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자장론 (문단 편집) == 상대론적 양자장론 ==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장론을 합친 이론이다. 고에너지 운동을 하는 물체를 양자역학의 관점으로 기술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따라서 입자물리학에서 양자장론을 다룬다면, 100% 이거다. 인과율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양자화를 결정하게 되는데 앞서 소개한 2차 양자화가 이에 해당한다. 2차 양자화를 하기 위해서는 정준위치(Canonical position)와 그에 대응하는 정준운동량(Canonical momentum)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은 [[라그랑지언]]과 그것을 만족하는 오일러 라그랑주 방정식을 통해서 정할 수 있다. 오일러 라그랑주 방정식을 우리가 알고 있는 1차 양자화로 표현한 공식으로 설정하여, 정준좌표에 대응하는 물리량을 대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준좌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위치가 아니라 파동함수 자체가 정준 위치로써 작동한다는 점에서 고전적인 라그랑지언과 큰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동시에 다뤄야 하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변수만을 가지고 있는 고전적인 라그랑지언에서 위치변수를 살려낸 라그랑지언 밀도(Lagrangian density)라는 개념으로 해석해야 한다. 특히 장론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라그랑지언이 무엇이냐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데, [[최소 작용의 원리]]로부터 법칙은 광역대칭성을 항상 만족하며 각각의 광역대칭성에 연결되는 물리량들이 항상 보존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보장한다. 이것을 극명하게 나타낸 것이 [[뇌터 정리]]이다. 뇌터의 정리를 통해서, 2차 양자화에 적용해야 하는 연산자들[* 대표적으로 각운동량 연산자.]이 어떤 꼴일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또한, 라그랑지언으로부터 찾을 수 있는 정준위치와 정준운동량을 통해 인과율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된 전파 연산자를 찾을 수 있다. 다만, 해당 논리들을 이용해 입자의 상태함수를 연산자로 채택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조화진동자]]에서 등장하는 사다리 연산자(Ladder operator)와 같은 성질을 가지는[* 상태를 만들고 지운다는 성질까지만 같고, 교환연산관계는 똑같지 않다.] 연산자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이 해석은 입자가 아무 것도 없는 진공상태는 고전적인 해석이고 사실은 입자가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는 해석을 지지한다.[* 실제로 진공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실험이 있다. [[카시미르 효과]] 참조.] 다행히도 [[진공]] 상태에 한해서는 양자역학에서 다뤄온 (Fock space에 속한) 양자상태를 약간 바꿔서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들어진 입자에 대해서 정규화를 설정할 때 정규화 계수를 1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을 난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실은 난점이라 말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장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상황은 얼마만큼 확률적으로 전파되냐(바뀌냐)를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규화 계수가 1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1인 전이진폭을 유도할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