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리얼 (문단 편집) === [[인어공주 2]]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인어공주2애리얼.jpg]]}}} || 2편에서는 에릭과의 사이에서 [[멜로디(디즈니 캐릭터)|멜로디]]라는 딸을 둔 어머니가 되었다. 이로 인해 [[엘사]]보다 먼저 '''최초의 20대 성인 프린세스가 되었다.'''[* 두번째는 3편에서 단 '''7분'''동안만 20세였던 [[신데렐라(디즈니 캐릭터)|신데렐라]].][* 작중 시점이 멜로디의 12번째 생일 전후인데, 배경이 북유럽인데다가 멜로디가 입은 옷에서 멜로디의 생일이 겨울은 아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1편이 늦여름이라는 가정 하에, 에리얼이 인간이 되자마자 에릭과 결혼하고 바로 임신했다면, 이때 에리얼은 최소 '''29살'''이다.] 동시에 최초로 어머니가 된 디즈니 공주이기도 하다. 딸 걱정하는 어머니 마음이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1편에서의 자기 아버지와 똑같은 행동[* 심지어 더 심하다! 트라이튼 왕은 인간의 존재를 부정할 정도로 심하게 규제하지는 않았다.]을 하고 있다.[* 사실 인어공주2가 1편과 패턴이 거의 비슷하긴 하다. 1편은 인간이 되고 싶어 육지로 모험을 떠나는 인어 소녀, 2편은 인어가 되고 싶어 바다로 모험을 떠나는 인간 소녀.]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2편의 주제는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님 마음을 안다.”가 아니냐 하기도 한다. [[멜로디(디즈니 캐릭터)|멜로디]]의 탄생을 축하하는 파티날, 에리얼은 멜로디를 인어들과 바다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준다. 트라이튼이 선물로 목걸이를 멜로디의 목에 걸어주려는 순간, 모르가나와 부하들이 나타나 멜로디를 [[납치]]한다. 모르가나는 삼지창을 내놓지 않으면 멜로디를 자기 부하인 [[상어]]의 밥으로 던져주겠다며 협박하지만, 한눈 판 사이에 공격하여 멜로디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다. 모르가나는 그대로 도망치지만, 언젠가는 꼭 멜로디를 데려가겠다는 저주를 남긴다. 파티가 끝난 후, 모르가나가 흔적도 없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아직 [[우르슬라(디즈니 캐릭터)|우르슬라]]의 트라우마가 남아있던 에리얼은 멜로디를 지키겠다 선언, 바다와의 단절을 선포한다. 멜로디는 바다에 가서는 안 되며, 인어와 아틀란티카, 심지어는 할아버지인 트라이튼마저 알아서는 안 된다고 선언한다. 이에 따라 에리얼 자신도 모르가나가 잡힐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지 않겠노라 선언한다. 이에 반발하는 플라운더에게 멜로디를 지키려면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 되받아치고, 트라이튼이 손녀딸에게 걸어준 목걸이까지 반납한다. 시간이 흘러 멜로디는 12살이 된다. 그동안 성과 바다 사이에는 두꺼운 장벽이 세워졌고, 멜로디는 인어가 뱃사람들의 전설이고, 아틀란티카는 [[동화]] 속 [[이야기]]이며, 어머니인 에리얼은 '''바다를 끔찍이도 싫어하며 바다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줄 알고 컸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멜로디의 침대 머리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범선이다.] 멜로디의 12살 생일 파티 날, 에리얼은 파티의 주인공인 멜로디가 보이지 않자 성 안 곳곳을 다니며 딸을 찾으러 다닌다.[* 이때 멜로디는 오늘이 자기 생일 파티 날인 것도 까맣게 잊은 채 몰래 바다로 나가 신나게 헤엄을 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바다 장벽 사이로 파도가 치는 것을 발견하고는 주변을 살피고 사람들 몰래 [[향수병|행복한 표정으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아빠가 보고 싶다고 중얼거린다.]][* 이 장면에서 가슴 아파한 팬들이 많다.] 그러나 그 직후 헐레벌떡 귀가한 멜로디가 자기 방 발코니에서 자신을 발견하자 매우 당황하는데, 멜로디에게는 바다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엄마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었으므로 서로 당황하게 된다. 이에 방으로 올라가겠다 하자 순간 당황한 멜로디는 후다닥 치장을 하다가[* 원래대로라면 아침부터 파티에 갈 준비를 하고 치장을 해야 했지만, 하루종일 몰래 바다에서 헤엄만 치다 늦은 오후가 돼서야 준비를 시작했다. 원래라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만 못 했기에, 혹시라도 바다에 나간 게 들킬까봐 서두른 것.] 도와주려던 세바스찬을 그만 허리끈에 같이 묶어버린다. 멜로디의 방에 들어간 에리얼은 머리도 제대로 안 말린 채 어설프게 머리에 티아라를 얹은 딸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다. 에리얼은 멜로디를 도와주려 머리를 직접 빗어 주지만, 비웃음을 당할까 봐 파티에 참여하고 싶지 않았던 멜로디는 치장하는 것을 거부한다. [[사춘기|원래 그 나잇대에는 다 그렇다며]] 위로해 주고, 자신 또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 같았다며]] 중얼거리지만 멜로디는 믿지 않는다. 이에 무언가가 있음을 눈치 챈 에리얼은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 보라며 설득한다. 바다를 바라보던 멜로디가 자기 마음을 전하려는 순간 에릭이 와서 멜로디를 파티로 데리고 간다. 에리얼은 기분이 조금 풀린 멜로디에게 [[징크스|파티가 끝나고 다시 이야기하자며]], 오늘 파티가 아주 재미있을 거라고 한다. 잠시 후 연회장에 내려가서 긴장하는 멜로디를 격려하고 행운을 빌어주나, 안타깝게도 옷에 묶인 세바스찬이 멜로디의 파트너를 물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하필이면 세바스찬의 원수인 요리사 루이가 세바스찬을 발견하고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파티는 그대로 망쳐지게 된다. 상처받은 멜로디는 그대로 방으로 뛰쳐 올라가고, 에리얼은 그런 멜로디를 뒤쫓아간다. 방에 올라가니 멜로디는 침대에 누운 채 울고 있었고, 그런 멜로디를 달래보려 노력하지만 멜로디가 '나는 실패작 공주'라며 자책하자 한숨을 쉰다. 쩔쩔매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던 중 멜로디는 손에 쥐고 있던 목걸이에 자신의 이름이 써 있는 것을 발견, 목걸이를 열고 만다. 목걸이를 열자 나오는 아틀란티카와 인어들의 홀로그램에 소스라치게 놀란 에리얼은 멜로디가 그간 몰래 바다에 나갔던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에리얼은 멜로디와 말다툼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멜로디는 목걸이를 낚아 채 방을 뛰쳐 나간다. 때마침 방으로 들어온 에릭과 함께 멜로디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오히려 저 멀리에서 세바스찬이 뛰어와 울고불고하며 '멜로디가 바다로 가출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된다. 몇 시간 후, 에리얼은 바다로 나가 십 몇 년만에 트라이튼을 만난다. 정황상 세바스찬이 멜로디가 가출했다고 전해준 것으로 추정된다. 백방으로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못 찾았으며, 꼭 찾을 수 있을 거라며 위로의 말을 듣는다. 이때 에릭이 '당신은 바다도 잘 알고 우리 딸도 잘 아니 당신이 찾으러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득하자 멜로디의 일부인 바다를 그녀와 영영 떼어놓을 수 없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트라이튼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인어로 변해 바다로 뛰어든다.[* 이때 [[향수병|직전의 딸을 잃어버린 엄마의 표정은 어디가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중간중간 바다에 대해 향수병을 앓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멜로디의 돌잔치 직후 성으로 올라갈때는 [[모성애|딸을 위해서라면 그까짓 고향 정도 버릴 수 있다]]는 표정이지만 어딘가 슬픈 구석이 있으며, 멜로디를 찾으러 인어로 다시 돌아갈 때에는, 직전의 딸을 잃어버린 엄마의 표정은 어디가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