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도그마 (문단 편집) === [[목구멍이 포도청]] === 가난이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대표적으로 [[범려#s-3|범려의 일화처럼]] 가난하거나 가난을 겪은 적이 있는 이들은 리스크를 감수하거나 투자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은 가난한 자들에게 국한된 용어가 아니라 살아가는 것의 어려움과 생존을 위해 침묵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이다. 대표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부조리에 침묵하는데 쓰인다. 해당 문서에 적어진 예시도 사장의 갑질과 범죄에 침묵하는 직원들을 다루고 있다. 참고로 소설 [[레 미제라블]]의 메시지는 생계형 범죄를 용인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니다. 고위층의 범죄는 묵인되면서 가난하거나 힘없는 자들의 범죄는 가혹하게 처벌하는 것과, 옛날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편견을 가진 것을 비판한 것이다. [[팡틴]]이 공장장의 부당한 성적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짤리고 이곳저곳에서 일을 구하지 못해 결국 [[성매매]]를 하게 되고 그 죄로 감옥에 간다. 반면에 공장장이와 팡틴의 친척은 오랫동안 아동학대와 폭력 등 수많은 범죄를 자행하지만 처벌받지도 않는다. [[장 발장]]은 감옥에서 나와 주교를 만난 후는 회개하고 '''시장'''이 된 인물이다. 장 발장이 도주한 이유는 [[자베르]]가 자신의 과거를 밝힐까 봐 두려워서이며, 도주했음에도 숨겨둔 어음과 돈으로 파리에서 부자로 살았다. 참고로 [[마리우스 퐁메르시|마리우스]]가 [[코제트]]와 만난 곳은 장발장이 후원한 빈민구제소였다. 생계형 범죄는 그 기준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용인된 적이 없다. 판례는 단 1,000원의 횡령도 횡령이라 판시하여 해고의 정당성을 용인했다. 흔히 알고 있는 가난한 자들의 생계형 범죄를 봐주는 경우는 그 피해액이 적고 '''피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거나 사면을 청구하는''' 경우일 뿐, 가난하다고 해서 무조건 죄를 사면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면 이들의 범죄를 허용한다거든 같은 환경에서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노력하는 이들조차 범죄로 유입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