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린이 (문단 편집) == 기타 ==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어린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근데 처음부터 어린이들을 싫어했던 건 아니고 어린이들에게 통수를 제대로 맞았거나 아니면 트라우마 때문에[* [[와르르맨션]]의 주인 아줌마의 사례가 있다. 본인의 남편과 딸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했기 때문. 신짱을 포함한 신짱의 친구들에게 모질게 굴었던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물론 짱구가 워낙 천방지축스러워서 와르르맨션 주인 아줌마의 어그로를 끌었던 게 더 크지만.) 반면 짱구의 여동생인 짱아한테는 귀엽게 잘 대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가 많다. 아니면 정말 천성이 악랄한 [[인간 말종]]일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공공시설 같은 곳에서 자신이 걸어다니다 어린이가 의자에 두 손 짚고 양다리를 꼬며 양발을 헤엄치듯이 움직이다가 멋모르고 갑자기 어린이가 지나가던 본인에게 발차기를 시전해서 본의 아니게 본인을 구타해서 민폐를 끼친다든지(...) 물론 이런 경우 부모가 직접 사과하기는 하지만 왠지 어린애한테 맞았다는 사실로 인해 기분이 더러운 건 말할 필요가 없다. 어린이들은 워낙 발랄하고 시끄럽게 떠들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공공시설 같은 곳에는 잘 데리고 오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그나마 [[결혼식장]] 같은 곳은 딱히 상관이 없으나 [[장례식장]] 같은 곳에서는 아예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지 않는 부모들이 절대다수다. 안 그래도 장례식장은 분위기가 매우 침울한데 어린이들이 멋모르고 장례식장에서 떠들면 피해를 끼칠 수 있을 것이다.[* 상주 및 유가족들이 성격 좋은 편이라면 부모에게 조용히 "애들 교육 좀 똑바로 시켜주십시오. 여기 장례식장입니다."라고 조용히 넘어가나, 그렇지 않다면 폭언을 하고 내쫓아내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부모 및 조부모가 돌아가실 경우 어쩔 수 없이 와야된다. [[삼재]][* 2022~2024년 삼재는 쥐•용•원숭이띠이다.], 일곱수, 아홉수일 경우는 입관, 하관식에 가지 못하지만. '어린이'란 낱말이 어린이에 대한 경칭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과는 달리, 같은 조어 원리로 만든 '늙은이'란 말은 정반대의 어감을 풍긴다. 보통 어린이 시기부터 바이킹, 롤러코스터 등 스릴이 있는 놀이기구의 키 제한이 풀린다. 미취학 남자 어린이의 경우 여탕에 들어갈 수도 있는 존재.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5세 제한이 걸려 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막장 부모]]들도 꽤 많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다 그렇다. 5~6세인 유치원생은 목욕탕 같은 곳에서 혼자 놔두기엔 위험하니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운동 경기는 어린이의 체력을 고려하여 [[경기장]] 크기를 줄이거나 경기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 경기는 9회가 아닌 6회만 하고 끝내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 경기를 전후반 45분이 아닌 전후반 40분으로 줄이는 것이 그 예. 다만, 어린이로만 구성된 팀은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별도의 '''어린이용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용 스포츠 대회가 된 이유. 대부분의 국가에서 어린이는 법에 의해 [[술]]·[[담배]]를 살 수 없다. 다만 [[인도네시아]]처럼 '''어린이도 [[술]]이나 [[담배]]를 살 수 있는 나라'''가 있기는 있다. [[시골]]에는 어린이가 한 마을에 한두 명 꼴로 존재한다고 한다. 특히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계2리'''에는 어린이가 '''한 명도 없다.'''[* [[시골]]에 살던 유·소년층, 청년층 등 젊은 세대들이 살던 곳을 떠나 [[도시]]에 이주하는 '''이촌향도'''현상 때문에 노년층만 촌에 남아서 그렇다. 게다가 현재는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도달하면서 '''농촌, 도시 할 것 없이 자국 유, 소년층의 인구가 줄어들어 최근에는 [[외국인]], [[다문화]]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다 .'''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어린이 인구가 늘어난 시도는 [[세종특별자치시]] 하나뿐이다.] 시골 지역을 여행한다면 읍내를 3~4시간 돌아다녀도 자국 어린이보다 [[외국인]]이나 [[다문화]] 어린이를 보기 쉬운 곳이 많다. [[미국]] [[교도소]] 재소자 중에는 '''어린이도 있다!''' 이는 미국에서는 7세 이상이면 형벌을 받도록 하는 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반면 14세 이상만이 징역/금고형을 선고받고 복역할 수 있는 국내 [[교도소]]에는 어린이가 없다. [[소년원]]에는 어린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 또한 10세(초4) 이상이다. 괜히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의 범인들이 형벌을 받지 않고, 그 중 1명마저도 사회봉사명령이나 소년원 송치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직 판단력이 성숙치 않으며 [[어른의 사정]]을 잘 모르는 순수한 존재이기에, 드라마 등의 창작물에서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등장인물 간의 중요한 비밀 따위를 누설해서 등장인물들을 난감하게 하는 역으로 종종 등장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등장하는,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외치는 어린 소년이 좋은 예. 흔히 순수의 상징으로 여겨지다 보니, 어린이라는 존재를 예찬하는 글이나 시도 많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생명은 어릴수록 귀엽고 아름답다 어린이는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다 어린이는 미(美)의 극치요 아름다움의 정상이다 어린이의 맑은 눈동자는 수정처럼 아름답다 어린이의 고사리 같은 손은 볼수록 귀엽다 어린이의 부드러운 피부를 보라, 희고 연하고 따뜻하고 보드랍다 어린이가 평화스럽게 잠자는 모습은 흡사 어린 천사와 같다 어린이의 맑은 웃음 속에는 아름다운 천국의 표정이 있다 눈에 넣어도 조금도 아플 것 같지 않은 그 귀여운 모습. 소꿉장난에 일심분란(一心不亂)으로 열중하는 어린이의 정열, 자유자재로 상상화를 그리는 어린이의 분방한 천재성, 어린이는 분명히 신(神)의 귀여운 자녀다 세상에 동안(童顔)처럼 좋은 얼굴이 없다 동안은 아무리 보아도 물리지 않는다 어린이는 아직 더러운 때가 묻지 않았고 죄와 악의 어두운 그림자가 끼지 않았다 천진난만은 어린이의 덕(德)이요 순수무구(純粹無垢)는 어린이의 자랑이다 '''안 병 욱 - 어린이 예찬中'''|| ||어린이가 잠을 잔다. 내 무릎 앞에 편안히 누워서 낮잠을 달게 자고 있다. 볕 좋은 첫여름 조용한 오후이다. 고요하다는 고요한 것을 모두 모아서 그 중 고요한 것만을 골라 가진 것이 어린이의 자는 얼굴이다. 평화라는 평화 중에 그중 훌륭한 평화만을 골라 가진 것이 어린이의 자는 얼굴이다. 아니 그래도 나는 이 고요한 자는 얼굴을 잘 말하지 못하였다. 이 세상의 고요하다는 고요한 것은 모두 이 얼굴에서 우러나는 것 같고 이 세상의 평화라는 평화는 모두 이 얼굴에서 우러나는 듯 싶게 어린이의 잠자는 얼굴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고운 나비의 나래, 비단결 같은 꽃잎, 아니 아니 이 세상에 곱고 보드랍다는 아무것으로도 형용할 수 없이 보드랍고 고운 이 자는 얼굴을 들여다 보라. 그 서늘한 두 눈을 가볍게 감고 이렇게 귀를 기울여야 들릴 만큼 가늘게 코를 골면서 편안히 잠자는 이 좋은 얼굴을 들여다보라. 우리가 종래에 생각해 오던 하느님의 얼굴을 여기서 발견하게 된다. 어느 구석에 먼지만큼이나 더러운 티가 있느냐. 어느 곳에서 우리가 싫어할 한 가지 반 가지나 있느냐. 죄 많은 세상에 나서 죄를 모르고 부처보다도 야소보다도 하늘 뜻 그대로의 산 하느님이 아니고 무엇이랴. 아무 꾀도 갖지 않는다. 아무 획책도 모른다.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먹어서 부르면 웃고 즐긴다. 싫으면 찡그리고 아프면 울고 거기에 무슨 꾸밈이 있느냐. 시퍼런 칼을 들고 핍박하여도 맞아서 아프기까지는 방글방글 웃으며 대하는 이다. 이 넓은 세상에 오직 아이가 있을 뿐이다. 오오 어린이는 지금 내 무릎 위에서 잠을 잔다. 더할 수 없는 참됨과 더할 수 없는 착함과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추고 그 위에 또 위대한 창조의 힘까지 갖추어 가진 어린 하느님이 편안하게도 고요한 잠을 잔다. 옆에서 보는 사람의 마음속까지 생각이 다른 번루한 것에 미칠 틈을 주지 않고 고결하게 순화시켜 준다. 사랑스럽고도 부드러운 위엄을 가지고 곱게 순화시켜 준다. 나는 지금 성당에 들어간 이상의 경건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사랑스러운 하느님 -위엄 뿐만의 무서운 하느님이 아니고- 의 자는 얼굴에 예배하고 있다. '''방 정 환 - 어린이 예찬中'''||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자 제자들이 그들을 나무랐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화를 내시며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거기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안으시고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마르코 복음서]] 10장 13-16절(공동번역)'''||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