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묵 (문단 편집) === 어묵 영문 명칭 공모전 === [[2019년]]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어묵 영문 명칭 공모전을 [[https://www.all-con.co.kr/page/uni_contest_view.php?cl_srl=440682|실시했는데]], ''''eomuk', 즉 그냥 어묵(...)이 1등을 차지해 200만원 상금을 받아갔다.''' >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5월 27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어묵 영문 명칭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우리 어묵의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어묵 영문명으로 날개를 달아주세요! (공모개요 발췌) 그런데 수상작 선정에서 영 이상한 부분이 많다. 우선 개요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어묵은 한국 고유의 음식이 아니며, 일식이나 중식 등을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음식이고, 'fish cake', 'fishcake' 이라는 멀쩡히 통용되고 있는 영문 명칭도 존재한다. 굳이 새로운 영문명을 정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고유 음식이 아니더라도 자국식 표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흔하다. 예를들면 일본에서는 [[명란젓]]이 자신들 고유 음식이 아니지만 멘타이코라는 일본식 표현으로 쓰며 영어로도 'mentaiko'로 보급되어 있다. 가장 의아한 것은 1등 입상작이 어묵을 로마자 표기법에 의거해 기계적으로 변환한 'eomuk'이 된 과정이다. 일단 이 표기를 제출한 사람이 150명이나 되었다는데, 입상자는 해당 표기를 '''가장 빨리 신청한 사람'''이 되었다. 공모전 안내에 이런 부분이 언급되어 있지 않았으며 응모 방법에 "어묵의 새로운 영문 명칭과 그 '''이유'''를 함께 작성"이라고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안내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당연히 이유 부분도 심사에 포함이라는 인식을 주는데 기계적으로 해당 표기를 가장 먼저 제출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은 영 의아스럽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또 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에 대한 명칭을 공모했을 때 1등을 차지한 이름은 그냥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였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0/2012072002132.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