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도그마 (문단 편집) == 클리셰와 현실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top2=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불쌍한 사연이나, 기구한 삶을 살았다고 해서 동정하는 것. 이를 악용하여 싸구려 동정심을 얻으려고 사람들을 자극하는 예로 [[언론플레이]]가 있다.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동정에 호소하기 (Appeal to pity) ✓|연민에 의거한 논증]]'''을 유발한다. 결론은 '''약하다고 해서 선하지는 않다는 것.''' 그렇다고 무조건 사회적으로 생리적 쓰레기니까 색안경을 끼는 게 옳다는 말이 아니다. 분명히 가난해도 착하고 바르게 노력하는 사람들 역시 많으니[* 게다가 가난을 악용하는 경우는 극소수의 희귀 사례들뿐이다. 약한 사람들 모두가 선하지는 않은 것이 가난한 사람들은 악하다는 논리로 퍼지면 이는 오히려 [[우월의식|가난해도 힘들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이는 ''''약자=악인'이란 논리가 옳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애초에 [[약한 것은 죄악|강자가 정의라는 논지]]도 옳지가 않다. 강자가 곧 선이라고 하면 강자들이 하는 일은 모두 정당하다는 뜻인데, 그렇다고 하면 강자들이 부당하게 휘두르는 횡포나 폭력을 설명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강자들의 횡포가 야기한 온갖 문제들이 그 강자들을 몰락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착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범죄자가 불쌍하다고 해서 무조건 용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는 근거로도 곧잘 활용된다. 또한, 막장 드라마의 악녀들 중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뻐꾸기 둥지]]의 [[이화영]], [[이브의 사랑]]의 [[강세나]], [[내딸 금사월]]의 [[오혜상]] 네 사람 모두 태생적으로 [[프롤레타리아]] 출신[* 오혜상의 경우는 금사월의 친아버지의 양녀로 들어가서 그렇지, 사실 그녀의 친아버지가 고아원 원장이고, 게다가 그녀의 진짜 이름은 '금혜상'이다.]인데 그들이 프롤레타리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들을 언더도그마적 시점으로 볼 경우는 그들의 '정상참작이 불가능한 악행'까지 미화되고 심지어 그들로 말미암은 [[피해자 비난|피해자에 대하는 비하]]가 나올 위험성이 있다.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흔히 나온다. 공격측이 악이고 방어측은 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인 것.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물 중에서 천민 출신 [[친일파]]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들이 이러한 논란에 휘말린다. 대표적인 사례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인데, 아무리 조선 말기까지 양반들이 천민들에게 가혹하게 대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수성가한 천민들 중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되어 역으로 자신들을 괴롭혔던 양반들을 괴롭히는 것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지 않느냐는 게 시청자들의 시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