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음 (문단 편집) == 역사적 정보 == 냉장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일반인들은 겨울철에나 볼수있었고, 그 이외 계절에는 매우 귀하게 여겨지던 것이기도 하다. [[삼국시대]] 때부터 빙고전처럼 얼음을 따로 관리하는 관아가 있을 정도였다. 현대에서는 냉장 냉동기술로 아주 흔하게 여겨지는 것이나 불과 몇 백년 전만 해도 고가에 거래되던 귀한 재물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역사적으로 겨울에 만든 얼음을 [[석빙고]]에 저장해 일 년 내내 사용했는데, 왕실의 제사에 쓰이거나, 왕실과 고급 관리들의 음식이나 고기 등의 저장, 의료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했다. 겨울이 아닌 계절의 얼음은 워낙이 귀했기 때문에 경국대전에 엄격히 규정할 만큼 얼음 배급은 중요한 국가 행사였다. 기록에 의하면 얼음을 채취하여 저장하는 일은 [[신라]]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제3대 [[유리 이사금]] 때 얼음 창고를 만들었으며 [[삼국사기]]에서는 [[지증왕]] 11년(505) 때 얼음 창고를 만든 기록이 확인된다. 그리고 이 일을 맡아보는 관청은 빙고전(氷庫典)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겨울에 [[서빙고]]나 [[동빙고]] 등의 얼음창고에 보관해서 여름날 더울때 꺼내먹기도 했고, 산 위에 아직 눈이 남아있는 가을~봄 같은 계절에는[* 만년설이 있는 지역의 경우 그 산에서 캤다.] 산 같은 곳에서 캐오기도 했다. 얼음만 전문적으로 파는 얼음장수도 있었다. 이러한 얼음의 희귀성을 활용해 얼음을 훔치거나 지키는 등의 역사극도 나오기도 한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한국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무한도전]]의 [[무도: 폭염의 시대]] 등. 얼음을 군사 무기로 활용하고자 한 역사가 존재하는데, 2차대전 당시 [[영국]]에서는 [[하버쿡 프로젝트|얼음으로 항공모함을 만들어 띄운다는 비범한 발상]]을 한 적도 있다. 이는 당대의 시대적 배경 때문이었는데, 2차대전 당시 독일이 유보트를 동원하여 해상봉쇄 작전을 펴자 섬나라인 영국으로써는 해외무역이 차단되어 피말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잠수함 공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항공기로 해상을 감시할 수 있는 항모를 건조하는 것이었으나 얄궂게도 유보트 때문에 각종 물자가 부족해 제대로 된 항모를 만들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냥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얼음으로 [[항공모함]]을 만들어서 띄운다는 비범한 계획을 한 것. 다만 이론은 [[의도는 좋았다|참 좋았는데]] 정작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문제가 빈발한데다 결과적으로 미국이 [[무기대여법]]으로 각종 무기를 지원한 덕에 새로 항공모함을 개발할 필요도 없어져 실제로 얼음 항공모함이 만들어지는 일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