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라이트 (문단 편집) === 스토리의 문제점 === 언라이트는 게임 자체 콘텐츠의 재미보다는 캐릭터의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를 좀 더 많이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말해 캐릭터로 먹고 사는 게임인데, 그에 비해 스토리를 너무 풀어주지 않는다.[* 심지어 원화가에게조차도 스토리를 말해주지 않아서 담당 원화가가 트위터를 통해 굉장히 당황스러운 심경을 내비치기까지 했다.] 스토리로 먹고 사는 게임이니만큼 스토리 공개를 원천적으로 금지했는데, 이로 인해 스토리를 모두 얻으려면 유저들 간에 스토리 교환을 적극적으로 하거나 1~2년 넘도록 캐카작과 조각식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공카에 100렙 기념 바인더 인증글을 보고 나도 100렙 되면 저 정도로 호화찬란하겠지 생각하면 오산일 정도-- 매주 1회씩 레어를 정기 업데이트해주지만, 매달 첫주에 부활카드 혹은 신캐가 업뎃되거나 큰 이벤트가 시작되는 주에는 쉬는 경우가 잦았다. 이 문제는 부활카드 시스템에서 극명히 드러났다. 1년이 넘도록 부활카드에 대한 설명이나 떡밥이 전혀 없고, 캐릭터들의 관계를 유추하는 요소인 상호대사마저도 부활카드에서는 거의 대부분 페어끼리만 주고받을 뿐이다. 어째서 베른하드와 프리드리히는 레지먼트 제복을 입었는지, 아치볼드는 어째서 늙었는지 부활은 어느 시대에 어떤 식으로 하게 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결국 언라이트 유저들은 1인칭이 어떻게 되냐, 스탠딩에 역광이 있느냐 없느냐로 그 캐릭터에 대한 정체를 추리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했다. 퀘스트도 마찬가지로, 왜 이런 곳에서 이런 적과 싸우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유저들 간에는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처럼 죽은 전사들을 훈련시킨 다음 최종적으로 지상을 휩쓰는 스토리인가 했더니 느닷없이 어머니(성녀)를 치고 지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자조 섞인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상황. 여기에 2015년 4월 15일경 에바리스트의 에피소드 카드가 추가됨으로써 미업뎃 외전 스토리까지 쌓이게 되었다! 에피소드 카드 추가로 인한 라이브러리 개편으로 유추해보면, 모든 캐릭터의 에피소드도 다섯 개씩 나올 가능성이 생겼던 것이지만 원화가 Miya는 전 캐릭터 분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고 결국 특정 인기캐 몇에게만 한두개 정도 부여되고 끝났다. 기존 캐릭터들의 미업뎃 레어 스토리, 한 달마다 업뎃되는 신캐의 미업뎃 레어 스토리, 이후에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활 카드 스토리까지 생각해보면 현재 업뎃되는 양보다 업뎃해야 하는 양이 월등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본사는 꿋꿋하게 매주 1회 레어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원화가의 답변이 엄청났는데, 무려 '''레어를 한번에 풀면 임팩트가 없잖아요'''라는 희대의 망언을 했다. 그리고 이 대답은 언라이트 팬덤에게 마지막까지 까였다.]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스토리를 전부 풀어내지 못할 것이란 농담이 농담 같지 않게 들리는 상황이었고, 결국 이 예측은 현실이 되어 레어도 안풀리고 게임이 끝나는 캐릭터 까지 나오고야 말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신캐를 업뎃할 때 신캐 R1도 동시에 업뎃하고 매주 2회씩 레어를 풀어내며, 유저들이 레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조합식을 좀 더 쉽게 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했지만 결국 끝까지 테크웨이는 테크웨이 인것으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