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가(소울워커) (문단 편집) === 로코 타운 === 로코 타운 스토리의 메인 빌런. 컨트롤 존에서 카인과 교전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관찰하다가 패배해 도주하려는 카인을 순삭하는 것으로 첫 등장, 소울워커인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힘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로코 타운을 위협한다. >안녕하십니까? >뒤섞여버린 세상에서 최고의 쇼를 찾아 헤매는 미천한 광대, 에드가라 합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편지를 보내 많이 놀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그 힘에 감탄을 금치 못한 이 마음을 꼭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그 힘은 짧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함과 동시에 수수했고, 아름다움과 동시에 추했으며, >평온함과 동시에 파괴적이었습니다. >이 터질 것 같은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신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기로. >당신의 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니, 부디 거절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선물은 당신들 인간이 부르길 쇼핑가라 부르는 장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라건데...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광대 에드가 올림- 그 뒤로 몰래 숨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지켜보던 에드가는 위의 내용처럼 정성스럽게 손 편지(...)와 함께 자신이 부리는 인형군단을 로코 타운으로 진격시켜 싸우도록 만들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군단 규모의 병사들에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자 온몸에 폭탄이 가득 실린 자폭병기 빅 퍼펫을 로코 타운으로 보낸다.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주는 병력을 보냄으로서 자신 이외에 동료들을 어떻게 지켜낼 건지 테스트하려는 의도였던 듯. 이에 대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빅 퍼펫과 동귀어진을 불사하고 스스로 미끼가 되는 선택을 하자 "당신도 결국 소울워커의 진부한 사명을 벗어나지 못했군요" 라는 말을 남긴다. [[파일:새에드가.jpg|width=500]] >에드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잭 더 킹: 에드가님... 와주셨군요! 이 세상을 인형으로 가득 채워 당신을 이 세계의 왕으로...! >에드가: 필요 없습니다. 왕 같은 건 관심 없습니다. 저는 그저, [[루나 녹스|그녀]]의 얼굴에 웃음을 띠게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광대일 뿐입니다. 이후 로코 타운의 별숲리그 정찰대원들이 온몸이 돌처럼 굳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는 에드가에게 충성하는 인형인 잭 더 킹이 독단적으로 벌인 짓으로, 그의 목적은 템프테이션 스톤의 힘으로 로코 타운의 인간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에드가에게 바치려던 것. 그러나 플레이어블 캐릭터와의 교전 끝에 잭 더 킹이 패배하자 방식이 너무 추하다며 숙청해버린다. 마지막 메이즈인 베스트 쇼타임에서는 마을 인근의 폐병원을 점거, 몰래 로코 타운 일대의 수도관을 따라 대량의 폭탄을 설치한 채[* 빅 퍼펫에 내장돼있던 폭약의 두 배 가량으로 추정된다는 [[미리엄]]의 언급이 있다.] 반 협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폐병원으로 불러내어 결투를 신청한다. 그리고 이에 앞서 파견됐던 별숲리그의 선발대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산채로 체내에 인형솜을 집어넣었다.] 일부러 방치하는 잔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준다. >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당신이라면 꼭 와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 '''하하하! 그 감정을 저에게 쏟아내세요! 당신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패치 이전의 대사는 '''"자... 피날레입니다! 함께 춤춥시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이전의 대사가 에드가의 광기를 드러내는 대사였다면 지금의 대사는 에드가의 강함과 자신감을 드러내는 대사.] > '''훌륭합니다. 당신은 정말 훌륭해요. 밤새 춤추고 싶을 정도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가하는 도발. 이 도발을 들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이성을 유지하던 어윈과 광기에 정신줄을 놓은 릴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분노한다(...)] > '''이 힘... 역시 제 예상은 틀리지 않았군요! 당신이라면... 분명히!'''[* 이전에는 '''"오오...! 그 눈빛, 그 의지,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어쩌면!"'''이란 대사였다.][*스포일러A 두 대사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루나 녹스를 찾을 것이라 확신하는 대사.] >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언젠간 [[루나폴|더 큰 무대에서,]]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다시 뵙겠습니다.]]'''[* 패치 이전의 대사는 '''"즐거운 쇼였습니다. 다음번엔... [[루나폴|더 큰 무대에서.]]"'''] 엉망진창이 된 수색대원들의 시신을 보고 크게 분노하여 감정이 격해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전력으로 맞서오자 그 힘을 정면에서 확인하고는 의미심장한 감탄사를 내뱉더니 폭발 속에서 웃으면서 종적을 감춘다. 시체를 확인하진 못했지만 별숲리그에선 죽었다고 판단하는 듯. 에드가와의 전투가 끝나고 밝혀지길, 사실 에드가가 수도관에 설치한 것은 폭탄이 아닌 '''폭죽'''이었다. 이에 [[벤자민(소울워커)|벤자민]]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단순히 축제를 즐기고 싶었던 것뿐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또한 도중에 독단적으로 일을 벌인 잭 더 킹 또한 진짜로 자아를 가지고 독단으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그냥 녹음재생장치가 든 단순한 꼭두각시 인형이었음이 서브 퀘스트에서 밝혀진다.[*후술스포일러 사실 에드가의 정체를 생각하면 에드가는 "인형의 대군궐기"를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꼭두각시면서도 자아가 있는 인형이였을 수도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즉 로코 타운에서 촉발시킨 일련의 사건들은 에드가가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한, 문자 그대로 쇼였던 것. 별숲리그 병사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적대하면서도 꽤나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가 로코 타운에서 벌인 일들은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시험해보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13레벨 유니크 장비인 문나이트 기어 세트는 설정상 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선물로 남긴 것이다. 그렇게 로코 타운에서의 비중을 끝으로 오랜 시간 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다만 에드가를 의태한 환영이 일부 메이즈의 보스로 배정되어 싸우게 된다. 잔디이불 캠프의 드레드풀 에코 메이즈, 로코 타운의 [[캐주얼 레이드]]인 라스트 카니발 레이드의 보스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