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재경 (문단 편집) === 해설 === 게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 2에서 WCG에 출전한 테란 선수들 악역 만들기에 너무 집착해서 큰 반감을 샀다. 분명 밸런스가 엉망이었지만, 저그나 프로토스의 실수까지 '테란의 사기'라고 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문학선]] 대 [[최성훈(프로게이머)|최성훈]]의 경기에서, 문학선이 중반까지 기세를 잡았다가 후반을 소홀히 하여 패배한 것을 가지고 '''테란이 사기'''라며 최성훈을 악역으로 밀었다.] 집정관이 충격탄에 이동속도가 감소된다거나[* 예전엔 그랬는데 이젠 집정관은 거대 유닛 판정을 받아 충격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제대로 확인 못했다는 증거.] 저글링이 '''공중 공격을 한다거나'''[* 해설의 정황상 여왕과 헷갈렸을 가능성이 다분하다.]하는 등 기본적인 상성이나 유닛의 정보 오류 등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 스타 2를 하는 유저들이 들으면 헛소리에 가까운 해설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김수호]]를 저그의 한줄기 빛으로 포장해버리는 포장 실력은 인정받는 편이다. 2011년 9월 부터 WCG [[스타크래프트2]] 예선전을 온게임넷에서 중계하며 이제 스타 2 중계에도 참여하기 시작. 초반에는 많은 찬사를 받았으나 뒤로 갈수록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해설 내적으로는 10년을 중계해 오던 스타 1의 보는 눈이 떨어져 가던 마당에 이제 막 중계를 시작한 스타 2이니 사실 내용적인 면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내지는 스타 2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을 위주로 해설을 할 거라 했다. 하지만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819877|이런 인터뷰]]가 뜨면서 뜨악해 하는 사람도 많다. 또 인터뷰 내의 스타 1과 스타 2의 통합 리그에 대한 발언도 좀 이해하기 힘든 수준. 9전제의 경기가 펼쳐진다면 스타 1 경기가 절반, 스타 2 경기가 절반이 되는게 이상적인 형태라 했는데 굉장히 해괴한 소리다. 스타 1과 스타 2는 분명 비슷한 점이 존재하지만 그보다 다른 점도 굉장히 많다.[* [[서기수]]는 '어차피 스타 1이나 스타 2나 다 똑같다. 스타 1 출신이 잘 할 수 밖에 없다'라고 했으나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해 예선전으로 떨어졌고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는 스타 2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생각보다 둘은 너무 다른 게임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구성훈]] 역시 비슷한 어조의 글을 트위터에 올린 적 있다.] 각 종족별로 전작에서 계승되는 유닛이 5개 내외에 불과할 정도이며 게임 진행 속도, 종족의 특성과 개념도 굉장히 다르다. 이건 '야구랑 크리켓을 섞어서 앞에 5회까지는 야구, 9회까지는 크리켓 하죠' 란 발언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2가 절반은 스타 1, 절반은 스타 2로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고 '엄옹의 예언이 맞았다!'라고 실드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게 엄재경이 말한 형태는 '스타 1 구단들은 전반전에 스타 1을 하고, 스타 2 구단들은 후반전에 스타 2를 한다'는 말이었기 때문. 지금처럼 한 선수에게 스타 1과 스타 2 실력을 모두 요구하는 형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한 시즌 뿐이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김으로써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의 경기력도 수준 이하이며, 스타크래프트 1의 경기력도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송병구]]는 대놓고 인터뷰에서 '너무 너무 힘들다. 선수들 생각을 안 해 주는 시스템이다. 울 뻔도 했다' 라고 병행이라는 시스템을 비판했으며 김명운도 송병구를 언급하며 에둘러 비판 의사를 밝혔다. [[정종현]], [[안준영(게임 해설가)|안준영]] 등도 이 병행에 대해 '선수들을 생각하지 않는 방식이다'라고 비판했다. 병행을 받아들이는 쪽도 어디까지나 '''병행은 임시. 다음 시즌부터는 완전 전환'''이라는 조건 하에 받아들이는 것이지, 당장 드러나는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이 문제점들을 계속 떠안고 가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사실 엄재경의 이상론도 스타 2 팬 입장에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는 말과 함께 은연 중에 '스타 1 구단들이 스타 2 구단들을 합병하는 게 이 판을 위해 좋을 거다'라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하 발언 참조. ||'''Q. 현재 e스포츠계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스타>와 <스타2>가 공존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어떤 형태로 공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엄재경 >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프로게임단이 혼합돼서 존재하는 것이다. 현재 <스타>와 <스타2> 팀들이 모두 합쳐서 리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랜드파이널을 한다면 9전제 가운데 절반은 <스타>, 절반은 <스타2>, 이런 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 <스타2>가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이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스타>의 비중이 축소되면서 <스타2> 쪽으로 전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일이 꼭 그렇진 않다. 과거 비디오 시장에서 [[VHS]]와 [[베타맥스]]의 예가 그렇다. 나중에 나온 베타가 훨씬 기술력이 좋았지만, VHS가 표준이 되고 말았다. 결국은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제품을 한 곳에 섞어 놓고 소비자가 최종 결정하는 모델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다. 기업이 스폰서를 하면 그들의 입김이 세지고 그들이 권력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만 일단 당장은 주춧돌이 놓여야 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이를 토대로 더 미래에는 선수들의 권익이 커지고 발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프로야구만 하더라도 선수협이 생기고 선수들의 권익이 보장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또 엄재경은 [[베타맥스]]와 [[VHS]]의 예를 들며 '나중에 나온 베타맥스가 기술력도 더 좋았지만 먼저 나와서 소비자 시장을 점령한 VHS에게 밀려 버린 것 처럼 스타 2가 나중에 나오긴 했지만 결국 스타 1을 밀어내진 못할 거다' 라는 투로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사실상 스타 1이 [[2012년]]을 마지막으로 방송상에서는 모습을 감추게 되었으므로, 엄재경의 예언은 들어맞은 게 아니라 다 빗나간 셈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서의 스타 1과 스타 2의 경우는 리그가 사실상 별개로 운영되었지만, 스타 1이 쇠퇴를 겪으면서 공식 리그가 종료되었고, 그 잔존 인프라가 스타 2에 흡수된 것에 가깝다.]깨알같이 실수 하나 더 지적하자면 베타맥스가 VHS 보다 더 빨리 나왔다.[* 많이들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차원관문]]의 대기시간과 관문의 생산시간이 5초 밖에 차이가 없으니 생산의 간편성을 생각하면 언젠가는 관문이 차원관문을 대신해 쓰이는 경기가 나올 것이다. 관문에 생산을 걸어놓은 뒤 전투 등 컨트롤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해설 중 하기도 했고 [[https://pgr21.com/free2/45697|PGR에 출현해]] 자신의 의견을 비판한 유저의 글에 답글을 달기도 했는데 이 역시 스타 2를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명백한 헛소리.''' 게임 진행 스피드가 스타 1에 비해 엄청나게 빠른 스타 2의 특징상 상황 봐가면서 관문으로 바꿨다가 차관으로 바꿨다가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관문으로 매크로를 신나게 하고 있다가 불의의 의료선 드랍을 당해 황급히 병력을 소환해 막아내야 하는데 관문을 차관으로 변신시키고 있다가는 중요한 건물을 다 파괴시키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의료선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안 그래도 토스는 회전력 모자라는데 회전력을 포기하고 컨트롤에 집중한다는 것도 에러. 이것 말고도 저런 짓을 하기에는 차관의 메리트 - 비상식적인 기동성, 즉각적인 전장 병력의 충원 등 - 가 너무 크다. 또 시간 증폭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강초원(프로게이머)|강초원]] 대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 전에서는 '지금 테란이 '''유령의 EMP''' 외에는 집정관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유닛이 없긴 합니다. 하지만 '''불곰의 충격탄 맞으면 집정관도 느려지거든요!''''라고 소리쳤는데 유령의 EMP 말고 집정관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유닛이 없다는 말은 맞는 말이긴 하다. 하지만 그 '''EMP'''가 집정관에게 너무나 강력하다는 게 문제. '''지금 파이어뱃 외에는 저글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유닛이 없는데'''나 '''지금 스파이더 마인밭이 깔려있는 거 외에는 질럿에게 위험 요소가 없는데'''와 동급인 말. 또 '''불곰의 충격탄은 집정관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집정관이 거대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집정관의 속성이 사이오닉에서 거대로 패치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물론 업적은 분명히 있으나, 비판받아야 할 점에도 불구하고 업적은 인정받아야 한다면 업적에도 불구하고 비판받아야 할 점은 올바르게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 역시 똑같이 성립한다. 아무리 이 판을 키웠어도 엄재경 본인이 게임 해설자를 하는 한 날이 갈 수록 떨어지는 엄재경의 게임 해설자로서의 능력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할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