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메스(브랜드) (문단 편집) == 평가 ==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며[* 단 해외 매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에르메스만의 독보적인 전통성과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 등으로 '''[[빅3|3대]] 명품 중에서도 최고의 [[명품]] 패션 브랜드'''라는 평을 듣는다. 이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유치 1순위인 브랜드로 꼽히며, 입점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에르메스의 의류, 신발, 가방, 스카프 등 대부분의 제품들의 가격대는 다른 상급 명품 브랜드들과 비슷하지만, 에르메스의 대표 상품이나 다름이 없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프리미엄]] 핸드백 라인이 따로 있고, 프리미엄 핸드백은 아무나 살 수 없는 정책 때문이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에르메스의 핸드백 라인인 [[에르메스 버킨백|버킨백]]과 캘리백은 2022년 기준으로 신품 가격이 캘리가 1,400만 원 정도고 버킨이 1,500만원 선이다. 판매량이 높지는 않지만 특수 가죽인 타조나 악어 가죽이거나 하드웨어에 다이아몬드로 장식이 되어있다거나 하면 가격은 수 천만원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 버킨백과 캘리백은 돈만 들고가서 산다고 살 수있는 가방이 아니다. 특정 한 매장에서 한 셀러를 통해 식기, 의류, 신발, 다른 가방, 귀금속 등을 구입해서 실적을 어느 정도 쌓은 후에나 버킨백과 캘리백을 구입할 수 있어서 셀러와 어느정도 친분도 필요하다. 실적 없이 신품 버킨, 캘리를 사려면 리셀샵을 가야 하는데, 리셀샵에서 파는 신품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의 기본 가에서 2~3배 비싼 값에 팔린다.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고가 라인업 제품의 경우는 넘사벽으로 비싼 에르메스지만 높은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 에르메스는 아직까지 수공업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사실상 거대 기업(대표적으로 [[LVMH]], [[케링]] 등)의 일부가 되어버린 다른 [[패션 하우스]]들에 비해 진정으로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제품 생산과 경영을 하고 있다. 이례적이게도 창업주의 직계후손들이 오너경영을 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을 하다가 LVMH의 적대적 인수설이 돌자, 창업주의 6대손 악셀 뒤마를 다시 CEO로 앉힘으로써 LVMH에 기업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른 명품기업은 오너경영을 하더라도 창업주의 후손들 손을 떠나 다른 대자본에 인수된 것과 대비되는 부분.[* LVMH가 소유한 명품기업들만 봐도 건설사 2세였던 베르나르 아르노에게 인수되여 현재 아르노 가문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많은 자칭 명품 브랜드들이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일부 제품은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나 후진국에 하청을 주고 끝마무리만 본사에서 해서 사실상 중국제인 제품을 유럽의 품격이니 뭐니하면서 비싼 가격에 팔아치우는[* 짝퉁들 중 정품과 같은 소재를 썼다고 하고, 실제로 정품과도 별 차이가 없는 퀄리티의 가품들은 주로 이 과정에서 빼돌려진 물건들이다.]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비교되는 모습이다. 리퍼브 서비스를 운영하던 [[샤넬]]도 2015년부터 샤넬 가방을 위한 리퍼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혀(repair/수리는 계속 함)[* 2021년 4월부터 클래식 백에 한해 복원 케어 서비스를 다시 지원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상품을 평생 책임지는 브랜드는 에르메스밖에 남지 않았다. 이 브랜드의 절대적인 위치는 철학에서 등장하는데 가장 독특한 점은 마케팅 전략에 있다. 그런데 사실 에르메스에는 '''마케팅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CEO에 따르면 모든 에르메스 직원이 마케팅 담당자나 마찬가지란 의미. 게다가 [[인플루언서|유명인]]들의 지지를 극단적으로 거부하며 요즘 명품 브랜드에서 흔한 어느정도의 유명세를 탄 아시아 팝스타들을 기용한 앰버서더조차도 없다. 에르메스를 보증하는 단 하나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같은 패션계에서도 [[델보]]를 벨기에의 에르메스[* 근데 델보가 먼저 창립했다. 엄연히 따지면 에르메스가 프랑스의 델보인 셈이다.], [[발렉스트라]]를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고 부르며, 스토케를 유모차계의 에르메스, 도레이씨를 안경닦이계의 에르메스, 에쉬레를 버터계의 에르메스라고 칭할 만큼 최상급 브랜드의 대명사로 쓰이고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