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프레소 (문단 편집) === 설탕 첨가 여부 === 에스프레소는 하나의 기호식품이므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올바른’ 방법 같은 건 따로 없다.''' 차와 같은 다른 음료와 마찬가지로, 커피도 세계 각국에서 즐기다 보니 문화권에 따라 수많은 음용법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예를 들어 [[터키 커피]]는 한 잔에 설탕 1작은술 비율이 기본이다.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넣어도 되고, 그대로 마셔도 되고, 설탕 반 커피 반이 되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다. 어디서 주워 들은 얘기 갖고 남의 커피에 설탕을 넣어라 말아라 하는 것은 결국 남의 국밥에 깍두기 붓는 짓과 다를 게 없다. 애초에 에스프레소 맛을 살리는 법이 궁금하다면 그 커피를 가장 잘 아는 [[바리스타]] 본인에게 원두 특성에 맞는 음용 방법을 물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할 것이다.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도 이는 개인의 취향 차이로 취급되고, 설탕을 첨가하는 인구가 상당히 많다.[* 물론 그렇다고 "이탈리아에서는 설탕을 넣는 게 정석" 같은 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일례로 [[알베르토 몬디]]는 설탕 없이 마신다.[[https://youtu.be/y7SPN9p1Qvs?t=350|#]]] 아무리 음식에 고집 센 이탈리안이라도 남의 밥 간 맞추는 걸로는 터치 안 한다. 이젠 이탈리아에도 스타벅스가 들어서고 아메리카노 마시는 세상이다.~~하지만 [[파인애플 피자]]로 싸움이 안 나려면 여전히 긴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시키면 보통 작은 스푼과 얇은 막대형 설탕 한 포를 함께 내놓는데, 이것을 잔에 취향껏 부어 마시면 된다. 중강배전 원두를 즐기는 북부에서는 젓지 않아 다 마시고서도 바닥에 설탕이 약간 남게 하는게 보통이고[* 이 때 잔 바닥에 녹지 않은 설탕이 남게되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다 마신 후 바닥에 남아있는 설탕을 긁어서 마시는 편이다.], 극강배전 원두를 즐기는 남부로 갈수록 충분히 저어주어 커피 맛과 골고루 섞이게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