건이 있겠냐고 했는데 바로 한탄이 터져나왔다.]이 아이템으로 나와 의도치 않게 지석진, 송지효를 고문(...)했다. 또한 영어로 단어를 설명해야 하는 스피드퀴즈에서 전소민과 함께 설명하는 사람 역할을 맡아 오랜만에 깡깡이 최고존엄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였다.[* 앞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전소민이 재평가되며 심지어 전소민이 옆에서 도와주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사실, 전소민은 2021년 들어 엄브렐러 사건이 부각된 뒤부터 부진하기는 해도, 런닝맨 멤버들 중에서는 상식은 중위권이다. 2021년 초 기획의도 방영 때만 해도 멤버 8명 중 정답률 3위로 꼽혔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를 '''"스카이 워터 클린!(...)"'''으로 설명하는 처참한 모습에 옆에서 "하이 워터(High Water)"라고 알려줬다고 한다.] 8월 29일 방영분, 중간 버스 게임에는 전소민이 세찬에게 '''"넌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고 했고, 양세찬은 그걸 받아줬다. 그리고 옆에 있는 지석진에게 그대로 '''"넌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고 하며, 딜을 먹였다. 9월 5일에는 마피아 게임에서 검거당하면서 최하위로 굴러떨어졌다.[* 안 그래도 김종국에게 찍힌데다 본인 입장에서 유재석을 아웃시킨게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하필 유력 마피아 후보로 의심받던 멤버를 제거해서 자신이 다음 타겟으로 몰리게 만드는 삽질을 했다. 차라리 김종국을 제거하고 노골적으로 자신을 의심하던 김종국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역 심리전을 거는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 이후, 반전 없이 꾸준히 윤시윤과 최하위를 유지하면서 벌칙을 받게 되었다. 같이 벌칙을 받을 1인은 [[김종국]]을 선정했는데, 최종벌칙이 하필 '스쿼트 100개'라서 헬스장을 거의 집처럼 드나드는 김종국 입장에서는 벌칙은커녕 보너스 스테이지나 마찬가지였고, 김종국만큼은 아니지만 평소에 운동을 한다고 알려진 [[윤시윤]]에게 스쿼트 100개는 그리 큰 벌칙이 아니었던 반면, 헬스장을 거의 안 가는 양세찬에게는 스쿼트 지옥(...). 초반부터 힘들어하더니 김종국과 어깨동무를 하며 강제 스쿼트 집행을 당하고 90개 쯤에서는 헬스장 죽돌이 [[김종국]]에게 엉덩이를 맞았다(...) 10월 10일에는 4년 동안 지켜본 결과 유재석이 왜 국민 MC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질문에 기겁을 하며 자기 동료들과 후배들이 유재석의 위대함을 보고 있다며 당황했다. 그리고 유재석을 잘못 건드렸다가 3년 고생했다는 하하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본인에겐 다행히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석진은 위인이자 롤 모델이다.'라는 질문에는 가차없이 노인정을 들었다.[* 앞서 애드립 관련해서 아무 것도 못 받아치면서 노인정을 한 걸 본데다 같은 팀인 유재석조차 양세찬과 같은 생각을 했다. 사실 유재석은 앞선 방송에서 이미 "석진이형을 좋아하긴 하지만 존경하진 않는다"고 밝힌적이 있다. 참고로 저 때 밸런스 게임을 할 때 "김종국이 두려워하는 형 되기 vs 유재석이 존경하는 선배가 되기"였는데, 지석진 본인 포함 전소민 제외 전원이 김종국이 두려워하는 형 되기를 들었다. 이유는 "얘가 존경해봤자 쓸데가 없어서"(...)] 10월 17일 쭈꾸미 게임 특집에서는 윷놀이에서 도만 나와도 안 되는 상황[* 도가 나오면 다음 턴에 날 수 있는 유재석의 말을 잡고 한번 더 던지게 되고, 개부터는 아예 말이 나게 되는 상황이었다. 낙도 없는 규칙이라 희망은 백도 혹은 백개.]인데, '''모'''가 나와버려(...) 반전의 여지 없이 3위로 골인하여 라이프 1을 잃었다. 점심은 구슬 3개를 전소민에 외상으로 지불하여 찜닭을 획득하였는데, 전소민이 "우리 특별한 사이잖아"라고 말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게임에서도 무난히 살아남다 결승 직전에 탈락했다. 결승 진출 확정 후 혼자 목숨이 한 개 남은 상황에서 신나게 자축 노래를 부르다 유재석과 전소민의 모의로 결승전을 치루기 전 허무하게 아웃당했다. 10월 31일에서는 게임에서 활약하고도 도박 실패로 초콜릿을 모두 잃었는지, 유재석과 함께 꼴찌로 추락했다.[* 이와 완전히 반대인 경우가 전소민인데, 게임에서 모조리 하위권으로 말아먹고도 연이은 도박 성공으로 아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준호도 파산당한 탓에 4위 이내에 들지 못해 자동으로 벌칙을 받게 되었다. TMI로 왼쪽 젖꼭지에만 털이 난다고 한다.(...) 이걸 출제한 제작진이 웃는 건 덤. 11월 7일에서는 전소민과 인력거를 탔는데, ~~러브라인에 몰입한~~ 유재석이 "여자친구냐, 사모님이냐"라고 묻자, "서로 알아가는 사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소수결 게임에서 심리전에 승리하여 유일한 면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본인보다 적게 절약한 전소민과 하하가 각각 3만원, 2만원의 보너스가 있었지만, 본인은 보너스가 아예 0이라 상품 획득에도 실패하고 4위로 마감했다. 이마저도 7위 지석진이 먼저 뽑힌 후, [* KBL 신인드래프트 추첨처럼 만약 지석진이 연달아 뽑혔다면, 재추첨을 진행한다.] '''2/21(9.52%) 확률을 뚫고 본인의 이름이 적힌 공이 뽑혀''' 당첨되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상당히 귀찮은 벌칙이 당첨되었다. 어째, 2020년 5월 10일 방영분에서 극악의 확률을 뚫고 김종국에 노트북을 선물해야 했던 데자뷰가 일어난 셈.~~참고로 그 때도 지석진이 먼저 뽑혔다.~~ 11월 28일에는 [[하하(가수)/런닝맨|깐족브라더스 형]]과 함께 스파이 다무스를 맡았다. 그러나 [[김종국/런닝맨|추리할 때마다 감이 정말 좋으신 어느 한 분]] 때문에 처음부터 찍혀서 '''스파이 미션은 아예 제쳐두고'''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데 집중했으며 막판에 게스트들을 자기 편으로 포섭하면서 스파이 판정대에 오르지 않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스파이 검거를 실패하게 되었다.[* 작정하고 표를 산데다 게스트들을 꼬드겨서 지석진에게 표를 던지도록 투표를 해서 지석진이 투표 1위가 되긴 했지만 표가 노스트라인 하하와 한 표차이로 3위였다. 멤버들의 의심은 피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생존을 위해 상금을 모두 쏟아부어서 하하와 마찬가지로 한 푼도 얻지는 못했다. 12월 5일에는 생일을 맞이하여 '양세찬 생일파티 레이스'의 주인공이 되었다. 처음부터 100만원을 가지고 시작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예능 부모, 양세찬이 예능 아들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게임인 뒤통수 마피아에서 1라운드부터 뒤통수를 맞은 김종국에게 마피아로 의심받더니[* 참고로 1라운드 마피아는 [[전소민]]이었다. 김종국은 전소민과 송지효도 의심했지만, 결국 양세찬을 선택했다.] 2라운드에는 뒤통수를 맞은 지석진이 유재석임을 마피아임을 확신하여 모두가 유재석이라 할 때쯤 빨리 투표를 끝내려는 모션이 오히려 의심을 사 결국 유재석을 못 잡는 계기를 줬다. 그리고 3번째 게임인 앞담화 게임에서 종국이 노래를 듣는다고 생각했던 양세찬이 김종국은 축구를 못 한다고 앞담화를 했다가 얘기를 다 듣고 있던 김종국에게 응징당했다.(...) 그래도 생일 특집으로 벌칙은 없었고 70여 만원을 남겨 상품으로 한우세트를 받아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man&no=102253|이 날 양세찬 뒷담화 모음]]이 압권인데, 대부분 잇몸, 발냄새 같은 외모 뒷담화였지만, 특이한 사례로는 유재석은 '''"소민이한테 고백을 안 한다."(...)''', '''"여친 없는데 있는 척한다."''' 전소민은 '''"강찬희 감독과 이름이 헷갈린다"(...)''', '''"날 좋아하지 않는 척한다"(...)'''라고 적었다. ~~아예 전소민은 종이 한 장에 그림 하나만 그린 것도 있는데, PD는 이걸 5개 모두 쓴 걸로 인정했다.(...)~~ 12월 12일에는 '석진이의 세포들'에서 '깡깡 세포'를 맡았다. 12월 19일에는 벌칙 게임에서 전소민 본인에 공격이 안 온다고 상대팀 팀장인 김종국에 불평을 가하자, 양 팀 팀장의 합의하에 3세트에서 전소민과의 1:1 대결이 성사되었다. 근데 전소민이 양세찬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립스틱을 바르는 것으로 멘탈이 흔들리더니 첫 게임에서는 전소민을 보고 정신을 못 차리더니, 두 번째 게임에는 전소민이 귀에 속삭이면서 멘탈이 바스라지더니 일곱을 외친다는 것이 발음이 꼬여 '''"칠곱"'''이라고 외치는 바람에 완전히 K.O를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